양평군은 5일 오후 4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경기도의회 및 군의회 의원, 명예환경감시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양평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 ▲기념사 및 축사 ▲‘그린라이트’ 전달식 ▲환경 명사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으로, 양평군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 문제를 환기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는 계기를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 체육공원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 그린 포천’을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환경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CL청소년앙상블의 축하공연과 포천시마음소리 낭송회 김나경 시인의 환경 시 낭독으로 시작됐으며,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특히, 올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탄소중립 전환포럼을 개최했다.세종시와 대전·세종·충남 기후협의체가 주최하고 세종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임병호 대전세종연구원 부원장, 전문가,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라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에 맞춰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 방안을 논의하고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정책을 모색했다.1부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직장인청년봉사단 아세즈 와오는 지난 26일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에서 각계각층 인사와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라스틱 프리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참가자들은 2040년까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플라스틱 줄이기 다트게임, 플라스틱 낚시게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약속하는 지지 서명에 참여를 유도했다.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일상
28년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환경의 날 기념식과 함께 환경교육주간 행사가 제주도에서 진행된다.환경부는 오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제4회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포함해 일주일간 운영된다. 올해 환경교육주간은 1997년 이후 28년 만에 국내에서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의 안전을 담당할 통합관제센터가 올해 문을 연다.울산시는 오는 11월까지 ‘울산미포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현재 추진율이 90%가량인 통합관제센터는 디지털트윈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지하 배관, 유해물질·악취 오염, 화재·폭발 등을 실시간으로 관제·관찰하는 시스템을 갖춘다.이 사업은 울산 미포국가산단이 2021년 3월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 사업에 선정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되면서 추진됐다.울산정보산업진흥원을 비롯한 6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만들어 2022년 12
전기차가 하이브리드보다 더 많은 오염을 유발한다는 주장이 다시 떠올랐다. 도화선은 아키오 토요타 회장의 발언이었다. 그는 "전기차가 하이브리드보다 3배 더 많은 오염을 발생시킨다"고 주장했고, 이 발언은 반 전기차 진영의 확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반복적으로 제시되고 있다.17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전기차가 초기 생산 과정에서 하이브리드보다 탄소 배출이 많지만, 주행하면서 이를 상쇄한다고 전했다. IOP 사이언스 연구에 따르면 전기차는 2
13시간전
장성군이 7~8월 두 달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나선다.군은 녹조 확산과 공공수역 오염 등 2차 피해 우려가 커지는 여름철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단속기간을 갖고, 본격적인 현장 감시에 돌입하기로 했다.하천 수위 상승 시 오염물질 유출 위험이 높은 사업장, 야영장 오수처리시설 등 20개 장소를 중점 점검 대상지로 선정하고, 2개 단속반을 파견해 현장순찰과 예방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단속에 앞서서는 이달 중 폐수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등에 자체점검 사전 안내문도 발송할 계획이다.김영미 장성군
15시간전
장성군이 7~8월 두 달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나선다.군은 녹조 확산과 공공수역 오염 등 2차 피해 우려가 커지는 여름철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단속기간을 갖고, 본격적인 현장 감시에 돌입하기로 했다.하천 수위 상승 시 오염물질 유출 위험이 높은 사업장, 야영장 오수처리시설 등 20개 장소를 중점 점검 대상지로 선정하고, 2개 단속반을 파견해 현장순찰과 예방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단속에 앞서서는 이달 중 폐수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등에 자체점검 사전 안내문도 발송할 계획이다.김영미 장성군 환
보성군은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11일 벌교갯벌도립공원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세계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 총회에서 지정된 국제기념일로, 매년 6월 5일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촉구하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2025년 세계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으로, 국내외에서 관련 캠페인이 활발히 전개됐으며, 보성군도 이에 발맞춰 정화 활동을 기획·추진하게 됐다.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고흥보성환경운동연합 회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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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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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정폭력으로 인한 사망사건 등에 대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 사례분석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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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의대생 대상 공공의료 실습… 지역 필수의료 인재 양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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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과 도내 지역 책임의료기관 6개소와 함께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공의료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의료대란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지자체가 주도하는 최초의 의과대학과 지역 책임의료기관 협력 실습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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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422만 자원봉사자 보유, 경기도 사람 사는 세상 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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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22만 자원봉사자가 있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올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7일 화성 신텍스에서 열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다. 경기도 인구의 30%에 해당한다. 1,420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담아서 이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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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아니 벌써 낮 최고 33도..."덥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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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대구와 경북지역은 일부 지역이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웃돌면서 더운 날씨가 되겠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높아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겠다. 또 일교차가 심해 건강관리와 수분 섭취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대구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가 가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6도, 문경·청송·영주 18도, 안동·의성·울진 19도, 구미·경주·상주·영덕·영천 20도, 대구 21도, 포항 22도가 예상된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구미·경주 33도, 포항·영천·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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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로타리클럽, 50만원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 인재육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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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원데이 성공클래스' 현장에서 바로 쓰는 소상공인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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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이 도내 소상공인의 안정적 성장과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해 '원데이 성공 클래스' 온라인 마케팅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신보는 지난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