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청년 음악스쿨 ‘청년와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청년와락은 음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청년 간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공감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프로그램 참여 청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강사진 소개 △축하공연 △활동 일정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만남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 일대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자율방범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With U 외국인 순찰대’ 야간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순찰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이 자율적으로 지역 안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범죄 예방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With U 외국인 순찰대’는 매월 목요일 정기적으로 야간에 운영되며, 울산 남구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방범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참여자들
인천광역시는 6월 25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인천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일량 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전용태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인구위기 대응의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이번 협약은 급속한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종교계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시민 인식 개선 및 결혼과 육아에 대한
공군사관학교는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전반기 민·관·군 상생협의체 회의’를 열었다.민·관·군 상생협의체는 공사, 지자체, 주민대표가 주요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번 회의에서는 △비행운영에 따른 비행음 저감 방안 △집중호우 등 피해예방 지원 방안 △지역 초등학생 대상 특강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의 안건들이 논의됐다.공사 계획처장 홍승화 중령은 “공사는 농가일손돕기, 부대 체육시설 개방, 각종 지역행사 지원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이번 18일에 외식전문기업JK와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치킨 후원의 날 '치킨 Dream Day'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지역 내 돌봄 필요 아동 30명에게 치킨 30마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외식전문기업JK의 전민호 대표와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의 지역 점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매장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약
구미시는 지난 14일 장애인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족센터가 주관했으며, 다양한 체육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였다. 체육대회는 색판 뒤집기, 공굴리기 등 가족과 공동체가 함께하는 경기로 진행돼 참가자 간 협동심과 친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다문화 물품 체험, 포토존 운영,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박은희 미래교육돌봄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모두에게 소중한
부산시설공단이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지난달 공단은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청춘을 응원해’ 캠페인을 전개해 자립지원시설인 ‘미네르바의 집’에 2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지원했다.이는 아동보호시설에서 나와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응원을 전하고 청년·아동·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사회공헌의 외연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오는 17일에는 지역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농협과 협력해
논산시가 전역을 앞둔 장병 100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며 논산시민으로 따뜻하게 맞이했다.11일 연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전역예정 장병 대상 논산바로알기’행사는 전역장병을 비롯해 연무읍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 단체장 등이참석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조했다.특히, 기관단체에서 전역장병을 위해 직접 준비한 특별선물을 전달하며 그 동안의 수고에 대한 격려를 비롯해 논산의 명예시민이 된 것에 대한 환영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장병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충남 논산시가 전역을 앞둔 장병 100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며 논산시민으로 따뜻하게 맞이했다.11일 연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전역예정 장병 대상 논산바로알기’행사는 전역장병을 비롯해 연무읍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 단체장 등이참석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조했다.특히 기관단체에서 전역장병을 위해 직접 준비한 특별선물을 전달하며 그 동안의 수고에 대한 격려를 비롯해 논산의 명예시민이 된 것에 대한 환영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장병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명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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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북지역본부는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충북혜능보육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보육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LH 충북지역본부는 보육원 내 도서관 환경개선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과 임직원이 기증한 도서 300여권도 함께 기부했다. 도서정리 등 봉사활동도 병행해 아이들이 보다 나은 독서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또한, LH 충북지역본부는 계절별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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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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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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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있어야 정의로운 전환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자는 파리협정의 목표는 이제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각국의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기준이 되고 있다. 태국은 2050년 탄소중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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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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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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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5년 만에 지지율10%대로 추락...TK·PK도 민주당에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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