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상호 존중의 날’과 연계하여,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문화정착 및 청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청렴쿨존하게 상호존중:청렴 팥빙수 데이란 이색적인 행사를 가지고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문화 정착에 나섰다. 이날, 신덕섭 청송교육장은 무더운 폭염속 직원 건강 관리 및 사기 증진을 위해, 직원들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조직 문화속에서,청렴의 가치를 되세기는 기회 제공과, 경북교육청이 실천하고 있는 반부패 청렴 시책 5대 핵심 정책을 알리고,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청
가평군은 민선8기 4년차 첫날인 1일, 형식적인 기념식 대신 군정 일정을 현장 중심의 ‘민생행보’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서태원 군수가 참여한 일정은 주민 소통과 재난 위험지역 점검 등 모두 8개다.서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7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민선8기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을 담은 ‘가평파서블’ 기념 영상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취임 4년차의 문을 열었다. 이어 ‘가평읍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시상식과 축사를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다졌다. 또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대구 수성구 수성2·3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행복나눔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1인 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간편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 예방은 물론 혼자가 아니라는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정상문 위원장은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8일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그림책 요가’ 체험교육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세대 간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0가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프로그램은 어린이 요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동작들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그림책 속 이야기 흐름에 따라 주인공을 따라 하듯 손을 잡고 다양한 요가 동작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교감했다.한 보호자는 “평소 움직임을 꺼리던 아
하동군가족센터가 지난 5일 관내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우리가족 영캉스 즐기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영캉스’란 영화와 바캉스를 합한 말로, 영화를 보며 피서를 즐기는 현대인들의 생활을 나타내는 신조어이다.약 10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냄은 물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이날 참여 가족들은 간식을 나눠 먹고, 가족사진을 함께 찍으며 화합을 다졌다. 특히,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이들이 함께
영천시는 지난 5일 드림스타트 가족 60여 명이 아우노펠리스 글램핑장에서 1박 2일간의 물놀이와 캠핑 체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학부모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가족들은 수영장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으며,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웃음치료 교육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연 속에서의 편안한 글램핑 체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글램핑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같이 물놀
의성군은 옥산면 정자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천연염색과 홈베이킹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주도형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정자리 주민 24명이 참여해 고령층의 특성을 고려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여 주민들은 천연염색과 홈베이킹을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공동체 유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으며 천연염색과 홈베이킹 교실은 이달 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옥산면 정자리에서는 역량 강화 교육 외에도 2
강원 고성군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강원도 고성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고성 더 나은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바다 품은 주말 가족캠프’를 본격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주말을 활용한 1박 2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성군 봉수대 해변 일원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는 고성군민 가족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바다 레저와 캠핑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캠프 주요
합천군은 6월 25일 저녁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수려한 아빠 육아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합천군 수려한 아빠 육아단’은 군에 거주하는 3세에서 7세 사이 자녀를 둔 아버지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임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아버지의 육아참여 확대를 통한 함께하는 육아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참여 아버지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월간 육아 미션 수행, 아빠 대상 부모 교육, 육아 소통 토크, 가족 나들이 등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유대감을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해피투게더타운 2층 대강당에서 남구 거주 부모와 자녀 39명을 대상으로 ‘모스큐브 모빌 및 모기퇴치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여름철 모기 피해를 줄이고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참가 가족들은 천연 재료를 활용해 여름철 실내외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기퇴치제를 직접 만들고, 창의적 요소가 가미된 모스큐브 모빌을 함께 제작했다. 자녀들이 부모와 협업하며 결과물을 완성해가는 과정은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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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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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정재목 의원 전원 찬성으로 제명
대구 남구의회는 7월 22일 정례 본회의를 열고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된 정재목 의원에 대한 제명 안을 의결했다.재적 8명 중 정 의원을 제외한 7명이 표결에 참여해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앞서 7월 7일 열린 윤리특별위원회는 외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의 제명 권고를 받아들여, 정 의원에게 제명 처분을 결정한 바 있다.정 의원은 지난 4월,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A씨의 차량 옆자리에 동승했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조사 결과, 정 의원은 잠시 해당 차량을 운전한 사실도 확인됐지만,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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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가입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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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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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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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음력 윤6월 4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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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한여름의 해변축제 '2025 속초 칠링비치 페스티벌' 개최
속초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속초해수욕장 야외무대 일원에서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특별한 해변 축제 ‘2025 속초 칠링비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며, 속초에서만 누릴 수 있는 감각적인 여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칠링’은 ‘편안히 쉬며 여유를 즐기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번 페스티벌은 그 이름처럼 해변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다채로운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축제 기간 중 여러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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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한국군 베트남 민간인 학살, 아물 길 없는 상처
한국군이 저지른 베트남 민간인 학살 사건 생존자들은 위령비와 사당을 찾아 향을 피우고 조용히 무릎을 꿇는다. 반세기가 지났지만, 눈앞에 아른거리는 기억은 여전하다. 짓이겨진 시신, 울음과 비명으로 뒤덮인 마을, 죽은 척했던 그날의 작은 숨소리. 전쟁은 끝났지만, 악몽은 지금도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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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한국군 마구잡이 학살에 산산이 조각난 일상
한낮 기온 33도를 기록한 지난 7일 오후, 베트남 꽝남성 디엔반현 디엔즈엉사 하미마을 공원묘지. 응우옌티본 씨가 푹푹 찌는 날씨에도 긴 외투에 벙거지 차림으로 아버지 무덤 앞에 섰다. 그는 57년 전 한국 군인들이 저지른 하미학살 현장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생존자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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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8월까지 경기융합타운~수원컨벤션센터 연결보행축 정비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경기융합타운과 수원컨벤션센터를 연결하는 광교 중심보행축 구간을 정비하고, 그 가운데에 있는 중심광장을 코스모스와 댑싸리 등 가을꽃 명소로 조성한다.도는 8월 말까지 이런 내용의 ‘경기융합타운~수원컨벤션센터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오는 10월 경기융합타운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서관 개관식’, ‘전국도서관대회’, ‘경기도서관 국제컨퍼런스’ 등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도는 행사 기간 중 방문객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경기융합타운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