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당감2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일 당감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허영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성금 기탁의 뜻을 전했다.정영희 당감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전해주신 당감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기탁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통해 산불피해지역
부산진구 범천1동은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영남 지역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성금 3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구호 활동 및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신육홍 주민자치위원장은 “산불피해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보니 마음이 아프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주영 동장은 “언제나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항상 고마워하고 있으며 이번 산불피해로 힘들어하
부산 부산진구는 지방자치단체 간 우호교류 및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24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청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2023년 첫 교류 이후 두 번째로 이뤄진 만남으로, 양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다지고 실질적 교류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 문화, 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과 교류 확대 방안도 의견을 나눴다.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가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부산진구청장과 서귀포시장은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
서귀포시는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포함해 손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오우택 안전복지위원장 등 총 9명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대표단은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오순문 서귀포시장, 강상수, 하성용 제주도의원과 양 도시의 발전 방향과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눴다.이어 진행된 고향사랑 기부 약정식에서는 두 도시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한 의지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대표단은 제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를 방문해 지역 혁신 사례를 둘러본 뒤, 25일에는 서귀포시의 대표
부산 부산진구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3일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통학버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학버스 이용 시 안전한 절차와 관리 방법을 숙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특히 보육현장에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어린이집 아동학대와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한 현장의 사례들을 생생히 담아 교육이 진행되었다.부
부산진구는 매월 우리동네 문화보물 찾기를 통해 국가유산을 소개하고 있으며 5월은 삼광사 석조여래좌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삼광사 석조여래좌상은 조선 후기 경상도 지역 석조 불상의 대표적 재료인 불석으로 만든 작품으로 전체 높이가 104㎝에 이르는 큰 불상이다. 얼굴은 방형이며 눈썹과 콧수염, 턱수염이 표현되었다. 얼굴, 목, 가슴, 손에는 금분이 칠해져 있고, 나머지 신체 부분은 금박으로 처리되었다. 얼굴이 커지는 현상과 왼쪽 무릎에 늘어진 특징적인 옷자락 형식 등은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전반경의 특징을 보여준다
부산 부산진구는 임신·육아 중인 직원들의 자유로운 휴가 사용과 대직 공무원에 대한 보상과 격려를 위한 ‘특별휴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업무대행자가 대직 근무시간이 80시간 이상이면 1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것으로 사회적 문제로 제기된 저출생 문제 해결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가족친화 근무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이다.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노부모 봉양, 자녀 돌봄, 부모 효도를 위해 가족과 함께 보내는 ‘가족친화휴가’ 또한 직원들에게 부여할 예정이다.부산진구는 지난해부터 ‘일하기 좋은
부산진구 부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부전시장부녀회는 9일 1인 가구를 위한 100만원 상당의 반려견 용품을 부전1동에 전달했다.반려견 용품은 사료 40포, 배변패드 20팩, 간식 40개로 구성되어 있다.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취약계층 1인 가구의 반려견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여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임옥분, 이주안 회장은 “반려견은 보호자에게 정서적 유대와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소중한 존재”라며 “이번 사업으로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가 행복하게 살
부산 부산진구는 2021년부터“서면 신발산업 성장거점 특구”로 지정되어, 단위사업 특화사업자인 KT&G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연계 청년 창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특화사업의 일환으로 KT&G 상상마당 부산이 주관하는『상상하는 마케트』는 올해 4월 12일을 시작으로 5월, 9월, 10월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다. 장소는 서면 1번가이며, 약 30팀의 지역 소공인이 프리마켓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4월 행사는 특별히 KT&G 상상마당 부산과 롯데백화점
부산진문화재단은 지난 4월 25일, 동의대학교와 추진 중인 대학생 지역협력사업인 ‘문화도시 시티랩’에 참여하는 부산진구 내 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문화도시 시티랩’은 지역 소재 대학과 다양한 도시주체들이 협력하여 청년의 지역사회 정착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동의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광고홍보학과, 국제관광경영학과, 국문과, 소방방재행정학과 등 4개 학과와 지역사회 전문가를 매칭시켜 특강, 출판 등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올해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역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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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가 오픈소스 기반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0일 보도했다.일부 작업들에선 오픈AI o1-미니를 능가한다는 것이 회사측 주장이다.MiMo-7B는 약 70억개 매개변수로 이뤄진 AI 모델로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제공된다. 샤오미는 고급형에 대해 SFT과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법을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도 수학 정리 증명을 위한 AI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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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산림청 "대구 함지산 재발화 산불, 진화완료…뒷불 감시로 전환"
"대구 함지산 재발화 산불, 진화완료…뒷불 감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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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본격 추진
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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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주안산단~서인천IC 구간 개량 및 지하도로 개설공사, 하반기 착공
5일전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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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리는 더 큰꿈' 어린이날 양양송이공원에서 만나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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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태고종, 불기 2569년 봉축법요식 거행¡
한국불교 태고종은 5일 오후 2시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소재 청련사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거행했다.이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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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100만 시대…경기도, 예방부터 가족돌봄까지 원스톱!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국내 치매환자가 내년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치매 예방부터 진단, 가족돌봄까지 46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원스톱 지원을 하고 있다며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 지난 3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치매 역학·실태조사’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치매환자 수는 97만 명으로 내년에는 100만 명을 넘길 전망이다. 이에 경기도는 치매관리법에 근거해 1개 광역치매센터와 46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 중이다.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경기도민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치매검사를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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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당이 날 후보로 인정 안해"... 국힘, 7일 전당원 단일화 찬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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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조기대선을 한 달도 채 남겨두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 간의 갈등이 정면 충돌 양상으로 치닫으며 보수 진영 대선판이 출렁이고 있다. 김 후보는 6일 당이 자신을 공식 대선 후보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대선 후보 일정 중단을 선언했다. 반면 당 지도부는 ‘당원과 국민 배신’을 거론하며 단일화에 나서라는 압박 수위를 더욱 끌어올렸다.국민의힘이 전날 김 후보의 요구를 수용해 선거대책위원회까지 꾸렸지만, 김 후보와 지도부 간 갈등이 봉합되기는커녕 파열음이 증폭되면서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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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앱 영문 버전 출시… 260만 외국인 고객 쇼핑을 '더 쉽게'
쿠팡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 260만 명의 쇼핑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쿠팡 앱에 '영문 인터페이스' 베타 버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제 외국인 고객들은 쿠팡 앱의 다양한 기능을 영어로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쿠팡은 지난해부터 국내 외국인 고객들의 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