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진짜 5G 도입을 통한 통신비 절감』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의원은 이날 개회사에서 “통신 3사의 독점 카르텔로 인해 8700만 명 가입자가 체감할 수 있는 통신요금 인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제는 클라우드형 5G 인프라로 전환할 때”라고 밝혔다.이어 “과기정통부 장관으로부터 2025년부터 5G SA 전환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지금이라도 전환하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함께 정보보호산업 중요성을 강조하고 업계 종사자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9일 '2025 정보보호 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정보보호산업이 뒷받침하는 글로벌 AI 강국'을 주제로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에서 열렸다. 정보보호 분야 산·학·연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업계의 전망을 공유했다.기념식에서는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배경훈 부총리가 표창과 상장을 수여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사이버 위협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잘 극복
과기정통부가 정보보호기업 해외진출 지원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5 정보보호 해외진출 전략거점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전략거점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보호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4대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거점은 동남아 남부, 동남아 북부, 중동·아
과기정통부가 건강, 로봇 공존, 에너지 활용 분야를 대상으로 한 미래융합 유망기술을 제시했다. 6개 기술은 AI 질병 사전예측, 사지마비 환자 사후치료, 유연소재 로봇 인공근육, 실시간 적응 AI, 고열인프라 에너지 소비저감, 배터리 없는 스마트기기 구동이다.과기정통부는 4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2025년 하반기 미래융합포럼'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포럼 주제는 'Next Convergence: 미래융합 유망기술과 AI시대 융합연구 전략'으로, 미래융합협의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미래융
과기정통부가 에너지·의료·행정 등에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해 시스템 전환에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3일 서울 SETEC 컨벤션홀에서 '2025년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라온시큐어, LG유플러스 등이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사례를 발표했다. 양자내성암호는 복잡한 수학적 구조를 활용해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어려운 차세대 암호 기술이다. 현재 활용되는 공개키 암호 알고리즘은 소인수분해와 이산대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이관형 교수를 12월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관형 교수는 2차원 반도체를 대면적으로 합성하는 하이포택시 공정을 개발했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최근 3년간 독창적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를 매월 1명 선정해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현대 반도체 기술은 초미세·3차원 구조로 발전하면서 층이 많아질수록 전력 소모와 발열 문제가 커진다. 이에 원자 몇 층 두께에서도 특성이 우수한
전력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가 ‘제25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경영혁신 부문에서 부총리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경영혁신 및 디지털 경제를 실현하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디지털-빅데이터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한전KPS는 발전소라는 국가 보안시설의 특성상 디지털 전환이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기술력으로 생성형 AI, VR, 피지컬 AI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혁
한국과 일본이 16년 만에 과학기술협력위원회를 재개했다. 과기정통부는 제14차 한일 과학기술협력위원회가 27일 일본 도쿄 외무성에서 열렸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2009년 제13차 회의 이후 처음이다. 양국은 지난 9월 정상회담에서 위원회 재개에 합의했다. 한일 과학기술협력위원회는 1985년 체결된 한일 과학기술협력협정에 따라 운영된다.한국 측에서는 외교부 한민영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우주항공청 등이 정부대표단을 구성했다. 일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데이터보안활용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27일 '제12회 SW 개발보안 경진대회' 시상식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했다.올해로 12번째를 맞는 대회는 미래 개발자인 대학생들이 직접 안전하게 SW를 개발하며 개발보안과 공급망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다.이번 대회는 총 두 개 트랙으로 진행했다. 트랙A는 보안을 고려한 안전한 AI활용 서비스 개발, 트랙B는 공공데이터·AI를 결합한 안전한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총 40개 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7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5 AI 윤리 공개세미나'를 개최했다.공개세미나는 AI 기술혁신과 안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국제적 정책 기조 속에서 국내 AI 윤리정책을 실제 이행 중심의 제도적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기조강연 ▲AI 채용 서비스 윤리영향평가 중간 결과 발표, ▲민간자율AI윤리위원회 표준지침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문명재 AI윤리정책포럼 위원장은 'AI 윤리정책과 정책도구'를 주제로 기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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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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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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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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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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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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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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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창 동해해경청장, 취임후 첫 현장점검으로 특공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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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12월 16일 취임 후, 첫 치안 현장점검으로 삼척시 궁촌에 소재한 동해청 특공대를 방문해 순직자 흉상 참배와 함께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김인창 청장은 지난 2016년 인명구조 현장에서 순직한 故 김형욱 경위와 故박권병 경장의 흉상을 참배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동해바다 수호라는 해양경찰의 사명감과 책임을 되새기며 해양안전 확보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짐했다.이어, 특공대 대테러 훈련장 등 특공대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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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담다(多), 나누다(多), 행복을 더하다(多)!』김장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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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0일 김장철을 맞아 『담다, 나누다, 행복을 더하다』 김장 행사를 진행 하였다.이번 김장 행사는 남구 지역 내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 25명과 함께 김치를 직접 담는 프로그램 및 다문화가정 137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더 했다.김장을 체험하는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들은 김치의 기본 재료 손질부터 양념 비법 등을 직접 만들며 한국의 전통 김장의 매력을 느꼈다.필리핀 출신 한 참가자는 "김치를 좋아하는데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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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부터 스타일까지… 전기자전거 라이더를 위한 추천 장비
전기자전거는 이제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취향과 성능을 동시에 챙기는 라이딩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장비 업그레이드는 주행 안정성과 체감 성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관련해 1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은 전기자전거 마니아들이 주목하는 장비 몇 가지를 추천했다. 첫 번째 추천 제품은 폴디락의 접이식 자전거 자물쇠 포에버다. 이는 최고의 보안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아부스의 자물쇠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고 일렉트릭은 전했다. 링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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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6년 예산 2조4283억 원 규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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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2조4283억 원 규모 2026년도 예산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평택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은 ▲ 안전한 시민 생활 ▲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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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파랑·너울성 파도에 따른 해변 침식에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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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최근 지속된 고파랑 및 너울성 파도로 인해 연곡 해변에서 침식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와 해안 환경 보전을 위해 지난 12월 9일부터 순환양빈 작업을 즉시 실시하여 현재 복구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순환양빈 작업은 모래 유실이 심한 연곡해변 전면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2월 18일 작업 완료를 목표로 장비를 투입하여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릉시는 현장 여건과 파랑 상황을 고려해 작업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복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공정별 진행에 만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