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5일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환경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기념식은 환경의 날 30주년을 맞아 환경보전 활동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격려하고 광주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1부 행사에서는 환경 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기념사, 내빈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체험교육으로 이끼 화분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참가
매년 6월 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로, 전 세계가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이다. 인천 계양구는 이 뜻깊은 날을 맞아 구민과 함께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는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며,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보전, 자원순환형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일상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구민과 함께 만드는 변화계양구는 ‘2025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5일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열리는 ‘한마음 걷기 행사’와 연계해 환경보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날은 ▲녹색생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025년 JDC이음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JDC이음일자리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노인, 경력단절자,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이 사회로 다시 연결되고 자신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사업이다.올해는 총 2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환경보전 활동, 취약계층 대상 교육 지원 등의 활동으로 오는 7월부터 5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특히 참여자들 활동 중에 관련 분야 자격취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향후 재취업 등의 사회 참여로 전환·연계될 수 있도록
한국환경공단은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서 ‘환경보전 생태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은 각 부문의 전문성과 ESG경영 실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과 기관에 수여된다. 공단은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저감 실증화 시설’ 구축사업을 통해 미세조류 기반의 탄소저감 핵심기술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기술 검증 및 실증화 과정에서 선도 역할을 수행
신성이엔지는 '2025년 환경의 날'을 맞아 생태도시 과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천시장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신성이엔지가 친환경 사업 추진과 지역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과천시의 생태도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신성이엔지는 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가 주관한 '제2회 과천환경축제'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플라스틱 감축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인식 제고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환경 캠페인에 적극
봉화군 녹색환경과는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환경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한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의 기본 가치인 청렴 실천과 지역 환경 보호 활동을 함께해 올바른 환경 행정 실천을 다지는 계기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물야 저수지 일원에서 부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정화 활동, 청렴실천 유공자 시상,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의 순서로 진행됐다.물야 저수지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생태환경 보호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
충북 증평군은 ‘1사 1하천 환경운동’에 참여할 지역 기업체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기업체가 자율적으로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해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보전에 이바지하고 환경보전 의식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인다는 취지다.참여 기업은 정기적으로 하천변 쓰레기 수거, 환경 캠페인 등 정화활동을 한 뒤 다음달 10일 이내에 참여 인원과 활동 사진 등의 실적을 제출해야 한다.군은 연말에 활동 실적을 평가해 우수 기업체를 선정·포상한다.참여 신청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다. 희망 기업은 군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팩스(043-83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고 환경보호 실천
문음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환경의 날을 맞아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함평군은 12일 “제30회 환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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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최민경,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 … 부상으로 벤츠 차량 받아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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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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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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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 창업 공모' 본선 진출팀 오리엔테이션
최종 10팀의 수상팀을 가리는 '2025 경기 창업 공모'의 경쟁률이 77대 1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경기 창업 공모' 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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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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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스라엘·이란 곧 평화 이룰 것… 美 개입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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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양국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중재 가능성을 제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5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은 머지않아 평화에 이를 것이며 많은 통화와 만남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의 무력 충돌 위기를 빠르게 수습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이번 중재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분쟁 중재 사례로 세르비아와 코소보의 갈등을 언급하며 "당시 내가 개입해 전쟁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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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울산 예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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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0~12일 울주군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와 중구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울산지역 예선을 열었다. 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국립특수교육원·한국콘텐츠진흥원·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는 장애학생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예선에는 울산 지역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16개 학교에서 초중고 학생과 전공과 학생 30명이 참가해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에서 실력을 겨뤘다. 정보경진 부문은 아래한글, 로봇코딩, 시청각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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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신평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이웃돕기 성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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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신평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화장지와 라면 10세트 의 성품을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신평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품을 꾸준히 후원하는 한편, 특히 소외된 독거노인의 어려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가정 방문 청소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거리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김갑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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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3인방,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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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태권도협회는 3명의 울산 선수가 오는 7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리는 제13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제13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다.이번 선발전은 회전승패제로 진행됐다.울산에서는 남자부 -63㎏급 차우혁, 여자부 -42㎏급 박서연·-63㎏급 이가은이 1위에 오르면서 국제 무대 출전권을 획득했다.남자부 -45㎏ 권민석,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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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호 마멜로디 상대로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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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세계 무대에서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 울산은 오는 18일 오전 7시 미국 올랜도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와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첫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지난 2012·2020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다. 앞선 두 대회에서 모두 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과 달리 국가대항전인 월드컵처럼 4년에 한 번씩 32팀이 참가해 챔피언을 가리는 큰 무대로 확대·개편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