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브랜드 스모프양념통닭이 지난 9월 15일 포항시 북구 장량동에 신규 매장 ‘포항장량점’을 성황리에 오픈했다.오픈을 기념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후라이드 치킨 포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만 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매장 앞은 저렴한 가격과 오랜 맛을 찾는 고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이와 더불어 방문 포장 고객에게는 상시 2천 원 할인 혜택도 제공해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포항장량점은 기존 치킨 전문점과 차별화된 포차형식 매장 콘셉트를 도입했다. 1980~9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삼성전자가 9월부터 'AI 구독클럽'에 전용 케어서비스 '블루패스'를 도입하고 결제 방식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1일 구독 고객 전용 케어서비스 '블루패스'를 적용한 'AI 구독클럽'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구독서비스에 케어서비스를 강화하고 결제 방식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가전 업계 최다 22개 제휴 파트너사의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지난해 선보인 'AI 구독클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최신 AI 가전 구독서비스에, 이달부터 강화된 케어서비스와 다양한 결제 수단, 22개 제휴 혜
남양유업은 오는 31일까지 네이버가 진행하는 ‘강세일’ 이벤트에 참여해 단백질 음료와 분유 등 대표 제품을 최대 68% 할인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운동 전후 근력 보충 및 식사 대용 ‘테이크핏 맥스’ ▲수분과 단백질 동시 보충 ‘테이크핏 프로’ ▲당류 0g ‘테이크핏 케어 당제로’ ▲영유아 분유 ‘아이엠마더’ ▲초코우유 ‘초코에몽’ ▲0㎉ 수분 보충 음료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 등이 나온다.소비자를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6시 선착순 할인 쿠폰, 네이버스토어 멤버십 라운지 회원 대
두산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명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접목한 조경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두산건설은 단지 기획 단계에서 작품 주제와 의도, 조경과의 조화, 동선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예술적 가치를 반영한 공간을 구성한다고 21일 밝혔다.회사는 유명 작가의 작품이 조경과 어우러져 단지의 품격을 높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상승한다고 설명했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수준 높은 예술을 즐기며 가치 상승의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인천 ‘두산 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에는 한국조각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안산시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최한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 대상을 수상하며, 청년 친화도시로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청년친화헌정대상은 지난 2018년 시작돼 올해 8회를 맞이했으며,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자치단체의 공로를 인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안산시는 ▲청년센터 상상대로·상상스테이션 운영 ▲청년참여기구 활성화 ▲청년 주도 축제 개최 ▲청년자립지원 ▲청년창업 펀드 운영 ▲e-비즈니
배우 박지아가 영화 ‘비밀일 수밖에’서 ‘신스틸러’로 눈부신 존재감을 각인했다.영화 ‘비밀일 수밖에’는 말 못 할 비밀을 간직한 교사 정하의 집에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던 아들 진우가 여자친구 제니와 함께 예고도 없이 갑자기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극 중 박지아는 제니의 정 많고 다정한 엄마 ‘하영’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온화한 성격 속 강단을 지닌 하영은 남편 문철과 현실적인 부부 케미를 그려내며 극에 생동감을 더했다.하영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복지진흥원과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 주관하는 「국립기억의숲 추모문화제」가 오는 9월20일 14:00부터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국립기억의숲 추모광장에서 개최한다.“숲에 스며드는 기억, 다시 피어나는 생명”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문화제는 고인을 기리고, 유가족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공공 추모 행사다. 이번 문화제에는 유가족 및 지역 주민, 일반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문화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경건한 추모’에서는 한국수목
SPC그룹이 장애 어린이 가족들을 제주도로 초청해 특별한 힐링 여행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SPC그룹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되는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 특기·적성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쓰인다. S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