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예총이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2025 청소년 4·3 문화예술제 -우리의 4·3은 푸르다’가 오는 9월 7일, 오후 1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된다.청소년 4·3 문화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제주4·3에 대해 느끼는 감수성을 다양한 문화예술의 형태로 접근하고 표현할 뿐만 아니라 그들만의 표현 방식으로 참여하고 준비한 예술제를 통해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그 가치를 또래와 공유하는 한마당이다. 청소년 4.3예술제는 ‘평화 마당’, ‘인권 마당’, ‘공동체 마당’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인권마당과 공동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춘천교육대학교 석우홀에서 '2025 강원 학생 케이팝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건전하고 창의적인 표현 활동인 춤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무대일 뿐 아니라, 예술 활동을 통해 협력과 배려, 책임과 소통을 배우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안무를 구상하고 무대를 직접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스스로 성장하는 배움의 경험을 쌓았다.
우리가 대화를 하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가 대화 중에 눈길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이다.사람의 눈에는 자신의 희로애락 등 모든 감정이 담겨있다. 그래서 ‘눈으로 말을 한다’는 말까지 한다. 눈길은 상대와 직접 보면서 말할 때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하는 비언어적 표현 중의 하나이다.눈길은 대화에서 상대에 대한 사랑과 관심, 집중, 신뢰감과 친밀감을 표현하는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 눈길은 권위와 힘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논쟁을 하거나 힘겨루기를 할 때 상대를 노려보는 눈길은 강한 공격적인 힘이 되기도 하고 상급자와 하급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1일 오전 도청 간부회의에서 “이번 사고를 ‘청도 열차사고’로 지칭할 경우 청도 지역 전체의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며 “정확한 사고 식별과 지역 명예 보호를 위해 공식 명칭을 ‘무궁화호 열차사고’로 통일해 사용할 것”을 주문했다.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중앙 부처와 유관 기관 등의 명칭 사용 시 공식 변경 요청 ▲지역행정기관 및 산하기관 협조 공문 등 문서상의 표현 변경 ▲언론사의 보도 및 보도자료 ▲언론사에 제공되는 자료 일체에 해당 사고를 ‘무궁화호 열차사고’로 표기할 것을
네이버 D2SF는 음성 인공지능 모델 평가 설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포도노스’에 신규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포도노스의 첫 기관 투자 유치다. 미국 세락 벤처스가 리드했으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D2SF와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가 참여했다.AI 모델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성능 평가와 검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음성 AI는 발음·억양·감정 표현 등 평가 요소가 다양해 서비스 목적에 맞는 최적 모델을 찾으려는 수요가 확대하고 있다.포도노스는 전 세계 15만명 규모의 평가 인력과 자체 AI 자동화 설루션을 활용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오전 도청 간부회의에서 “이번 사고를 ‘청도 열차사고’로 지칭할 경우 청도 지역 전체의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며 “정확한 사고 식별과 지역 명예 보호를 위해 공식 명칭을 ‘무궁화호 열차사고’로 통일해 사용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 중앙 부처와 유관 기관 등의 명칭 사용 시 공식 변경 요청 △ 지역행정기관 및 산하기관 협조 공문 등 문서상의 표현 변경 △ 언론사의 보도 및 보도자료 △ 언론사에 제공되는 자료 일체에 해당 사고를 ‘무궁화호 열차사고’로 표기할 것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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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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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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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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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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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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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우수 축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5년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도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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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나주공판장 청년축산인, 도축장 견학·교육 실시
농협축산경제 나주축산물공판장이 청년 축산인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나주축산물공판장은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과 협력해 나주시 청년 축산인들을 대상으로 소 도축 및 출하 현장 견학과 더불어 등급판정 기준 및 절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나주시 청년한우회 소속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