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도읍 김수현 황토추어탕 대표와 전영주 경동건재사 대표가 청도읍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에 필요한 복지기금 마련과 청도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지정기탁했다. 성금모금에 동참한 두 대표는 “경북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희망2026년 나눔캠페인을 통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 라는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자긍심을 느낀다”며 “이 성금 기탁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철승 청도읍장은 “어려운 경
청도군은 지난 11일 지역 지하수 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가능한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하수관리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용역수행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행정구역별 지하수 부존특성과 개발가능량 분석 등 청도군 특성에 맞는 지하수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체계 개선 방안 등을 관계 부서와 논의했다. 특히 지하수 사용량이 많은 한재미나리단지를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실정에 맞는 대책방안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상윤 건설과장은 “지하수
청도군은 지난 12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함께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 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동기 부군수를 비롯해 노·사 양측 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산업재해 발생 현황 보고 △4분기 주요 추진실적 보고 △2026년 청도군 산업안전보건관리 계획 등의 안건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동절기를 앞두고
청도군은 지난 11일 지역 지하수 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가능한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하수관리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에는 용역수행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하여 행정구역별 지하수 부존특성과 개발가능량 분석 등 청도군 특성에 맞는 지하수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체계 개선 방안 등을 관계 부서와 논의했다.특히 지하수 사용량이 많은 한재미나리단지를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실정에 맞는 대책방안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정상
청도군 각남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일 ‘2026년 희망나눔캠페인’의 첫 참여 단체로 나서며, 성금 3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모금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봉재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따듯한 새해 희망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지역 발전과 복지
청도군 각북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이장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각북면 이장협의회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며, 한 해의 끝자락에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이번 성금은 각 마을 이장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매년 이어져 온 이웃사랑 실천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각북면 이장협의회는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변세만 각북면 이장협의회장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연말을 맞아 도
○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하인성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경북 청도군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가 매년 동절기에 진행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것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청도군 내 난방 취약계층 4가구에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데 집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연탄 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정부 지원 축소 등
청도군 풍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화산1리 부녀회가 지난 15일 각각 60만원과 36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두 단체의 기부금은 경북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풍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확신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또한 화산1리 부녀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 의사를
청도군 풍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가구의 자녀 30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과 다양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오늘은 웃는거야 Happy Day’ 행사를 펼쳤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금고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나눔 특화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종찬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아이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풍각면 지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에 위치한 ㈜삼득산업은 9일 청도군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겨울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부산에 본사를 둔 ㈜삼득산업은 각남면 옥산1리에서 청도지점을 운영 중인 유기질 비료 전문 제조업체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권태환 ㈜삼득산업 대표이사는 “농민들에게 양질의 유기질 비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기탁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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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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