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18일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이날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시 총괄건축가 및 조경 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했다.두리재준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맡은 건축사사무소 대표로 착수 발표를 진행했다. 설계공모안에 대한 설명과 변경된 배치‧평면‧입면계획, 리모델링 기본계획안, 그린빌딩시스템적용 계획, 야간경관 계획 등이 공개됐다.이범석 시장은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