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의 2025년을 대표하는 한국의 소비 트렌드 설문조사에서 AI가 1위에 올랐다. 총 2000명이 응답한 10대 트렌드 상품을 보면, AI, K-뷰티, 자가진단테스트, 저속노화 식단, 야구 구단 콜라보, 러닝, 가상아이돌, 가족갈등 프로그램, 꾸러기 아이템, 계절템으로 집계됐으며 그 중 가장 많은 응답이 AI였다.그동안 AI에 대한 인식이 단순한 체험 수준에 머물렀다면, 2025년에는 그 수위가 우리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스며들어 연관되어지는 단계에 들어간 듯하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생성형 AI는 챗GP
국내 대표 휴양지 제주가 올해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 결과, 제주는 종합만족도 714점을 기록하며 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7위에서 4계단 상승한 수치다.이번 조사는 지난 6~8월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를 다녀온 1만722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응답자들은 주 여행지의 만족도와 추천 의향을 비롯해 ‘여행자원 매력도’와 ‘여행환경 쾌적도’ 등 10개 세부 항목을 평가했다.제주는 ‘볼거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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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여름휴가 여행 종합만족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중위권을 유지했던 순위가 1년 만에 7계단 떨어지며 산업도시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한 지역 관광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분석이다. 21일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년 국내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울산의 종합만족도 점수는 645점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지난해보다 7계단 하락해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조사는 2016년부터 1박 이상 국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충북의 여름 휴가지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여름 휴가지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호전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중하위권에 있어 천혜의 자연자원과 국내 굴지의 인공호수를 활용한 적극적인 관광콘텐츠 개발 필요성이 나온다.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 6~8월 국내 여름휴가를 1박 이상 다녀온 1만72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이번 종합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6개 광역지자체 중 부산광역시가 1위를
유정복 인천시장의 직무수행 평가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이 긍정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7일 발표한 ‘9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유정복 인천시장의 직무수행 평가는 47.9%로 전월 대비 1.8%p 상승했다. ‘잘함’ 응답은 ‘잘못함’보다 5.3%p 높았으며, 특히 60~70대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주민생활 만족도 지수 또한 64.6%로 전월
김두겸 울산시장이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5년 9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전국 교육감 중 3위에 올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6일 발표한 2025년 9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두겸 시장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52.3%로, 전월 대비 4.9%p 상승하며 3계단 오른 2위를 차지했다. 김두겸 시장은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이번 조사에서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1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차지했고,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3위에 올
내년 6월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경북도지사 출마 예상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철우 현 경북도지사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가운데, 부동층이 40%에 육박해 향후 선거 구도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영남일보 의뢰로 지난 13~14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경북도민 806명을 대상으로 차기 경북도지사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소속으로 3선 도전이 유력한 이 도지사가 19.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이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1개월전
민선8기 춘천시 통합돌봄 정책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행정기관과 학계, 전문기관 등이 함께하는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정책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해 전국 지자체를 대표해 춘천시 통합돌봄 추진현황과 성과를 발표했다.육동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청 내 ‘통합돌봄과’ 신설과 ‘춘천愛온봄’ 브랜드 정착 과정, 노인통합돌봄 성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 경험 등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체감한 제도의 필요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춘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건강하고 행복
정부가 10월 15일 내놓은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대해 '적절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10명 중 4명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강화한 이번 조치에 대해 적절성을 물은 결과, '적절하다'는 응답은 37%,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은 44%로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7%포인트 높았다. 19%는 의견을 유보했다. 진보층의 57%는 이번
HD현대삼호는 국제 컨설팅 전문기관 가트너가 주최한 ‘2025 가트너 EOI 어워즈’ 첨단 제조 부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기업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HD현대삼호가 개발한 ‘드론 활용 지능형 적치장 AI 분석 시스템’이 세계적 기술 경쟁력을 갖췄음을 입증한 결과다. 해당 시스템은 드론 촬영 영상과 비전 AI를 활용해 선박 조립용 블록 적치 상태를 분석·관리하는 기술이다.가트너 EOI 어워즈는 매년 첨단 제조 등 10개 산업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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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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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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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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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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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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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시동을 걸었다.시는 문정동 문정지구를 비롯해 안정면, 동촌지구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사업의 첫 단계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문정동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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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10~만 원, 9시간 근무, 월 8회 휴무. 이러한 채용공고를 보면, 지원자는 어떤 생각을 할까. 아마도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쉬고 하루에 9시간 일하면 310만 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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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 개막…활의 고장 예천, 전통과 풍요의 한판 축제
전국으로 활의 고장, 우수 농산물 백화점으로 알려진 예천군에서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31일 오전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번 축제는 11월 2일까지 3일간 열리며, 활과 농산물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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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무주에 53m급 고가사다리차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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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시작 열전 돌입⋯경기도는 5연패 목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31일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6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장애인체전이 부산에서 열리는 건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재미선수단 등 9805명(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