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 6호점’이 문을 열었다.인천시는 20일 오후 차준택 부평구청장,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 GS리테일 관계자, 편의점에서 일할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갈산동에서 ‘부평어울림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GS25 시니어드림스토어’는 2021년부터 시가 민간과 협력해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확대 사업으로 판매수익금 전액을 노인 인건비와 운영비로 사용하는 GS리테일의 사회공헌사업이다.이곳에서 일할 16명의 노인들은 1일 4~5시간, 주 2~3일, 월 평균 40~50시간 일하고 시의 지원금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8일 각 부서별 실무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소규모 스터디 런치모임 ‘일출기상’을 개최했다.일출기상은 '일할 맛 나고 출근이 기분 좋은 상하수도본부'의 줄임말이다.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하며, 점심식사를 곁들이면서 편하고 부담 없이 토론하며 부서 간 업무를 알아보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모임에서는 제주 최대의 정수장인 어승생정수장을 방문해 원수에서부터 가정 공급까지 전 과정에 대해 살펴봤다.
“대한민국과 광명을 위해 일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광명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늘 함께하겠다.”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이 제21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27일 오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양 의원은 4년 의정 활동과 입법 성과, 지역 현안 등을 설명했다. 양 의원은 광명시장 8년, 국회의원 4년을 포함해 광명에서 20년간 정치를 하면서 성원을 보내준 주민에게 머리를 숙였다.양 의원은 “그동안 광명시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초고령화 사회를 겪고 있는 일본에서 자동차기업 토요타가 인력 부족 문제 대응을 위해 정년을 70세까지 늘릴 전망이다.지난 8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토요타는 오는 8월부터 65세 이상의 시니어 사원을 대상으로 재고용을 확대할 예정이다.토요타의 현재 정년은 60세다. 65세까지도 재고용 형태로 일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 중이지만, 65세 이상의 재고용 제도는 없었다. 물론 예외적으로 약 20명의 65세 이상 시니어 사원을 고용하고 있었으나, 이를 전 직종 사원으로 확대해 70세까지 일할 수
넥센타이어가 양산공장에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30일 개최했다. 이날 넥센타이어는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경영 의지를 밝혔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임직원들은 ‘푸르메소셜팜’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일할 수 있는 스마트 팜으로, 이들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협력기업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스낵토마토를 납품받아 판매하고 있다. 또, GS더프레시는 푸르메소셜팜에서 함께 수확한 방울토마토를 GS더프레시 50주년 기념상품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우리동네GS 앱을 통한 오픈런특가 사전예약으로 1,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기념식에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고용노동부는 매년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남녀고용평등 의식 확산에 앞장선 기업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시상하고 있다.HUG가 선정된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 분야’는 매년 제출하는 ‘이행실적보고서’의 평가점수가 상위 10%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한정하여, 여성 고용목표 달성률 및 고용관리 개선계획
제주특별자치도는 플랫폼 배달 및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의 1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플랫폼 배달 및 이동노동자를 위한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은 올해 총 2차례에 걸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보험료는 2024년 1월부터 소급해 노무제공자 본인 부담분의 90%를 최대 8개월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제주도에 주소지를 둔 △택배기사 △퀵서비스 △대리운전 △방문강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가전제품설치원 △화물차주 △방문판매원 총 8개 직종이다.신청 기간은 6월 17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할 여성과 기업을 모집한다.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되거나 미취업한 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도내 3개소가 운영 중이다.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여성 구직자에게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을 발굴해 인턴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새일여성인턴은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하며, 상시 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책맹탈출클럽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5월을 마무리하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책맹탈출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맹탈출클럽’은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구성, 도서관에서 제시한 3권의 책을 읽고, 이 책과 관련한 독서퀴즈를 풀며 방탈출카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문화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도서관은 독서퀴즈, 책 표지 숨은그림찾기, 북트럭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씨스포빌 강릉항 사용허가 취소 촉구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
Generic placeholder image
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화영 유죄' 남은 쟁점은 이재명 '쌍방울 대납' 알고 있었나
1시간전
법원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과 뇌물 수수 혐의에 유죄 판단을 내리고 9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북송금 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동대, 산동상무직업학원 학생들 초청해 교류
2시간전
경동대학교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중국 산동상무직업학원 학생 30명을 메트로폴캠퍼스로 초청해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민자 수용 거스를 수 없는 한국, '이민국가'로 이행 준비해야 할 때
1시간전
퓨처디자인 2040 한국과 일본은 이민 국가로의 전환을 위해 이민정책을 국가의 상황에 맞추어 설계하고 있다. 2040년 일본의 고령자수가 정점에 이를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스카우트연맹과 미래인재 양성 · 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은 7일 여의도 한국스카우트연맹 본부에서 미래인재 양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 대한민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와 제반 정책개발 ▲ ESG 가치를 기반으로 스카우트 연계 지역발전 활동 지원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등 ESG경영을 선도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보훈병원 방문 나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
홍준표 대구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일 오후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월남전 참전 후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등 네 분을 찾아뵙고 쾌유를 기원했으며, 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