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생생국가유산’, ‘고택·종갓집 활용’, ‘향교·서원 국가유산’ 등 총 3건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의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에 담긴 가치를 교육·문화·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처인성을 중심으로 고려시대 용인 역사를 이해하는 ‘생생국가유산’ ▲음애 이자 선생 고택에서 선비의 삶을 체험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
안동시는 9월 15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총 5개 분야 11건이 선정되며, 경북도 내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생 국가유산 사업 3건 ▲향교․서원 활용사업 2건 ▲국가유산 야행 사업 1건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1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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