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바르게살기운동 진산면위원회는 지난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는 국산 농산물로 직접 담근 전통 고추장을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에 나눔으로써 지역 내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 30여 명은 새벽부터 함께 모여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진산면은 민관이 협력해 나눔 활동을 발굴함으로써 주민 참여형 봉사문화를 더 활성화할 방침이다. 최창쇠 바르게살기운동 진산면위원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을 함께 나누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의 안내를 받아 연탄 지원이 필요한 6가구에 1,700장을 기부하고 각 가구에 연탄 1,700장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장시철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소외된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허성욱 오천읍장은 “마음을 나누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나눔
청도군은 11월 21일 기준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이 5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1% 증가한 성과로, 지난해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현재까지 기부자는 1,859명이며, 경북을 비롯해 대구·경기·서울·부산·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청도를 향한 온정의 마음이 꾸준히 모이고 있다. 청도군은 연말을 앞두고 직장인과 개인사업자의 소득공제 혜택 등을 안내하며 기부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아울러 청도군은 고향사랑기금으로 군민 복리 증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 청소년
재경 마천면 초·중학교 동문회는 지난 22일 재경 마천면 초·중학교 정기총회 및 총동문회의 밤 행사에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배권권 동문회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자 총동문회 회원들과 뜻을 함께했다”라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복수 마천면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솔선하여 실천하는 마천면 초중학교 동
청도군은 11월21일 기준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이 5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1% 증가한 성과로, 지난해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자는 1859명이며, 경북을 비롯해 대구·경기·서울·부산·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청도를 향한 온정의 마음이 꾸준히 모이고 있다. 청도군은 연말을 앞두고 직장인과 개인사업자의 소득공제 혜택 등을 안내하며 기부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도군은 고향사랑기금으로 군민 복리 증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 청소년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청도군은 11월 21일 기준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이 5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1% 증가한 성과로, 지난해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현재까지 기부자는 1,859명이며, 경북을 비롯해 대구·경기·서울·부산·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청도를 향한 온정의 마음이 꾸준히 모이고 있다. 청도군은 연말을 앞두고 직장인과 개인사업자의 소득공제 혜택 등을 안내하며 기부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아울러 청도군은 고향사랑기금으로 군민 복리 증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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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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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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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단] 세 가지 경기의 미래에 대한 상상 (윤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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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기 중에 마라톤만큼 단조로운 경기도 없다. 신문 한 장을 다 읽도록드라마 한 편이 끝나도록 같은 장면이다. 땀 얼룩의 일그러진 얼굴과 뜨거운대지를 두드리는 나이키 운동화 아니면 검은 맨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도이 경기의 미래를 의심하지 않는다.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시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