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 환경 전수조사와 개선 대책을 마련한다. 중구는 지난 2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보행환경과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이어 소관 부서 간 회의와 현장 조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구체적인 대상지와 사업 추진 방향을 확정했다. 구는 이번 달부터 즉시 추진 가능한 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장기검토가 필요한 과제나 타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예산 편성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
제주시 용담1동 한천초등학교 통학구간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공간으로 조성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한천 통학로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3단계 사업에 총 13억 2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사업 대상지인 한천초등학교 인근 한천 주변은 한천초 학생과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보행로로 인도가 없는 좁은 도로와 이면도로 주차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총괄·공공건축가와의 협업을 통해 도출된 '2022년 공공성지도'에서 공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지난 2023년 1단계로 7억 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 공감, 소통 도시 미추홀구’ 건의 사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2~3월에 진행된 21개 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사업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접수된 건의 사항은 총 184건으로 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차, 교통, 도로 분야가 가장 많았으며, 그중에서도 주차장 신설, 주정차 단속, 보행환경 개선 등 구도심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 공감, 소통 도시 미추홀구’ 건의 사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2~3월에 진행된 21개 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사업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접수된 건의 사항은 총 184건으로 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차, 교통, 도로 분야가 가장 많았으며, 그중에서도 주차장 신설, 주정차 단속, 보행환경 개
광주 남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푸른길 공원 맨발 산책로 및 청소년 쉼터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관내 주민들과 청소년들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도심 속 녹색 공간에서 한층 풍성해진 문화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푸른길 공원 보행환경 개선 및 청소년 쉼터 조성 사업이 오는 5월부터 시작된다. 남구는 그동안 해당 사업에 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주민들의 요청 사항은 지난 3월말에 열린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 내용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주민들
광주 남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푸른길 공원 맨발 산책로 및 청소년 쉼터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관내 주민들과 청소년들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도심 속 녹색 공간에서 한층 풍성해진 문화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11일 남구에 따르면 푸른길 공원 보행환경 개선 및 청소년 쉼터 조성 사업이 오는 5월부터 시작된다.남구는 그동안 해당 사업에 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주민들의 요청 사항은 지난 3월말에 열린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 내용에 고스란히 반영됐다.주민들이 제안한 내용은 맨발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8일‘일산초등학교 보행환경 개선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보행자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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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및 간이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 지원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등이다.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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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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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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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수요 급증하는 제주…항공사들, 5~6월 임시편 집중 배치
국내 주요 항공사들이 5월과 6월 제주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집중 배치하면서 제주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항공은 최근 제주항공 본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제주 항공수요 급증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두 기관은 5월 가정의 달과 수학여행, 하계휴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제주회의 등으로 항공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했다.제주도는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선 증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 이후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확대 시행하는 만큼 임시 항공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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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세계유산 보유도시' 유네스코독일위원회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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