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말레이시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곧바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열릴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과의 릴레이 정상회담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1시15분께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대표 공항인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이어 파리바게뜨의 세 번째 해외 공항 입점이다.연간 약 5000만명 이상이 이용
충남 아산시가 지역 대표 과수인 ‘아산배’의 동남아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1일 베트남 하노이, 3일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에서 연이어 판촉행사와 업무협약을 진행하며 ‘K-Pear’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아산원예농협과 공동으로 추진됐다.
아산 배의 본격 출하시기에 맞춰 현지 소비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일본과 태국에 이어 말레이시아와의 국제교류전을 선보인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청주 예술곳간 갤러리에서 ‘연결의 미술 : 한국-말레이시아 현대미술교류전’을 펼친다. 이번 전시는 열린비엔날레를 지향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미술관·갤러리 연결 짓기’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현대미술작가 12인이 ‘The Art of Taste, The Taste of Art’을 부제로 다채로운 작품을 전시한다. 맛을 단순한 미각이 아닌 취향과 문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학교 교육마장에서 ‘2025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배 아시아유소년 장애물 승마대회’와 ‘전국 말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 연합교류전’을 연이어 개최한다.장애물 승마대회는 내달 2일과 3일 대한민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몽골, 일본, 중국 등 5개국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또 서귀포산업과학고 주관으로 내달 3일과 4일 이틀 전국 5개교 말산업특성화고가 참가하는 연합 교류전이
정상회담 앞두고 미국과 중국이 2일 차 고위급 무역 협상에 돌입했다. 26일 신화통신, 중국국제텔레비전 등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 대표단은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무역 회담을 재개했다. 미국 대표단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중국 대표단은 허리펑 부총리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중소기업의 아세안 시장 수출활로 개척에 직접 나선다. 김포시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2025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해 진행되는 행사로, 공개모집과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관내 9개 기업 ▲대영벤드 ▲동양호이스트크레인 ▲씨티코스메틱 ▲옥순코스메틱 ▲콘리페어 ▲퀸-아트 ▲트윈스 ▲㈜한일파테크 ▲㈜효성앤플러스가 참가한다.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세계관세기구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회원국 세관공무원을 초청해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제31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연수회'를 개최한다.9개국은 마다가스카르와 말레이시아, 몰도바, 몽골, 부탄, 스리랑카, 알제리, 중국, 파키스탄이다.인재원은 세계관세기구 아·태 지역훈련센터 자격으로 2015년부터 매년 3~4회씩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회원국 세관공무원을 대상으로 능력배양(Cap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굽네가 운영하는 건강한 닭가슴살 전문몰 굽네몰은 대표 제품 ‘굽네 닭가슴살 만두’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최근 3년간 누적 판매량 520만 팩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 ‘굽네 닭가슴살 만두’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으며, 특히 3분기 판매량은 82% 급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2040세대를 중심으로 헬시 플레저, 저속노화 등 건강 중심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굽네
2025년 11월, 천년의 도시 경주가 세계의 심장이 되었다.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들이 모여 인류의 미래와 공동 번영을 논의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외교적 성취이자, 경주가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한 분기점이었다. 이번 정상회의는 경주가 단순히 과거의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파이어 이스포츠의 최고 무대인 'CFS 2025 그랜드 파이널'을 오는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 승자전까지 청두 양자계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플레이오프 패자조 준결승부터 결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11월11일 협회 제2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헌혈에는 총 17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그 중에는 처음으로 헌혈에 참여한 직원, 연 3회이상 꾸준히 헌혈을 이어온 직원, 그리고 바쁜 업무중에도 시간을 내어 생명 나눔에 동참한 직원들이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임정식본부장은“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된다는 마음으로 매년 헌혈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국민의힘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대장동 일당 7400억 국고 환수 촉구 및 검찰 항소 포기 외압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수사 실시를 촉구했다.이날 집회에는 당 추산 약 1만5000명이 참여했으며, 의원과 당원들이 함께 모여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실체 특검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대장동 범죄 수익 7800억원이 범죄자들에게 돌아갔다”며 “서민들의 주거 안정이 무너지고 전세·월세가 급등한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