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이 제20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정영선 조경설계 서안 대표를 선정했다. 국내 1호 여성 조경가로 불리는 정 대표는 반세기 가까이 국내 조경 설계의 지평을 넓혀온 인물이다.15일 포니정재단에 따르면, 1941년생인 정 대표는 1975년 서울대 환경대학원 조경학과 첫 졸업생으로 학업을 마친 뒤 1980년 여성 최초로 조경 국토개발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조경설계 서안 대표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특히 2023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조경 분야에서 ‘노벨상’으로 불리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내 유가가 급등하자 가격 정보를 확인하려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플랫폼 ‘오피넷’이 시장 안정 장치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고유가 부담이 커지면서 오피넷 이용자는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해 하루 평균 20만 명 수준이던 이용자 수는 최근 최대 200만 명을 넘어서며 10배 가까이 증가했다.접속 급증에도 서비스 차질이 없도록 공사는 트래픽 관리와 함께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 중이다.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시장 감시 기능도 강화되고 있다.정부의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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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어업인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면서 옹진군이 ‘어업용 면세유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최근 면세유 가격은 1드럼 기준 약 18만 원에서 27만 원대로 상승하며 약 50% 가까이 급등해 어업인이 조업을 포기하거나 축소하는 등 현장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군은 모두 5억 원을 투입해 약 500척의 어선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은 단순 유지 수준을 넘어 지원율·지원 한도·지급 방식까지 전면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5톤 미만 어선은 지원율을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이 6일 중동 전쟁 여파에 대응한 플라스틱 중소제조업 및 소상공인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송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물류, 물가 인상 등 우리 산업 전반과 국민의 일상생활에 심각한 피해가 오고 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신속한 추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특히 원유 가격 급등과 나프타 수급 차질로 플라스틱 포장업계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합성수지 가격이 전쟁 이전 대비 75% 가까이 인상됐다”고 설명했다.송 의원
경남지역 농민단체들이 중동 전쟁 여파로 농업 현장의 위기가 커지고 있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등은 6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료를 포함한 각종 농자재 가격이 4월 초순 10~20% 가까이 올랐고, 무기질 비료 재고도 언제 바닥날지 모른다는 불안이 농업 현장에 팽배하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정부는 전쟁 추경을 편성했지만, 26조원에 이르는 추경 가운데 농민들에게 직접 지원되는 예산은 0.3%에 지나지 않는다"며 "민생 지원이라고 하면서도 원가 폭등의 직격탄을 맞은
한국레노버가 국내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AI 기반 컴퓨팅 솔루션 ‘씽크엣지’ 2종을 출시했다.최근 기업들이 운영 복원력을 높이고 지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인텔리전스를 운영 현장에 가까이 배치함에 따라 엣지 컴퓨팅은 디바이스와 인프라, 클라우드를 잇는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특히 기존 서버나 PC를 설치하기 어려운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산업용 엣지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씽크엣지 SE30n 2세대와 씽크엣지 SE60n 2세
6.3 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고의숙 예비후보는 최근 지역 청년들과 함께 '제주 청년, 제주 교육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경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청회는 제주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며 교육 현실과 문제를 가장 생생하게 경험한 청년들을 교육 정책의 당당한 주체로 바로 세우고, 이들의 생생한 제안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 공약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예비후보는 "청년들은 제주 교육의 성과와 한계를 온몸으로 겪어온 세대이자, 교육 정책의 대상자와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중요한 유권자"라며, "청년들이 경험했던 문제의식
돌고 돌아 제자리로 돌아온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 경선이 후보등록 시작과 함께 윤갑근 예비후보의 문제 제기로 불공정 논란이 재점화됐다.윤 예비후보는 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선 원점 회귀는 이미 닫힌 문을 다시 여는 것으로 또 다른 불공정을 만드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그는 “지난달 면접 이후 한달 가까이 시가이 흐른 상황에서 경선을 다시 원점으로 돌리는 것은 승리할 생각이 없는 것과 다름없다”며 “민주당은 이미 본선을 준비하고 있는데 우리는 경선에만 매달리고 있는 형국”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지도부가
제주도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의원을 8명에서 13명으로 증원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진보당 제주도당이 양당 독점 구조의 균열이 시작된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진보당 제주도당은 "이번 선거구 획정위의 결정은 단순한 의석 조정이 아니다"라며 "20년 가까이 굳어진 양당 독점 구조에 균열이 시작된 것이다"라고 밝혔다.진보당은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9회 지방선거 도의원 정수를 전체 45석, 비례대표 13석, 지역구 32석으로 확정했다"며 "이번 결정은 단순한 의석 조정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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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원별빛자연휴양림에 워케이션 공간 조성
충북 청주시가 미원별빛자연휴양림에 워케이션 공간을 조성했다.시는 총사업비 18억원을 들여 미원별빛자연휴양림 내 카페·식당 공간을 워케이션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세미나실, 미팅룸, 사무공간 등이 갖춰졌으며, 청주도시공사가 운영을 맡아 다음 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정식 개장은 휴양림 개장 시기인 7월께다.앞서 2024년 시는 민간 휴양림인 ‘동보원’을 95억원에 매입한 뒤 24억8000만원을 들여 도로 조경 등을 정비해 미원별빛자연휴양림으로 새단장하고 있다.시는 휴양림과 워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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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시찰…"주력 사업 성장세 고무적"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올해 첫 해외 현장 경영을 펼쳤다.26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23일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호텔 등 베트남에 진출한 주요 계열사 사업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는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도 함께했다.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2023년 9월 오픈한 대형 복합몰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호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 그룹 주요 계열사가 입점해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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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고양국제꽃박람회 글로벌 화예작가 작품전 '플로럴 오디세이' 열려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지난 24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막한 '2026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막후 첫 휴일을 맞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활짝 핀 형형색색의 꽃을 구경하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일산호수공원 화훼교류관에는 글로벌 화예작가 작품전 '플로럴 오디세이'가 열리고 있다벨기에⋅러시아⋅홍콩⋅스페인⋅대한민국의 플로럴 아티스트 5명이 새벽부터 황혼까지 시간의 흐름을 꽃으로 풀어낸 전시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5월 1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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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의 화합, 경북의 열정으로 피어난다 제28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카운트다운’
안동시는 23일 도․시․군 관계자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개․폐회식 운영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성화봉송 연출 방안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안동과 예천이 역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다는 상징성을 담고 있어 어느 때보다 도민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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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바로마켓 현장 찾아 농특산물 홍보 전개
영주시는 경상북도가 운영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바로마켓’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생산자가 참여하는 방식의 대표적인 직거래 플랫폼이다. 2026년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4월 4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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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제주본부, 제136주년 세계노동절 대회..."일터와 삶 바꿀 것"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는 1일 오전 9시 30분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6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를 개최했다.조순호 의장은 기념사에서 "60여 년 만에 빼앗겼던 “노동절”이라는 이름을 되찾는 뜻깊은 해"라며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이름만이 아니고 빼앗긴 권리, 불안정한 일자리, 흔들리는 삶까지 되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한국노총은 민주주의 위기 앞에서 침묵하지 않았으며 거리와 현장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냈다"며 "이제 그 힘을 일터의 변화와 노동자의 삶의 변화로 이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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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가정의달 맞아 수눌음돌봄공동체 현장 간담회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일 한라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수눌음돌봄공동체 3년 차인 ‘행복한아이들’ 회원 20여 명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부모들은 △전용 놀이 공간 확대 △참여 팀 간 정보 공유 △지속적인 활동 홍보 강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놀이 공간 확대와 관련해 오영훈 지사는 “원도심 내 공실과 어린이도서관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수눌음돌봄공동체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도정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행복한아이들’ 팀의 한 부모는 “아파트 위아래 층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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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삼성금거래소·아브뉴프랑,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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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이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호반그룹은 삼성금거래소와 호반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아브뉴프랑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각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브랜드 평가기관인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평가지표를 활용해 매년 각 산업의 우수 브랜드를 선정 및 시상하는 소비자 조사 평가다.이번 평가 조사는 지난 3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최근 1년 이내 해당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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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공소취소, 특검 통해 진상 규명해야"
여야가 1일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검찰의 조작수사ㆍ기소 의혹을 다룰특검법을 발의한 것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은 특검으로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 취소를 위한 특검이라며 맞섰다.민주당 원내대표직 연임에 도전하는 한병도 전 원내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 와 인터뷰에서 "국정조사에서 형량 거래, 김성태 회유·압박이 구체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특검을 통해 진상을 규명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한 전 원내대표는 "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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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선거구제 도입 취지 반영한 선거구 획정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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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인천시당은 1일 논평을 통해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숙의를 거쳐 마련한 군·구의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자의적으로 수정했다며 중대선거구제 도입 취지를 반영한 선거구 획정안을 조속히 의결할 것을 촉구했다.당초 4~5인 선거구로 배정된 지역을 2인 선거구로 분할하려는 것은 다양한 정치 세력의 지방의회 진입을 보장하고 다당제를 안착시키려는 중대선거구제의 근본 취지를 크게 훼손한다는 것이다.또 거대 양당 중심의 독점적 정치 체제를 고착화하려는 시도로 평가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시당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