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이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가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KAI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283억 원, 영업이익 852억 원, 당기순이익 571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으며, 1분기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현대오토에버가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813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28일 공시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42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973억원으로 같은 기간 13.4% 늘었다.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2671억원에서 20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990억원에서 200% 늘었다.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2조8751억원, 영업이익 1조813억원, 당기순이익 79
LG계열 광고 대행사 HS애드가 2분기 영업이익 4억6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2.5% 감소를 나타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S애드는 지난 13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989억9800만원, 영업이익 4억6100만원, 당기순손실 6억12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2.5% 줄어들었다. 당기순손익은 전년 동기 68억700만원에서 적자 전환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1797억6600만원, 누적 영업손익
저스템이 2025년 2분기 매출액 112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8.8%, 영업이익은 116.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19.7%를 달성했다.상반기 누적 실적도 견고했다. 매출액 216억원, 영업이익 40억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각각 92%, 167.5% 성장했다.영업이익률은 전년 상반기 -52.1%에서 18.3%로 70.4%포인트 개선됐다.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특히 반도체 장비 부문이 성장을 주도했다. 상반기 반도체 장비
계량ㆍ계측기기 전문기업 피에스텍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557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7%, 51% 증가한 수치다.피에스텍에 따르면 실적 호조는 보안미터기 및 가스미터기 부문의 안
국내 유일 항공기 MRO 전문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가 올해 상반기 매출 352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 당기순이익 2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33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매출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38% 증가했다.
화장품 주문자 개발 생산 기업 한국콜마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308억원, 영업이익 73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한국콜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 늘어나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전 분기 대비로도 매출은 11.9%, 영업이익은 22.6% 늘어났다.다만 당기순이익은 6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80.4% 증가했다.한편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3281억원, 영업이익 4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
정수기 제조 기업 코웨이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4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하며 실적 개선세를 나타냈다.8일 잠정 영업실적 공시에 따르면 코웨이의 2분기 매출액은 1조25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고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555억원으로 0.9% 늘었다.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2조4338억원, 영업이익 4540억원, 당기순이익 294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6.8% 늘었고 영업이익과
SK텔레콤이 해킹 여파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 급감을 겪은 가운데 미래 먹거리인 AI 분야에 관심이 쏠린다. SKT는 신규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정부의 AI 인프라 확산 정책 등을 기반으로 '돈버는 AI'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SKT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3388억원, 영업이익 338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37.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69억원으로 76.2% 감소했다.영업이익이 급감한 건 4월 있었던 해킹 사고 영향이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세 배 가까이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입증했다.에이피알은 6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277억원, 영업이익 846억원, 당기순이익 6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0.8%, 202.7%, 175.0% 증가한 수치다. 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23.2%, 영업이익은 54.9%, 순이익은 32.8% 늘었다.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5938억원,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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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신목근 세무사(전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장) 부친상
▲작고 : 2025년 8월 15일 오후 2시 30분 ▲발인 : 2025년 8월 18일 오전 6시 30분▲빈소 : 경희의료원장례식장 102호※연락처 : 02-958-9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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