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아파트 재건축 수주를 위해 글로벌 설계 그룹 SMDP와 함께 맞춤형 설계 전략을 제안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송파구 송파한양2차 재건축 사업에서 디벨로퍼형 설계 전략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SMDP는 초고층 및 도심 복합개발에 특화된 설계사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와 나인원 한남, 래미안 원베일리 등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최근에는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설계에도 참여해 HDC현대산업개발이 사업을 수주하는 데 기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열린 ‘용산구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조합원 396명이 참여한 시공사 선정 투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250표를 득표해 143표를 얻은 포스코이앤씨를 107표 차로 누르고 시공권을 확보했다.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40-641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 동 공동주택 780세대, 오피스텔 651실, 업무시설 및 상가 등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재개발 사업지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조합은 지난 2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총 437명 중 396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250명의 표를 얻은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 파트너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시는 143표, 무효 및 기권 3표였다.이번 수주전은 단순히 시공 조건을 비교하는 일반적인 재건축·재개발 사업과는 성격이 전혀 달랐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단지를 넘어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공공성과 상징성을 갖춘 사업인 만큼, 단순한 '시공사'가 아닌 '디벨로퍼'
안양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관내 사업시행자,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 등 대규모 공사 현장의 사업시행자・건설사업관리단・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최근 경제성장률 둔화와 인플레이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체결 대상은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신한아파트지구 재건축정비사업 조합·㈜건축사사무소광장·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HDC현대산업개발㈜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방배신삼호 재건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DC현대산업개발이 ‘3P 혁신 평면’을 핵심으로 한 평면 대안설계를 공개했다. ‘프리미엄’, ‘프라이빗’, ‘프라이드’를 설계 철학으로 내세운 이번 제안은 개방감과 조망, 실용성과 품격을 모두 충족시키는 주거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설계안의 가장 큰 특징은 전용 84㎡ 이상 전 세대를 남향 배치하고, 판상형 및 코너 판상형 구조를 통해 탁월한 개방감을 확보한 점이다.이를 통해 거실과 주방, 침실까지 전 공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공급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안양시 박달2동 일원에 들어서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584㎡ 총 507가구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 세대는 전 가구 남동향 또는 남서향 위주 배치로, 55㎡와 59㎡는 3베이, 84㎡는 4베이 평면이 적용됐다. 채광과 환기 효율을 높인 판상형 설계와 함께 프라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11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알렸다. 이후 일정으로는 오는 30일 특별 공급, 7월 1일 1순위 청약, 7월 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7월 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신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5~84㎡ 144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5월로 계
오는 6월 22일,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시공자 선정총회를 앞두고,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부터 운영,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디벨로퍼로서의 진정한 역량을 전사적으로 총동원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단순 시공사가 아닌 도시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디벨로퍼로서, 이번 사업이 미래를 보증하는 선택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The Line 330' 프로젝트 그동안의 정비사업 중 최고의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 조합원의 수입을 최대화하고 지출은 최소화
오는 6월 22일,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시공자 선정총회를 앞두고,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부터 운영,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디벨로퍼로서의 진정한 역량을 전사적으로 총동원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단순 시공사가 아닌 도시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디벨로퍼로서, 이번 사업이 미래를 보증하는 선택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The Line 330' 프로젝트 그동안의 정비사업 중 최고의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 조합원의 수입을 최대화하고 지출은 최소화하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수주를 위한 전방위적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강경민 도시정비사업담당 상무가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을 만나 용산 개발의 방향성과 기업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했다.이번 면담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에 포함된 ‘용산정비창’ 부지가 본격적인 개발 국면에 돌입한 가운데, 이 일대에서 다양한 개발 시행 경험과 인프라를 보유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역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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