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가을의 정취 속에 지역 주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를 펼친다.16일 동구에 따르면 18일 율하체육공원 일원에서 올해 어울림한마당 ‘두두다동’을 연다.‘두두다동’은 기존 어울림한마당을 새롭게 재해석한 이름으로 봄의 ‘두두벚동’, 여름의 ‘두두썸동’에 이어 사계절 축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다.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구민 체육대회, 전국 트롯 경연대회, 어울림 콘서트, 평생학습 어울마당, ‘동구 i 팝업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어울림마당’과 ‘체험마당’으로
‘2025 보은대추축제’가 17일 개막해 26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펼쳐진다.‘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청정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축제장에서는 명품대추와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존이 운영되며 국화꽃동산과 LED 포토존, 대추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돼 가을의 정취를 높인다.17일 저녁 6시 30분 개막 축하콘서트에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 나상도, 나태주, 정서주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제74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가 16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화합의 시민체전 Again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주제로 성대하게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취타대의 웅장한 행진을 시작으로 14개 읍면동 1400여 명의 선수단 입장 시민헌장 낭독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식 순으로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성화는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 역사상 최초로 전국 남중부 단체전 6개 대회 전관왕을 달성한 문경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 선수들과 올해 문경단오씨름대회에서 소백장사에 오른 문경시청 실업팀
의성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구봉공원 일원과 의성문화원에서, 의성문화원 주최·주관으로 「제39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문화제는‘의성, 예술로 놀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의성의 전통 인문자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군민 중심의 지역문화예술 축제로 마련됐다.개막식은 10월 17일 오후 6시 구봉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팝쇼’ 무대와 함께 가수 은가은과 진해성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개막
삼화초등학교 삼화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2일 열린 2025 JIBS 음악콩쿠르 오케스트라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총 9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삼화초 삼화 소리울림 윈드오케 스트라는 80명의 단원들과 김온솔 선생님의 지휘로 참가했으며 경연곡으로 Like the Eagle, We Soar and Rise을 선택했다.8분에 달하는 긴 연주 시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목관의 선율과 금관악기가 쏟아내는 승리의 팡파르, 변화무쌍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타악기까지 관악 합주의 다양한 매력을 지루할 틈
‘2025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앞 성황지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슈퍼 펀치볼’을 주제로,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시래기와 사과를 중심으로 한 홍보, 전시, 먹거리,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특히 축제 기간에는 지역 농가와의 직거래 형태로 고품질의 시래기와 사과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시래기사과축제는 양구군의 3대 대표 축제(곰취축제,
많은 이들이 묻는다. ‘갯것이’는 무슨 뜻일까, 왜 영화제에 ‘+생태관광’이 붙었을까, 그리고 슬로건 ‘우리는 모두 바다의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 대답의 절반은 바닷속에 있다.제2회 갯것이영화제+생태관광이 오는 11월 7-16일 제주의 여러 해안 마을과 생태 공간에서 열린다.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바다의 삶’. 바다에 사는 존재들과, 그 곁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이야기를 주인공으로 담는다. 제주 바다의 생명과 사람들의 일상을 잇는 다양한 다큐멘터리와 독립영화들이 상영되며, 영화와 생태가 어우러지는 현장형 축제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1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7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울산시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해 오는 23일까지 금빛 경쟁을 펼친다.울산선수단은 이날 공식 입장 순서 15번째로 주경기장 트랙에 모습을 드러냈다. 회색 단복을 맞춰 입은 선수단은 시민들의 응원에 손을 흔들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시 선수단이 등장하자 장내 아나운서는 “지난 60여년 간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온 산업수도이자 미래를 책임질 AI수도로 도약하고 있는 울산은 2028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일주일여 앞두고 찾은 천년의 고도 경주는 세계 외교의 무대로 발돋움하기 위한 마지막 준비가 한창이었다.각국 정상이 모이는 주요 시설은 사실상 준비를 마무리한 상태에서 극도의 보안이 유지되고 있었으며, 경주 방문의 첫 관문인 경주역에는 행사가 임박했다는 분위기를 곳곳에서 감지할 수 있었다.경주역 곳곳에는 'APEC 2025 KOREA'라고 쓰인 패널과 현수막 등이 걸려 있었으며 역사 중앙엔 25일부터 운영되는 '수송 안내 데스크'가 이미 마련돼 있었다.역사 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사전경기 3일차 울산 선수단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더하며를 순항을 이어갔다. 울산선수단은 본 대회를 하루 앞둔 16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 카누, 체조, 펜싱, 태권도 등 4개 종목에서 선전하며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1개 등 총 28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이날 부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경기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더하며 메달 레이스에 힘을 보탰다. 남자 18세 이하부 +87kg급 박진성은 결승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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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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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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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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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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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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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신라 금관쓰고 멜라니아와 '덩실덩실'··· AI 영상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선물 받은 '신라 천마총 금관'이 화제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금관을 쓰고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춤을 추고 있는 인공지능 합성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으로 확산되고 있다.31일 엑스 등 온라인 SNS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신라 금관을 쓰고 망토를 걸친 채 멜라니아 여사와 춤을 추는 AI합성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왕궁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손을 맞잡고 함께 춤을 추고 있으며, 이들을 둘러싼 다른 사람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구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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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노후 열수송관 파열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추진
경기 안양시가 열수송관 파열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안전진단 및 누수점검 강화 등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7일 안양 범계역 인근에서 노후한 GS파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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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입소문 탄 '유자라면', 고흥 유자축제장서 무료 시식
'한 번 먹으면 잊기 힘든 라면'으로 입소문을 탄 '유자라면'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자리가 전남 고흥군 유자축제장에 마련된다. 전남 고흥군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5회 고흥유자축제' 기간 동안 '유자라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유자라면은 고흥 유자의 향긋한 매력을 라면에 녹여내며 방문객들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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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라남도 자활대회, 목포서 희망을 날리다
'제22회 전라남도 자활대회'가 전남 목포국제축구센터 하프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31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자활대회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철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자활근로 참여자 및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뛰고 함께 웃는 전남자활'을 주제로 자활공동체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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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 6차 임시회' 참석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기능 확대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31일 도의회에 따르면 충청북도의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