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0일 통일부 차관에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를 임명하는 등 차관급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이번 차관급 인사는 안정감과 변화를 동시에 충족하면서 각 부처가 즉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문 관료들을 중심으로 배치했다"며 "이재명 정부는 앞으로도 유능한 관료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국민께 효능감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우선 김남중 차관에 대해서는 강 대변인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으로, 조직 내 신
이재명 정부 국무총리를 비롯한 대통령실 고위직과 차관급 첫 인사 20명 중 경남 출신은 사실상 전무해 경남 소외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임명된 인사에서 절반이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현안이 시급한 부처인 경제·외교 차관급 인선을 발표했다. 기획재정재부 1차관에 이형일 통계청장, 2차관에 임기근 조달청장이 임명됐다. 외교부 1·2차관에는 박윤주 주아세안대표부 공사와 김진아 한국외대 교수가 임명됐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는 여한구 전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보건복지부 1차관에 이스란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을 임명하는 등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일부 차관 인선을 발표했다.1972년생인 이스란 신임 1차관은 서울 출생으로 의정부여고 졸업 후 건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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