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의 B2B 전시관에 첫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넥써쓰는 이번 참가를 통해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사업 협력 및 투자 논의 등 비즈니스 미팅을 중심으로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을 추진한다.특히 중국과 두바이복합상품센터 등 주요 해외 파트너들과의 미팅이 예정돼 있어, 중동과 아시아 지역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아울러 11월 13일에는 장현국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예정이라고 재확인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9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2주 안에 한국에서 만날 것"이라며 "다른 사람도 만나겠지만 우리는 별도의 회담을 잡아뒀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무슨 일이 벌어질지 보자"라며 "나는 그와 늘 좋은 관계였다"라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9일 방한해 1박 2일 머물 계획이다. 시 주석은 30일 방한할 전망이다.트럼프 미국 대통령
올해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타결한 현대제철이 생산과 영업이익 등 모든 분야에서 탄력이 붙고 있다. 특히 매년 파업으로 노사가 갈등을 겪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타결하면서 노사 간 새로운 문화까지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현대제철 역시 글로벌 경기침체와 미국의 고관세 압박, 중국과 일본의 저가 공세와 맞서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일본산 철강재에 대한 반덤핑관세와 수입 규제가 강화되면서 국내 시장 내 공급 압력이 다소 완화됐다. 그간 저가 수입재 유입으로 가격 방어에 어려움을 겪던 현대제철은 하반기부터 스프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가 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31일 박람회 참가자를 맞이하는 환영 만찬으로 막을 올렸으며, 지난 1일에는 서산버드랜드 개관 이래 일일 최다 관람객 5,253명을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 1일부터 2일까지 ‘한국의 둥지 천수만, 세계의 둥지 서산에 틀다’를 주제로 총 3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올해는 중국과 일본, 미국, 에콰도르 등 18개국 4
“경주 APEC을 계기로 한류를 한껏 띄우게 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일 한중정상회담 이후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에 참가해서 느낀 소감과 함께 직접 찍은 사진,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다..이 도지사는 “중국 시진핑 주석은 역사 문화도시 경주가 아름답다고 찬사에 이어 당나라 시대부터 중국과 인연이 깊은 곳이라고 강조했다.”라고 했다.이 도지사는 이어 “시 주석은 인사말에서 한중 관계를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더욱 발전시키자고 강조하기도 했다.”고도 전했다.시 주석이 경주시의 발전과 황남빵에 대해 언급한 사실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은 30일 부산 김해공항 공군기지에서 세계가 지켜본 가운데 약 100분간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날 양국 정상은 부산 김해공항 공군기지 내 의전실인 나래마루에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통제 유예와 합성마약 펜타닐의 미국 유입 차단 협력에 동의한 대신 미국은 중국에 부과해 온 관세를 10%p 인하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파악된다. 우리 정부 소식통과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과 미국이 최근 각각 희토류 수출 통제와 추가 관세 카드를 꺼내면서 확전 우려가 제기된 미·중 무역전쟁은 일단 파국을 피
한국이 미국의 승인 아래 핵추진 잠수함 개발에 본격 착수하려 하자, 중국과 일본이 각기 다른 반응을 내놨다. 중국은 ‘원칙론’을 앞세워 “희망한다”는 표현으로 우회적 경계심을 드러냈고, 일본은 말을 아끼면서도 내부적으로는 파장이 일고 있다.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양국이 핵 비확산 의무를 이행하고 지역 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반대되는 일을 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직접적인 비판은 피했지만, “중국은 시종일관 지역 평화의 기둥이었다”는 말로 자신들의 입장을 부각했다.이재명 대통령이 정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3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시 주석의 국빈 방한은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인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중국 외교부는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시진핑 국가주석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국 경주에 가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2차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한국에 대한 국빈 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4일 브리핑에서 "중국과 한국은 이웃 국가이자 협력 파트너"라며 "중국은 중한 관계를 중시하고,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21일, 국가데이터처·관세청·조달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우회수출이 급증하는 가운데 관세청의 통계 관리가 매우 미흡하다”고 지적했다.관세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적발된 우회수출은 총 28건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고, 금액은 10배를 넘어섰다. 국가별로는 중국의 경우 건수가 2.5배, 금액이 7.5배 이상 늘었으며, 베트남은 건수가 6배, 금액은 무려 28배 가까이 폭증했다.임이자 위원장은 “이 같은 급증은 미국이 올해부터 중국과 베트남산 제품에 고율의 관세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 미국이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과 공정한 무역협정을 체결한 것과 같이 중국과도 공정한 협정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앤서니 앨버니즈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계기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EU도 우리를 이용하려 했지만, 더는 아니다. 우리는 매우 공정한 무역협정을 체결했다. 일본과도 매우 공정한 무역협정을 체결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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