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분야에서 시스템·안전·보안에 특화된 글로벌 선도기업 티티테크오토는 아시아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핵심 솔루션인 모션와이즈 안전 미들웨어의 적용을 확대한다.이번 협력에는 모션와이즈 기반 안전 미들웨어 적용 범위가 대폭 확대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자동차 산업에서 안전 중심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티티테크오토는 확장 가능하고 양산 준비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로서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중했
충남에 소재지를 둔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공헌할 수 있도록 충남도의회가 사회적경제 조직의 정의를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이정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종전 ‘도지사가 인정한 법인 또는 단체’로 한정되었던 예비사회적기업의 범위를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인정한 법인 또는 단체’로 확대한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예비사
대전 중구가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캠페인에는 중구청을 비롯해 중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위탁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아동학대 신고방법 및 보호절차, 아동권리에 대한 정의, 긍정양육 실천방법 등을 안내하며 아동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에 힘썼다.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유형과 예방법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내 판넬을 설치해 주민들이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아
국방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과 중소 방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8일 국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AI 중심 K-중소방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강선영 국회의원의 주최로 다양한 정·관·산·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세미나는 K-방산이 ‘소프트웨어 정의 전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부응하고, 첨단 기술을 보유했음에도 제도적 장벽에 가로막혀 있는 중소 방산기
세무법인 아성은 24일 이동운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며, 한층 강화된 전문성과 혁신적인 세무 솔류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국세청의 핵심 요직인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하며 조세 정의 실현을 이끌어 온 이동운 회장의 합류는, 세무조사 대응 및 복잡한 조세 불복 분야에서 세무법인 아성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동운 회장은 1970년 서울 출생으로 현대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제37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영도세무서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28년간 국세청에
경산시는 12일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인식을 확립하고,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마약류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학교 밖 청소년은 정규 교육 체계에서 벗어나 있는 만큼 정보 부족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인하여 위험 상황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청소년이 스스로를 마약과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하였다.이날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배진희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마약류 정의△약물 오·남용
지난 10일 제주도가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선포한 가운데,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 단체는 "평화와 정의, 인권의 가치를 담아 세계인권의 날인 12월 10일 공식 선포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헌장은 약 2년여에 걸친 준비와 논의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100인 도민 참여단 구성, 여러 차례의 공청회, 현장 토론과 의견수렴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가 실제로 반영되었다"며 "이는 단순한 행정적·정치적 선포가 아니라, 제주도민의 삶과 권리를 중심에 두고 함께 논의해 온 ‘공동체의 약속’이라는
제너럴 모터스는 인천 부평 홍보관에서 ‘2025 GM 테크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하고, 슈퍼크루즈, 배터리 기술,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등 GM의 핵심 미래 기술을 폭넓게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인 GM 테크 데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에서 GM이 추진하는 기술 혁신의 방향성을 임직원과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공유하고, 미래 기술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GM 임직원은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10일부터 내년 3월까지 밀양교육지원청 및 관내 교육기관에서 폐교 기록 전시 “폐교에 빛깔이 있다면”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월부터 운영된 폐지 학교 조사 TF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모아, 학교의 기록을 되살리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흑백사진에 색을 입히고 폐교의 공간과 기억을 시민과 함께 공유해보는 자리로 기획되었다.전시는 크게 네 개의 주제로 구성된다.첫 번째 주제 “기억의 자리-알다”에서는 폐교의 개념과 행정적 정의, 학구 조정과 인구 감소 등 폐교가 늘어나게 된 배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9일 제주특별자치도가 10일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선포하는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연대회의는 성명을 통해 "제주 사람 스스로 4.3을 평화를 위한 권리 받아들이고, 제주 사람들이 사람답게 사는 삶에 대한 권리를 제주의 권리로 선언하게 된 것"이라며 "제주평화인권헌장은 제주의 아픔과 슬픔을 평화로 결론짓자는 약속이다"고 강조했다.이어 "헌장은 제2장을 통해 제주의 4.3에 대한 진실을, 4.3의 정의 회복, 4.3에 대한 기억, 4.3 왜곡에 대한 저항을 통해 4.3이 평화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제주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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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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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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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원로 391명 "내란 청산·개헌·사회대개혁 즉각 추진하라"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시민사회 원로와 각계 인사 391명이 내란 세력의 철저한 해체와 개헌, 정치개혁, 사회대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이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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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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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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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생극초,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 동참
충북 음성 생극초등학교가 18일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재 이상설 선생은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파견돼 국권 회복을 위한 외교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후 중국과 러시아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정부는 선생의 공적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으나, 그 업적에 비해 서훈 등급이 낮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대한민국장으로의 승격을 요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성재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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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K-뷰티산업예술학과–충북비즈니스고, MOU
  강동대학교 K-뷰티산업예술학과가 18일 공산관 소회의실에서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와 진로·직업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동대학교 김한석 수석부총장과 K-뷰티산업예술학과 이수희 학과장,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윤승자 교장과 교무기획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연계 프로그램 운영, 전공 체험 및 대학 연계 교육 활동 지원, 지역사회 기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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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18일 여성회관 여성거점공간에서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는 군민 안전 강화와 성 평등한 지역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음성군을 비롯해 음성경찰서,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이 참여하는 협력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안심길 조성 및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6년도 안심길 조성 대상지 선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범죄 취약 지역 현황과 개선 필요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조성 방향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안심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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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휴게소 음식점 17곳 ‘식품 안심구역’ 지정
충북 음성군이 18일 음성휴게소 하남방향 일반·휴게음식점 8개소와 남이방향 9개소 등 총 17개를 ‘식품 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한 휴게소 전체를 대상으로 한 안심구역 지정은 전국 최초 사례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음식점이 밀집된 일정 구간 내 위생등급 지정 업소 비율이 60% 이상일 경우 식품 안심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위생등급제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해 식품 안심구역을 단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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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비즈니스고-강동대 진로·직업교육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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