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10월 16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산업조직학회와 함께 ‘플랫폼 경쟁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학계 및 법조계 전문가뿐만 아니라 플랫폼 업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한국 플랫폼 시장의 현황과 경쟁정책 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축사에서 “플랫폼 경제는 밝은 면도 있지만, 시장을 지배하는 거대 플랫폼의 독점력 남용은 혁신과 경쟁의 기회를 차단하기도 하고, 거래상지위를 가진 플랫폼의 불공정행위는 소상공인의 생존을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 김정림 의원이 10월 28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제8회 정명대상을 수상했다.정명 대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의 검증과 평가를 거쳐 정의롭고 공정한 밝은 사회를 위해 힘쓴 사람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의정대상 부문은 국회의원, 광역시·도 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선정 대상이다.이재갑 의원은 9선의 전국 최다선 의원으로서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인천 장애인콜택시가 ‘반디콜’이라는 브랜드로 공식 출범한다.인천시는 30일 오후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25년 장애인콜택시 브랜드 ’반디콜‘ 선정기념 및 특장차 인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가 시민 대상 네이밍 공모전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한 ‘반디콜’은 반딧불이와 콜택시의 합성어로 ‘어둠을 밝히는 반딧불이처럼 교통약자에게 밝은 빛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반디콜’의 새로운 디자인은 인천의 바다색과 정서진의 석양색을 활용해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시는 장애인콜택시 특장차를 지속적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경상북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개회식 특별연설에서 “위기의 시대일수록 APEC의 연대와 협력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다자주의적 협력을 기반으로 한 포용적 성장을 강조했다.이번 연설은 한국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의장국으로서 개최한 공식 정상회의 행사 가운데 하나로, 전 세계 경제 리더들과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대통령은 “보호무역주의와 자국우선주의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당장의 생존을 위한 선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코스피 지수가 4000을 기록한 27일 “코스피 4000 시대라는, 그야말로 전인미답의 지수를 달성했다. 금융위원장 이전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벅찬 기쁨을 느낀다."며 축하했다.이 이원장은 "수많은 국내외 투자자들이 우리 자본시장을 신뢰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정부는 투자자들의 믿음이 지속되고 실제 투자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 등 잠재성장력을 확충하고, 금융시
부산 사하구 구평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80만 원 상당의 탑마트 상품권을 구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전달받은 상품권은 취약계층 청소년 8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구평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줍깅 활동과 물품 전달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명호 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며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 장천면은 지난 12일 오상중학교 운동장에서 ‘장천면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열린 대규모 주민 축제로, 장천면 발전협의회 주최, 장천면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됐다.이날 오상고등학교 현대무용, 해랑고고 장구팀의 난타 등 식전공연에 이어 초청가수 공연, 민속놀이, 면민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축제가 장천면의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찬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회 군위군 정3리 노인회장은 지난 15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이병회 회장은 기탁식에서 “지역민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배우는 것을 보는 것이 큰 기쁨이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청주시는 특색있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흥덕구 봉명2송정동 ‘과상미로 특화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대상지는 봉명동 1841 일원으로, 시는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확보,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했다.과상미로의 진입부에는 ‘낭만의 거리’라는 문구의 사인 조명과 수목 조명을, 약 400m 규모의 보행로에는 열주등을, 어린이공원 앞 구간에는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해 활력 있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시는 “주민협의체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 華城時代’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자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1부에서는 ▲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로 그리는 도시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포럼 2부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경기도 수원은 예부터 소갈비, 특히 큼직한 수원 왕갈비로 이름난 고장이다. 그 이유는 바로 예로부터 있었던 우시장 때문인데, 전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규모가 큰 우시장 덕에 인근에서는 자연스럽게 해장국집과 소갈빗집이 자리잡게 됐다.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본수원갈비는 수원
경기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제2별관을 친환경 에너지와 예술이 결합된 복합 혁신공간으로 탈바꿈한 ‘사회혁신공간 팔로우’가 11월 1일 새롭게 문을 연다.사회혁신공간 팔로우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입주해 협업과 교류를 이어가는 열린 플랫폼이다.도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고, 도민이 사회 혁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사회혁신공간을 조성했다.건물 외벽 전면에는 25㎾ 규모의 컬러 태양광 패널 152개를 설치해 ESG를 실천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31일 ‘10월 고객의 날’을 맞아 식생활교육울산네트워크와 함께 ‘건강을 나눕니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복지관은 지역에서 생산된 버섯, 쌀, 당근 등으로 구성된 ‘버섯전골 밀키트 세트’ 200개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세트에는 신선한 재료와 간편 조리를 돕는 레시피가 포함돼 있어 가정에서도 손쉽게 전통 한식의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이번 고객의 날 행
전기 자전거 시장에서 잭래빗 OG2 프로는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페달이 없고, 시트 높이는 엉덩이보다 약간 높으며, 휠베이스는 스케이트보드만큼 짧다. 하지만 직접 타보면 생각보다 훨씬 강력하고 재미있다. 관련해 3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잭래빗 OG2 프로에 대해 "작지만 강한 주행 성능을 갖춘 초소형 전기 자전거"라고 소개했다.잭래빗 OG2 프로는 옷장이나 세단 트렁크에 들어갈 만큼 작지만 짧은 도심 주행을 즐겁게 만들어 줄 만큼 강력하다.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