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지난 19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충북 충주 본사 스마트캠퍼스에서 충주지역 내 선발된 성적우수 고등학생 20명에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행사는 조재천 대표이사와 장학생, 충주시청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학생과 관계자들은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스마트캠퍼스 투어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09년부터 17년째 지역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역 내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와 실질적인 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9일 개막한 지방시대엑스포에 참석해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핵심인 부울경 메가시티 등 지역균형발전 현안에 대해 청취했다. 김태선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오상택·박성진·이동권·김시욱 등 지역위원장과 상무위원 등은 오후 2시 기념식 참석에 이어 전시관을 관람했다.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요성에 대해 “부울경 메가시티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소멸 등 울산의 미래와 직결되는 국정과제”라고 전제하며 “그런 면에서 이재명 정부의 첫 지방시대엑스포가 울산에서 열리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오는 15일 부산대학교 부산캠퍼스 건설관에서 ‘부산, 초연결 글로벌 허브로의 도약: 도시·부동산개발 생태계의 미래와 민간과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기관세션에서는 ▲부산은 어떤 도시를 꿈꾸는가? 초연결 글로벌 허브로의 도약 ▲부산 스마트 도시·부동산개발 생태계의 기회와 과제 ▲부산 도시·부동산개발 패러다임의 변화와 민간의 역할 등 세 가지 주제발표가 진행된다.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지역에서의 청년 고용 문제는 지역소멸 위기까지 거론될 정도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됐다.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는 것은 결혼과 출산 등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다. 때문에 청년층의 이탈은 지역소멸과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현재 대한민국에서 지역에 사는 청년들의 고용 현실을 반영하는 연구 결과가 눈길을 끈다.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동향브리프 2025년 8호에 실린 ‘청년패널로 본 청년층의 첫 직장 특성 변화’를 보면, 최근에 수도권 거주 청년의 취업소요기간은 21.2개월인데 반해 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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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11월 2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청년 엔지니어의 성장과 정주 로드맵’을 주제로 지역 산업의 미래와 청년 기술인재 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 안진경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등 산ㆍ관ㆍ학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시흥스마트허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포럼에서는 ▲2025년 청년 엔지니어 육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6일 충남 천안을 찾은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패배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 청년들의 미래는 더는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장 대표는 이날 충남 천안버스터미널 조각광장 앞에서 열린 `민생회복·법치수호 충남 국민대회'에서 “지선에서 패배하면 우리는 청년들의 얼굴을 볼 수 없고, 자녀들에게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세상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충남 보령·서천이 지역구인 그는 “충청의 아들인 장동혁이 내년 지방선거를 지휘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경기도가 24일 화성시가 신청한 ‘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화성 도시기본계획은 화성시의 미래와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공간정책 및 미래전략을 담고 있다.2040년 화성시의 목표 계획인구는 통계청 인구추계치와 공공주택지구, 역세권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154만 명으로 설정했다.토지이용계획은 화성시 전체 행정구역 1126.32㎢ 가운데 장래 도시발전에 대비해 개발 가용지 46.85㎢를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하고 시
울산시는 17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 6층 유스타홀에서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울산의 미래와 나눔 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 ‘울산 톡톡’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여러 분야에서 온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학생봉사단의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대학생봉사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 방안, 청년지원 정책 등 청년층의 관심사가 반영된 다양한 주제를 놓고 논의했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실제 활동 현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미래물류기술포럼은 지난 1일 물류산업의 기술 변화와 시장 흐름을 분석한 연간 시리즈의 다섯 번째 도서인 '물류트렌드 2026'을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신간은 인공지능 AI가 만드는 물류의 미래와 지능형 상생 생태계를 주제로 에이전틱 AI,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공급망 금융, 지정학 리스크 대응 등 산업의 미래 전략을 다뤘다.도서는 총론과 기술혁신, 시장변화, 글로벌 이슈, 지속가능성 등 4개 장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가 집필에 참여해 물류
4주전
인천시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공청회를 연다.시는 13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청년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제2차 인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시가 ‘제2차 인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마련한 4개 안은 비전과 목표를 달리하는 가운데 공청회 결과를 반영해 확정하게 된다.제2차 청년정책의 비전과 목표는 ▲1안-‘청년의 미래와 함께하는 글로벌 혁신도시 인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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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이미지코칭" 전공 개설의 의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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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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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앙로 상점가, 연말 고객감사 대축제 개최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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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지안, 추위를 기다리며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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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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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행정경험 쌓을 19~45세 청년을 찾습니다"
춘천시가 동절기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 동절기 청년 행정체험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30일까지 약 20일간으로 주 5일 근무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작은도서관, 아동·청소년센터, 관광·체육 및 공영시설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와 현장 지원을 맡는다. 신청은 오는 15~16일 이틀간 춘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과정은 19일 전자 추첨으로 이뤄진다.이번 동절기 행정체험은 참여 가능 대상을 대학생에서 19세~45세 춘천 청년 전체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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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영흥도 크리스마스 트리
8일 인천시 옹진군 섬마을 영흥도 크리스마스 트리에 하나 둘 불이 켜졌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영원한 생명, 빛과 희망, 선물을 상징한다. 사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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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 77주년 기념 '찾아가는 지자체 인권특강'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는 강릉시와 함께 세계인권선언 77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인권행정을 주제로 찾아가는 지자체 인권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유엔환경계획이 각국의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종합하여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각국이 설정한 NDC가 모두 이행되더라도 21세기 말까지 지구 평균기온이 약 3.2℃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실제 지구의 평균기온은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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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위생용품 지원 추진
영주시보건소는 연말 외식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12월 8일부터 24일까지 업소별 맞춤형 위생용품을 배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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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고속정(PKMR) Batch-II 참수리 231·232·233·235호정 진수
8일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부산에 위치한 HJ중공업에서 신형 고속정 Batch-II 통합진수식을 거행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