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제21대 대선 이후에도 국민의힘에 대한 쓴소리를 연일 쏟아내고 있다.홍 전 시장은 5일 SNS를 통해 “ 이념도 없고 보수를 참칭한 사이비 레밍집단이고 사익만 추구하는 이익집단에 불과 하다. 나를 탓하지 말고 그나마 남아 있는 보수회생의 불씨인 이준석도 탓하지 마라. 그것은 모두 니들의 자업자득이다. 곧 다가올 ICE AGE는 혹독한 시간이 될 거다”고 했다.홍 전 시장은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정치 과정을 꺼내 놓았다. 최근 두 번의 국민의힘 대선 후보경선을 ‘사기 경선’이라고도 일갈했다.홍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9일 대선 사전투표 첫날 국민의힘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는 용케 버텼지만, 이번에는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며 당내 분열과 혼란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홍 전 시장은 "내 탓도, 이준석 탓도 하지 말라. 모두 니들이 잘못 선택한 결과"라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 실패 책임을 특정인에게 돌리지 말라는 뜻을 내비쳤다.그는 앞서 김문수 후보 지지를 공식화했으나, 최근에는 이준석 후보 지지로 해석되는 메시지를 남
子48년생 시시비비를 지나치게 따지지 마라.60년생 내 자존심만큼 상대도 배려해보라.72년생 세상 영원한 것은 없다, 사랑 또한 그러하다.84년생 태만은 한가한 일상에서 짙어진다.96년생 소중한 친구는 항상 정성을 다해야 한다.丑 49년생 새로운것 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지금은 정통적인면이 필요.61년생 타인과의 다툼이 우려되니 자신을 낮추는 행동이 필요하다.73년생 때로는 침묵이 유리한 표현이 된다.85년생 살면서 기회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97년생 욕심이 과하면 손해, 나눌줄 아는 지혜가 필요.寅50년
子48년생 선행만이 아름다운 삶을 남기는 법.60년생 불평거리를 밖으로 내비치는 것을 삼가라.72년생 괜한 시비에 얽혀 힘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84년생 환경이 늘 불만인 사람과 오래 있을 필요가 없다.96년생 고집도 장소와 시간에 가려서 피워야한다.丑49년생 남을 이해하려는 노력도 힐링이다.61년생 어제의 집착은 잊고 내일을 보라.73년생 움직임 많을수록 희망도 밝아진다.85년생 상처를 받아도 영리한 사람은 적을 만들지 않는다.97년생 중요한일이 아니면 가급적 멀리 움직이지 마라.寅50년생 한마디의 따뜻한
울산 모 대학 교수가 강의 도중 학생들에게 정치 편향적인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 1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역 대학 교수 A씨는 올해 3월 전공 수업 중 학생들에게 ‘민주당은 서민 정당이 아니라 공산당’ ‘이재명·문재인 때문에 나라 골병 든다’ ‘이재명은 전과 4범 더러운 잡범’ 등이라고 발언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이 제공한 자료에는 A씨가 “이재명·문재인 때문에 나라가 골병든다”며 “그래도 민주당 찍어줄 사람은 찍어준다. 찍으라 마라 못한다. 똑바로 하세요”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A교수는 또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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