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구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주요 사업 중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뉴스를 선정하는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 투표를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양천구 10대 뉴스 선정’은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정책을 되짚어보고, 구정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올해는 공공시설 확충, 생활환경 개선, 주거지 정비, 교육문화 활성화 등 모든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가 이어졌고 구민 체감도 또한 높았던 만큼 많은 순위 경쟁이 치열할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도내 3~5세 유아의 보호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성격유형으로 알아보는 우리 아이 성향’ 하반기 그룹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자가 자녀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유형별 의사소통 방식과 양육 태도를 점검, 가정 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첫 회기인 지난 20일에는 3~5명 내외로 구성된 총 5개 그룹이 각각 2회기씩 상담을 진행, 참여자들은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자녀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공감하는 대화법을 익히
ㅓㅇ이ㅓㄱ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21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며 그룹 컨트롤타워 재건을 다시 한번 촉구하고 나섰다.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 개인적인 신념은 여러 번 말씀드렸고, 위원 중에서도 상당히 많은 분이 공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작년 말 신설한 삼성글로벌리서치 경영진단실이 2017년 해체한 삼성 미래전략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인적 물적 한계
담양군의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주민제보’ 접수를 첫 시행 한다고 밝혔다.이번 주민제보 접수는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감시 기능을 강화해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제도로, 담양군의회는 군민의 참여를 통해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방행정 운영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제보 대상은 ▲군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위법‧부당한 사항 ▲군정 주요시책과 사업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기타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오는 11월 4일 포항트라우마센터 온누리홀에서 재난 피해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경험자가 알아야 할 권리와 보장’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4.16재단 부설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의 강사를 초청해 △재난 피해자의 권리와 지원 체계 △사회적 애도와 회복에 대한 당사자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특히 포항지진을 직접 경험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돼, 재난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센터는 이번 교육을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피
증평군 제21대 김선희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지난 7월 1일 부임한 김 부군수는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행정 혁신과 조직 소통을 병행하며, 민선 6기 후반기 군정의 안정적 추진을 이끌어 왔다.김 부군수는 직원과의 열린 소통을 군정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았다.정기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조직 내 소통문화를 한층 강화했다.직원들은 “업무의 세세한 부분까지 이해하고 공감하는 실무형 리더”라고 평가한다.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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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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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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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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