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원은 28일 신현동 주민들과 ‘2024년 자연유산 민속행사' 지원사업으로 신현동 회화나무 당제를 개최했다.신현동 회화나무 당제는 신현동 지역의 마을 대표 민속행사로 매년 신현동 회화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을 빌고 길흉화복을 점쳐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한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회화나무 머그컵 만들기, 두레도담의 전래놀이 체험으로 시작됐다. 신현동 마을 한 바퀴를 도는 길놀이 풍물로 당제의 시작을 알리고, 손동섭 신현노인회장, 강범석 서구청장 등이 참석해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