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소액결제 해킹 사태와 관련해 약 1억5천만 건의 결제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추가 피해자 6명과 불법 펨토셀 16개가 새로 확인됐다. 전체 피해 고객은 368명, 불법 펨토셀은 총 20개로 늘었다.KT는 17일 소액결제 피해와 관련한 데이터 전수조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9월 10일까지 이뤄진 모든 통신과금대행 결제 내역 약 1억5천만 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에는 소액결제 8,400만 건과 DC
도봉구가 지난 9월 30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도봉구 어르신 장수문화축제’를 개최했다.본 축제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지역 내 경로‧효행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축제에는 100세 이상 어르신 6명과 가족, 90세 이상 어르신과 가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심형섭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장, 김현미 도봉동어르신복지관장 등은 이날 축제에 참석해 장수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예우했다.축제는 초청가수 임현정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0세 이상 어르신 무대입장 및 가족소개와
동두천시는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꿈이룸 동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사동초등학교가 탄탄한 계획서를 바탕으로 최초의 초등학교 꿈이룸 동아리로 선정돼, 음악 진로 탐색을 위해 오스트리아로 출발했다. 사동초는 올해 다섯 번째 출발팀이다.사동초 ‘도레미클라쎄’ 꿈이룸 동아리는 학생 6명과 지도교사 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연수는 사전 활동부터 국내 답사, 현지 탐방, 사후 활동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된다.학생들은 빈 국립음악대학과 음악 특성화 학교를 방문해 오스트리아의
예산소방서는 10월20일부터 24일까지 시행되는 제64회 화재대응능력 2급 시험에 대비해 응시 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응시자 6명과 교관 4명이 참여했으며 예산소방서에 집합해 비번일에도 자율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시험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훈련 과정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펌프차 조작 ▲로프매듭법 ▲사다리설치 및 등반 등 10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실제 화재 현장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교관들은 세부
한국철도공사가 추석 특별수송을 앞두고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동해선 영덕~삼척 구간 11개 무인역의 원격제어시스템을 특별 점검했다고 오늘 밝혔다.동해선 무인역은 근덕역, 임원역, 옥원역, 흥부역, 죽변역, 매화역, 기성역, 평해역, 후포역, 고래불역, 영해역 등이 있다.올해 1월 개통한 동해선은 영덕·울진·삼척역에서 원격제어시스템을 구축해 인근 11개 무인역을 총괄 관리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지역 소방공무원 출신으로 구성된 민간안전위원 6명과 함께 현장의 안전 시스템을 직접 시연해보는 방식
‘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정무수석 등 수석 6명과 대외협력단장 등 특보 4명을 새로 임명하며 시정 정무보좌진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시는 25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이충현 정무수석, 정호성 전략기획수석, 유중호 홍보기획수석, 송영우 시민소통1수석, 이상구 시민소통2수석, 이한구 시민소통3수석 등 6명의 수석과 특별보좌관으로 한도섭 대외협력단장, 김미애 여성특보, 박태성 문화복지특보, 정승환 청년특보를 새로이 임명했다.이번 정무라인 보강 인사는 전략적 기획력과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6~28일 산시성 리듬체조 청소년 대표단을 초청해 문화·체육 교류를 진행했다. 이는 시의 첫 번째 국외 우호도시인 중국 산시성과 올해 ‘우호협정 10주년’을 기념하고자 이뤄졌다.앞서 지난 7월에는 천춘지앙 산시성 부성장이 세종시를 방문, 최민호 시장과 면담을 통해 상호 교류 10주년 축하와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산시성 리듬체조 청소년 대표단은 ‘산시성체조운동관리센터’ 소속 리듬체조 선수 6명과 코치, 산시성 체육국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선수들은 모두 중국 리듬체조 선수권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7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 대통령상
충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이 포상은 민생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최일선에서 시장 활성화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장, 상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도는 그동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경영혁신, 특성화시장 육성과 특화사업 발굴, 전통시장과 문화예술공연을 접목한 우리동네 문화장날 운영, 상인 마케팅 교육과 안전망 구축 사업 등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영환 지사는 “전통시장이 그 가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아이들이 직접 정책 제안”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김정은 진짜 만나나? 정동영 "북한, 판문점 정비 작업 하고 있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에 한국에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회동이 이뤄질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시 "스포츠파크 정상 추진…중앙투자심사 내년 초 재신청"
전남 순천시는 '남해안 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 조성 사업'은 행정절차에 따라 정상 추진 중이며, 국비 확보 후 내년 2026년 1월 중앙투자심사를 다시 신청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에 신청한 '순천 남해안 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중앙투자심사가 국비확보 후 재신청 취지로 반려됐다"며 "문체부 공모 일정 변경으로 중앙투자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종오 "공연장 안전사고 반복... 문체부와 제도 개선 나서야"
공연장에서 안전 관련 사고가 반복되는 것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안전관리 제도 개선에 나서야한다는 주장이 흘러나왔다.진종오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난 22일 진행된 예술의전당 국정감사에서 "예술의전당을 포함한 전국 공연장에서 추락 등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이에 대해 "문체부와 예술의전당이 협력해 공연장 안전관리 강화와 예술인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진종오 의원이 예술의전당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근래 5년 동안 예술의전당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옥에서 홈쇼핑?… GS샵, AI 스튜디오 고도화
이제 30초 만에 제작한 한옥 세트장에서 홈쇼핑 방송을 촬영한다. GS샵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홈쇼핑 방송 스튜디오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내서 학생 불법 촬영한 50대 초등교사 입건
자신이 근무 중인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한 50대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