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여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모집하고, ‘2025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시는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최소 5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양산을 체류하며 자유로이 여행하고 개인 SNS에 홍보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경남 외 지역 거주자로, 신청은 경남 바로 서비스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선정자에게는 숙박비(1일 7만원
충남 금산군의회는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3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금산군 보훈명예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며, 조례안 7건과 1건의 규칙안이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이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김기윤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상반기 군정 추진 상황을
넥슨은 자사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GS리테일과 제휴를 맺고 16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약 두 달 반 동안 진행되며,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학생회 ‘세미나’ 소속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한 도시락, 빵, 젤리, 웨하스 등 다양한 한정판 식음료 제품이 선보인다. 특히 ‘유우카의 알찬정식’을 포함한 도시락 6종을 8월 15일까지 구매하면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쿠폰이 지급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공동주택 하자분쟁을 보다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을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와 관리원이 실시하는 ‘공동주택 하자분쟁 해결을 위한 관계자 교육’은 대다수 국민의 주거시설인 공동주택의 하자분쟁을 줄이기 위해 매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올해 교육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5개월 간 실시되며,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교육 내용은 공동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오는 30일까지 항만시설 사용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울산해수청은 울산항 내 항만시설의 불법·무단 사용을 근절하고 항만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대상은 울산항 내 전용사용 허가 항만시설로 △항만시설 무단 사용 여부 △사용 허가 조건 준수 여부 △허가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즉시 현장 시정조치, 변상금 부과 및 고발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항만시설 사용 실태 일제 점검을 통해 불법·무단
농협경제지주는 국산 과채류 소비 촉진을 위한 ‘2025 우리 농산물 과채류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을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산 과채류의 가치를 발견하고 함께 공유하는 즐거움’을 주제로, ▲사진 ▲영상 ▲카드뉴스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응모자는 국산 과채류의 기능성과 효능, 생활 속 소비 실천 방법, 소비문화 확산 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공모전 주요 품목은 오이, 토마토, 애호박, 가지, 풋고추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시한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세협상 결과에 지역경제계와 농업계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25% 상호관세 부과와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이 현실화하면 지역 제조업과 농업 등에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27일 지역경제계와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측 관심사를 수용해 민감한 농축산물분야를 포함해 당초 제안보다 진전된 수정 제안을 제시했으나 미국 측은 더 큰 양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일본이 5500억달러에 달하는 종합 투자 패키지 약속을 지렛대 삼아 상호관세에 자동차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이 가시화되면서 전국 자치단체의 유치전이 재점화되는 분위기다.충북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2023년 발주한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이 오는 10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애초 연구 용역 결과는 지난해 11월 발표 예정이었지만, 기간 연장에 따라 늦춰졌다. 국토부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상지와 선정 기준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그동안 번번이 무산됐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한데다 해양수산부 이전도 본격화하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권 당시 거부권 행사로 불발됐던 법안 처리 속도전에 나서자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예고하며 저지 총력전에 나설 태세다.여야가 가장 크게 충돌하는 법안은 이른바 방송3법이다.민주당은 KBS·MBC·EBS와 같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 등을 골자로 하는 이 법안에 대해 “국민에게 방송 돌려주는 것”이라며 강행 입장을 보이고 있다.이에 국민의힘은 언론노조와 친여 성향 단체들이 공영방송을 영구 장악하려는 의도가 있는
요즘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가 잘 보이지 않는다. 때이른 폭염과 폭우로 모기가 일시적으로 자취를 감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지난 6월29일∼7월5일사이 모기지수는 319였다.이 지수는 질병청이 전국 12개 시·도 14개 축사 등에 설치한 유문등을 통해 채집한 모기 개체수를 평균해서 낸 것이다.지난 2022∼2024년엔 평균 869마리가 잡힌 것에 비해 절반 이하로 크게 떨어졌다.최근 모기활동지수도 41.7 수준이다.모기활동지수가 ‘100’이면 야외에서 야간에 10분 정도 서 있을 경우 5번 이
독일을 방문 중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26일 돔구장인 겔젠키르헨의 복합문화체육시설 ‘펠틴스 아레나’를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펠틴스 아레나는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 FC 샬케04의 홈구장이다. 최대 6만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이번 방문은 2025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 폐회식 참석 일정에 맞춰 이뤄졌다. 김 지사는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돔구장의 운영 방식과 수익 모델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김 지사는 또 2027년 충청권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에 참고하기 위해 현지 제체 졸페라인 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