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은 창작집단 드림과 함께하는 ‘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며, 창작집단 드림이 총 6000만원의 예산을 받아 울주군 내 3곳에서 운영된다. 이 중 울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울주생활문화센터에서는 7월4일부터 11월28일까지 매주 금요일, 60세 이상 여성을 위한 ‘늦봄의 예술정원’이 진행된다. 운영을 맡은 ‘창작집단 드림’은 2011년 울주군에 설립된 문화예술 교육·창작·연구 단체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어제 덕진노인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박춘수 LX전북지역본부장 및 직원들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밥과 국, 반찬을 배식하고 잔반 처리, 식탁 정리 등 부족한 일손을 지원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손수 챙겨드리며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LX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011년 이래 덕진노인복지관에서 매월 사랑의 배식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박춘수 LX전북지역본부장은 “소소한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현안을공
울산박물관이 소장유물의 공간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울산문화유산센터’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울산시는 울산박물관이 추진하고 있는 울산문화유산센터가 올해 1~5월 실시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상반기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울산박물관에 따르면 박물관 소장유물은 지난 2011년 6월 개관 당시 1만2797점이었으나 현재 약 10배가 증가해 13만3742점에 이르고 있다. 이 때문에 수장고의 수장률이 약 80%에 달하는 등 향후 몇 년 이내에 포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워케이션와 런케이션이 확산되면서 제주시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15일 제주시에 따르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등 기존 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이다.제주시지역에는 2011년 6곳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13곳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됐다.고유 자원을 활용한 각종 체험과 축제가 열리고, 농어촌 마을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제주시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은 2021년 9만9070명에서 2022년 22만
북한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의 블랙리스트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북한은 2011년 이후 15년째 국제사회로부터 자금세탁 고위험국으로 분류됐다.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10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 본부에서 열린 FATF 총회에서 북한과 이란이 ‘조치를 요하는 고위험 국가’로 재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미얀마는 ‘강화된 고객확인 대상’ 지위를 유지했다.FATF는 이번 총회에서 각국의 국제기준 이행 상황을 점검한 뒤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북한과 이란은 자금세탁방지·
울산박물관이 추진하고 있는 울산문화유산센터가 지난1월부터 5월까지 실시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상반기 사전평가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울산박물관에 따르면 박물관 소장유물은 지난 2011년 6월 개관 당시 1만 2,797점이었으나 현재 약 10배가 증가해 13만 3,742점에 이르고 있다.이로 인해 수장고의 수장률이 약 80%에 달하는 등 향후 몇 년 이내에 포화가 될 것으로 예상돼 수장 공간 확보를 위한 빠르고 선제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울산박물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역 문
인천대학교 탁구부가 지난 4월 29일 종료된 대한탁구협회 주관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단체전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며 우승기를 영구히 품에 안게 되었다.이인재 총장은 지난 5월 26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탁구부 고관희 감독과 학생선수 7명과 만나,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겪는 어려움에 대해 귀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장은 학생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인천대 탁구부는 2011년 창단한 이래 꾸준히 우
강릉시청 녹지과에 근무 중인 김민경 주무관이 제135회 조경기술사 국가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강릉 출신인 김 주무관은 강릉여자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 공직에 입문해 강릉시청에서 근무 중이며, 경포 일원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조성사업,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등의 핵심 실무를 맡고 있다.김 주무관은 “조경기술사의 전문 지식을 실무에 적극 접목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케이크 ‘마이넘버원’을 소비자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버전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제품은 6가지 조각 케이크 중 원하는 맛과 수량을 선택해 나만의 홀케이크로 만들 수 있다. 취향에 따라 462가지 조합이 가능하다.마이넘버원은 2011년 출시 이후 베이커리 업계 최초의 컴비네이션 케이크로 자리매김한 파리바게뜨의 대표 스테디셀러다. 파리바게뜨는 커스터마이징 케이크 출시에 맞춰 공식 파트너인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 ‘토트넘 마
충북 옥천군이 꾸준히 추진해온 장내기생충 예방관리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군이 주민 기생충 질환 퇴치를 위해 지난 2월 관내 금강 유역 주민 등 599명을 대상으로 장내기생충 감염조사를 한 결과 감염률이 1.3%로 나타났다.군이 예방관리사업을 시작한 2011년 24.1%에서 크게 감소한 수치다.주요 기생충별 감염률을 보면 간흡충 0.3%, 장흡충 0.8%, 편충 0.2% 등이다.국내 장내기생충 감염병 중 가장 유병률이 높은 간흡충 감염률은 2023년 0.9%, 2024년 0.85%, 올해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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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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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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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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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를 향한 조언 "트럼프 막을 유일한 카드는 비트코인"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갈등 국면에서 비트코인에 올인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 클레멘테는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을 견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트코인을 전면 채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3의 창립자이자 CEO인 샘슨 모우(Sa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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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시행 이후 성과가 없어 실효성 논란이 불거졌던 지방자치단체의 '체납자 가상자산 강제매각' 제도와 관련해 정부 차원에서 해법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문제를 풀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여전하다. 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는 빠르면 이번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