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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21일, 진해구 북컨배후단지에 위치한 ㈜동방물류센터를 방문하여 기업 성장 사례를 듣고 물류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동방물류센터는 ㈜동방의 계열사로 2007년 설립 이후 부산항 신항 북컨배후단지 내 물류센터 개장을 시작으로 1년 반 만에 흑자로 전환하였으며, 이후 두동지구, 미음지구, 웅동지구로 사업장을 지속 확장해왔다.특히, 2023년 4만㎡ 규모로 웅동지구에 개장한 물류센터는 첨단 복합물류 인프라 기반으로 해운·항공·육상 연계 서비스 제공으로 물류 클러스터
토스는 지난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이 1조23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영업이익 1546억 원, 당기순이익도 1057억 원을 기록해 흑자로 전환했다. 상반기 매출은 컨슈머와 머천트, 양대 서비스 사업 부문이 모두 성장한 가운데 수퍼앱 전략을 통한 두 부문의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있다.컨슈머 서비스 부문 매출은 8021억 원으로 상반기 연결 매출의 64.9%를 차지했다. 해당 부문에는 송금, 중개,
반도체 전공정 소재업체 그린리소스가 2025년 상반기 전기 대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과 순이익 역시 큰 폭으로 늘었다.11일 공시에 따르면, 그린리소스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57억4600만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353.7%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443.5% 늘었다.영업이익은 18억8700만원으로 직전 반기 1억50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 54.4% 증가했다.당기순이익은 43억450
에코프로가 2분기 영업이익 162억28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546억48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6일 에코프로는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9317억5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15.5%,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영업이익은 162억28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1081.2%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익은 손실 379억5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규모를 20.4% 줄였다.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은 1조7385억3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국내 유일의 항공기 MRO 전문업체인 KAEMS가 올 상반기 매출 352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8%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상반기 33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됐다.특히 배기홍 대표이사 취임 이후 추진한 고강도 경영혁신과 생산성 향상, 장기 성장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2024년부터 시작한 운항 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피치항공·세부항공 등 해외 중정비 물량 확대가 민항기 정비 부문의 경쟁력을 높였고 군용기 성능개량사업의 안정적
디지털 마케팅 업체 FSN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세를 나타냈다.13일 공시에 따르면, FSN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721억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4억3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45억4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3억5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317억8900만원, 영업이익은 172억3000만원, 당기순이익도 82억76
쏘카가 2분기 매출액 987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25% 감소했으나, 영업익은 29.7%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0% 감소했으나 영업익은 흑자로 전환했다.최근 4개 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이전 년도 대비 346억원을 개선했다. 직전 12개월 누적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237억원이었다.단기 카셰어링 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GP는 1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상승했다.GPM은
쿠팡이 올해 2분기에도 2천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매출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Inc는 6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2천9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2분기 342억 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이번 실적은 지난 1분기 2천337억 원보다는 소폭 줄었다.올해 2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 이후 처음으로 분기 기준 순이익 흑자로 전환했다.롯데관광개발은 5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1577억원의 매출과 함께 창사 이래 최대인 33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영업이익 286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로 롯데관광개발은 59억원에 이르는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롯데관광개발이 종합 레저관광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개장한 이후 처음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당초 증권가에서는 내
반도체 전공정 부품 업체 비씨엔씨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6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4일 공시에 따르면 비씨엔씨의 2분기 매출은 215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16% 늘었다.영업이익은 16만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4억7900만원 대비 흑자로 돌아섰고 전분기 대비로는 1278.3% 증가했다.2분기 당기순이익도 1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401억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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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1조 105억 편성... 의회 제출
삼척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20억 원 증액한 1조 105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21억 원 증가한 9,470억 원, 특별회계는 99억 원 증가한 635억 원이며, 특히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간 확보된 재원을 최대한 투입하였다.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5억 원 ▲공익직불제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도계분소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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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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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자면 예초리 산 121번지 ‘사수도’ 해양영토를 놓고 법정 분쟁이 본격화 됐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대형 법무법인을 선임,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 심판에 대비 중이다.권한쟁의 심판은 국가기관 또는 지자체 사이에 권한 다툼이 있을 때 이를 헌법재판소에서 가리는 절차다.사건의 발단은 2023년 4월 추자도 부속섬인 사수도 인근 바다에 풍황계측기 3기를 설치하려는 사업자가 완도군에 공유수면 점·사용을 신청, 군에서 이를 허가하면서 시작됐다. 관할 해역의 공유수면 허가권을 가진 도는 이에 반발해 그해 6월 헌재에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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