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지난 21일 평생교육원 이관을 위한 기관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행복청은 2020년 설계 착수, 2022년 12월 공사 착공해 준공 전 세종시교육청과 2번의 합동점검을 벌였으며 지난 15일 공사를 준공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 개원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련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개원 절차를 진행했으며 시설물 인수 후 내부 인테리어 공사, 장서 및 기자재 구축, 시범운영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11월 정식 개원할 방침이다.평생교육원은 총사업비 약 489억원을 들여 1만㎡ 부
행복청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행복도시 주요 시설 및 건설현장 총 16개소이다.행복청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과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이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중요지점 16개소를 선정하였다. 해당 지점에 대해서는 풍수해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10월 중순까지 정기적으로 점검을 이어나갈 방침이다.이번 점검에서는 행복청이 수립한 풍수해 예방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직원들의 AI·디지털 활용능력을 높이고자 4일부터 12일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한 인포그래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공공부문에서도 보도자료 작성이나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 AI를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업무 성격에 맞는 AI도구를 선택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AI 리터러시’는 행정 효율성과 정책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핵심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부도 공무원의 AI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주간 행복청이 실시한 ‘2040 행복도시 탄소중립도시 슬로건 공모전’에 행복도시민을 비롯한 많은 국민이 참여해 저마다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외쳤다. ‘시민의 직접 꿈꾸고 만드는 녹색도시’를 기치로 5월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는 탄소중립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과 정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시민 소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최우수 1편, 우수 3편, 가작 100편 등 총 104편의 수상작이 가려진 가운데, 최우수작에는 “탄소 비운 행복, 미래 채운 도시”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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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력 만 5년 이하 신규 공무원 약 4명 중 1명이 중도 퇴직하며 공직사회의 인력 이탈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인사혁신처가 2023년 8월 실시한 ‘공무원 총조사’에서는 2030 공무원 중 43%가 이직을 고민 중이라고 답했다. 경직된 조직문화와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미흡한 워라밸 등이 MZ세대 직원들의 공직 적응을 어렵게 만드는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이러한 가운데 행복청은 공직사회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조직혁신을 통해 최근 3년 동안 신규직원 퇴사율 0%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세대
▶행복도시 종촌동에 거주하는 공무원 A씨는 아침 7시 40분이면 MaaS 앱에 ‘정부세종청사 6동 출근’이라고 입력한다. 앱은 실시간으로 현재 교통상황을 분석한 뒤 최소 이동시간, 최저 소요비용, 최소 환승, 주차 현황 등을 기준으로 여러 경로를 제시한다. 버스, 택시는 물론 공유 자전거나 킥보드에 이르기까지 여정에 필요한 모든 교통수단은 각자 별도 앱을 다운받아 실행할 필요 없이 MaaS 앱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예약·결제되며, 실제 이동 중 교통상황에 따라 실시간 환승 시간 알림이나 경로 재조정도 가능하
행복청은 직원들의 AI·디지털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6월 4일부터 6월 12일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한 인포그래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공공부문에서도 보도자료 작성이나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 AI를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특히 업무 성격에 맞는 AI도구를 선택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AI 리터러시’는 행정 효율성과 정책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핵심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부도 공무원의 AI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이번 대회는 이
행복청이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세종 남부·북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행복도시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보행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안전 확보는 물론, 행복도시 도로 이용자 전반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6-3생활권 산울초 어린이 보호구역 특화 시범 조성 개선방안 △행복도시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도로 이용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포장방식 개선 등을 다뤘다.우선, 올해 3월 개교한 산울초등학교 주변에 조
행복청은 5월 28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세종 남부・북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행복도시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보행 취약 계층인 어린이의 안전 확보는 물론, 행복도시 도로 이용자 전반의 교통 안전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6-3생활권 산울초 어린이 보호구역 특화 시범 조성 개선방안 ▲행복도시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도로 이용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포장 방식 개선 등을 다뤘다.우선, 올해 3월 개교한 산울초등학교 주변에 조
행복청은 5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복도시 주요 건설사업 담당자의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한양대학교 갈등문제연구소의 박철곤 소장을 초빙해 진행되었다. ▲공공갈등 유형별 예방 및 해결 방안 ▲갈등관리 해결 우수사례 ▲행복도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및 해결방안 ▲실무 중심으로 개편된 갈등관리 매뉴얼 활용법 등,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사업 담당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행복청은 그동안 환경, 교통 등 주요 분야별 갈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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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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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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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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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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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2회 시장배 승마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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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14일 대부동 베르아델승마장에서 ‘2025년 제2회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열린 대회는선수와 및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승마 꿈나무들과 성인들이 참가해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안산시가 주최하고 베르아델승마클럽㈜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 권승경기 ▲ 장애물 ▲ KHIS-7 ▲ 릴레이 등 6종목 128경기가 열렸으며, 유소년과 엘리트 선수 50명이 참여해 기량을 뽐냈다.특히, 이날 안산시 승마장 소속으로 출전한 선수들도 승전보를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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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맞춰 시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시민주권도시’ 실현을 향해 나아간다.박승원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국민주권정부’라는 명칭이 의미하듯, 국가를 이끄는 동력은 국민의 뜻과 참여로부터 나온다”며 “이에 발맞춰 광명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시민주권도시’는 시민이 행정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로서 일상에서 의견을 내고 결정 과정에 참여하며, 삶의 현장에서 스스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를 의미한다.박 시장은 오는 24일 광명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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