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드론 기술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운반 시범사업을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덕적도 북2리 파래금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접근이 어려운 해안지역의 쓰레기 운반 문제를 해결하고 인천의 해양환경을 스마트하게 관리하기 위해 300kg의 해양쓰레기를 운반할 수 있는 드론을 활용해, 해안에서 운반선까지의 위험성과 인력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인천시는 아이 바다패스를 도입해 섬 관광 활성화와 함께 깨끗한 환경에 대한 공감대가 조성됐다. 2024년부터 섬 관광객이 대폭
충남 당진 파랑나비봉사단은 25일 석문방조제 26~28번 해안에서 10월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페트병과 비닐, 폐스티로폼,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50마대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파랑나비봉사단은 지난해 11월 창단 이후 석문방조제 20~30번 구간을 반려해변으로 지정해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당진시, 천안, 청주에서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조영종 단장은 “여름 폭염으로 인해 예년보다 많은 해양쓰레기가 발생했다”며 “작은 노력이 우리의 작은 노력이 나
고성군은 10월 24일 거류면 화당리 일대에서 해안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수거 등 가을철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가을철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은 수산업경영인연합회 경남도연합회 2025년 해양쓰레기 없는 바다 만들기 계획의 일환으로 고성군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도, 고성군, 수산업경영인 경남도·고성군연합회, 고성군수협, 자율관리어업 고성군연합회, 신화어촌계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수산자원을 공급하는 터전인 바다를 사회단체와 행정기관이 합심해서 깨끗한 고성 바다를
남해군은 2025년을 마무리하는 4분기, 역점 대형사업들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튼실히 다져 2026년 새로운 비상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남해군은 올해 상반기 자체 재원으로 군민 1인당 민생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하면서 극심한 내수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물꼬를 턴 바 있다. 또한 극한 폭우로 인한 해양쓰레기 문제와 적조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 및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제도개선·국비 지원’의 가능성을 확보했다.남해군은 민생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처와 더불어 일선 농어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14일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을 방문한 강릉운산초등학교 수학여행단 학생들이 중국에서 밀려 온 것으로 추정되는 해양쓰레기를 바라보고 있다.  고봉수 기자
중부뉴스통신 = 고성군은 10월 24일 거류면 화당리 일대에서 해안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수거 등 가을철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가을철 범도민
포항시자원봉사센터소속 가족자원봉사단회원 50명은 지난 18일 환호공원전통놀이공원~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안가 둘레길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해안가에 밀려든 해양쓰레기,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유정 단장은 “깨끗한 바닷가를 보며 관광객들이 기분 좋게 다녀가길 바라며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여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천호 국회의원이 남강댐 방류로 말미암은 사천·남해·하동 지역 해양쓰레기 및 어업피해 대책 마련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서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매년 장마철과 집중호우 때마다 남강댐 방류로 하류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
완도군은 해양쓰레기 수거와 적조 및 해양 오염 방제 등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다목적 친환경 정화 운반선 '청정 12호' 취항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취항식에는 해양수산부 안용운 해양보전과장과 전라남도 박근식 해운항만과장을 비롯해 지방 의원, 주민 등도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청정 12호'의 선명은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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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가 2017년의 역사적 흐름을 반복하며 현재 수준에서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베테랑 분석가로 알려진 크립토 칼레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XRP가 2017년과 동일한 기술적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한 상승 랠리가 재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XRP의 최근 하락은 지난 10월 10일 발생한 시장 폭락 이후 본격화됐으며, 대부분의 다른 거래소보다 바이낸스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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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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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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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투자합의에 환율도 '훈풍'… 달러·원 1420원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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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7거래일 만에 다시 1420원대로 내려섰다. 한미 무역협정이 외환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환율 하락세를 이끌었다.30일 새벽 2시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종가보다 16.70원 떨어진 1421.00원에 마감했다.지난 20일 1420.80원을 기록한 이후 7거래일 만에 다시 1420원선을 밑돈 것이다.주간 거래 기준 종가인 1431.70원과 비교하면 10.70원 하락했다.런던장에서는 한국의 대미 현금 투자 한도가 연간 200억달러로 제한된다는 소식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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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한미 소공인들, 글로벌 시장서도 성장하는 장 열리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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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미숙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