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해수욕장 개장’과‘야울진 야간관광 행사’를 연계한 체류형 여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낮과 밤을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으로, 청정한 해양 환경을 기반으로 한 피서 관광과 함께 야간 체험·문화·먹거리 콘텐츠를 결합해 울진만이 가진 여름 관광의 매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낮을 책임지는 시원한 동해바다울진군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38일간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개장한 해수욕장은 나곡·후정·망양정·구산·후포 해수욕장으로 총 5개소
영광군은 지난 7월 18일, 관내 대표 관광지인 가마미해수욕장을 개장하고, 올해부터 모든 이용객의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해수욕장은 이용객의 안전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를 전면 시행한다. 이는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해수욕장에서 입수할 경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영광군은 해양경찰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총 306만여 명이 방문하며 다시 한번 동해안 대표 피서지로 위상을 재확인한 강릉 경포해수욕장 등 18개 해수욕장이 지난 17일 폐장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8% 증가한 수치이다.올여름 강릉시 해수욕장은 ‘테마와 힐링이 있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기본 원칙으로 피서객 니즈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확대하여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경포해수욕장은 지난 6월 말 개장 전 ‘비치비어페스티벌’을 통해 여름의 시작을 알렸고, 개장 기간 중에는 ‘경포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공연·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비치어페스티벌은 전년
여름휴가 막바지, 제주도내 해수욕장 관리의 진면목이 드러나고 있다.어떤 해수욕장은 차를 세울 곳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만원인데 텅텅 빈 해수욕장도 있기 때문이다.여기에는 분명 뭔가 해수욕장 관리방식 등 문제가 있을 것이다.며칠 전 함덕해수욕장을 찾았다가 사람들로 가득 찬 그 모습을 보고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더니 순식간에 1천여명 이상이 이 영상을 구독하는 모습을 보며 놀란 적이 있다.비록 해수욕장에는 직접 찾아오지 못하지만 그래도 궁금한, 더운 여름 해수욕장을 보고싶어 한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넓기도 하지만 함덕해수욕
최근 제주도내 해안가 및 포구 등에서 물놀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안전대책이 강화된 가운데, 기상특보가 발효된 해수욕장 4곳의 출입이 통제됐다.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 동쪽과 서쪽, 남쪽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서귀포지역 4개 해수욕장이 통제되고 있다.이날 오전 11시 기준 화순해수욕장과 중문해수욕장은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신양해수욕장과 표선해수욕장은 부분 통제되고 있다.제주시 지역 8개 해수욕장은 현재 통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한편 제주도는 지난 25일과 26일 도내 해수욕장과 포구 등에서 사망사고
쏘카 카셰어링 이용자가 가장 많이 찾는 여름 해수욕장은 부산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쏘카가 지난해 7~8월 전국 해수욕장 정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이 1, 2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해운대해수욕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장 붐볐다. 한낮 수영을 즐기려는 방문객이 집중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광안리해수욕장은 일몰 이후인 오후 8시 이후에 방문객이 가장 많았다.데이터 분석은 해수욕장 반경 1km 이내에서 30분 이상 5시간 이하 정차한 차량 위치를 기반으로
포항시가 지난 12일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대규모 축제와 문화 행사를 선보이며 피서객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 개장한 지정 해수욕장은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총 8곳으로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특히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은 도심형 바다 휴양지로 새롭게 태어나 피서객들의 발길을 끌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먼저 오는 25일 송도해수욕장에서는 ‘2025 포항해변 전국
포항시가 지난 12일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대규모 축제와 문화 행사를 선보이며 피서객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 개장한 지정 해수욕장은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총 8곳으로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특히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은 도심형 바다 휴양지로 새롭게 태어나 피서객들의 발길을 끌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먼저 오는 25일 송도해수욕장에서는 ‘2025 포항해변 전국가요
포항시가 지난 12일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대규모 축제와 문화 행사를 선보이며 피서객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개장한 지정 해수욕장은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총 8곳으로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특히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은 도심형 바다 휴양지로 새롭게 태어나 피서객들의 발길을 끌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먼저 오는 25일 송도해수욕장에서는 ‘2025 포항해변 전국가요제
여름이 한창 무르익는 8월, 제주에서도 가장 빛나는 해변 중 하나인 표선 해수욕장이 특별한 열기로 물든다. 바로 표선면의 대표 여름축제인 ‘표선 해변 하얀모래 축제’가 펼쳐지기 때문이다.올해 축제는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표선 해수욕장에서 열리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먹을거리, 그리고 오래도록 간직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표선 해수욕장은 하얗고 부드러운 모래와 잔잔한 바다, 그리고 길게 펼쳐진 수평선이 어우러져 마치 그림엽서 속 풍경처럼 아름답다. 이곳에 발을 딛는 순간,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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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세이프타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 추진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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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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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8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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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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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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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2025년 을지연습 대테러 화재대피 실제 훈련 실시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9일 화요일 쌍림중학교에서 전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을지연습 대테러 화재대피 실제 훈련을 고령소방서와 연계하여 실시했다.이번 대테러 화재대피 실제 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 기간 중 2일 차에 진행되는 실제 훈련으로, 대테러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학교 관리자의 초동 조치 절차와 학생들의 비상 대피 과정을 숙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정태호 교육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이 화재 등 위기 발생 시 학교 구성원의 대피 능력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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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에 익고 마음에 물든, 청도의 달콤한 애플망고
청도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다. 이 특별한 자연환경과 군민들의 정성이 만나 새로운 보물이 탄생했다. 바로 청도 애플망고이다.따뜻한 햇살은 달콤함을 더했고, 큰 일교차는 과육을 단단히 여물게 했다. 정성 어린 손길은 열매를 완성해 사과처럼 아삭하고, 꿀처럼 달콤하며, 향긋한 과즙이 가득한 과일을 만들어냈다. 한입 베어 물면 청도의 자연과 사람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청도 애플망고는 단순한 과일이 아니다. 땀과 정성이 담긴 희망의 열매이며, 아이들 간식·부모님 선물·사랑을 전하는 마음으로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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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크루즈 승객에 부산 의료·웰니스 매력 선보여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해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 의료관광을 적극 홍보하고 부산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의료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을 찾는 크루즈 승객들에게 피부 건강진단, 웰니스 체험, 의료기관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부산의 첨단 의료기술과 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진흥원은 7월 7일과 7월 30일 두 차례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8월에는 17일과 19일, 이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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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의 꿈 이룬–칠곡 ‘달보드레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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