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2025 세종대왕 과학문화캠프’를 3회에 걸쳐 개최한다.‘세종대왕의 지혜로 여는 과학 상상의 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인기 과학명사 강연과 체험활동, 신기술 활용 발명교육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먼저, 1회차는 11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에서 ‘세종대왕의 한글창제를 통해 배우는 미래 리더십과 인재이야기’ 주제로 별별한국사 최태성 연구소장이 특별 강연을 펼친다. 또 한글 공예활동과 유압
장성군이 22일 남면지역 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한글 이름 명찰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파종기, 수확기 등 인력이 반드시 필요한 시기에 큰 도움이 된다.현재 장성지역에는 총 282명의 계절근로자가 배치되어 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이 240명으로 가장 많고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순이다.문제는 ‘소통’이다. 계절근로자들의 이름이 발음하기 어렵다 보니, 현장에서 고용주와 대화하는 데 걸림돌이 되
서예의 본질을 탐구하는 김대일 작가의 초대전이 7월 5일부터 18일까지 대구미술협회 cL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구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다. 김대일 작가는 한글 ‘꿈’이라는 단어를 중심 모티프로 삼아, 문자와 이미지, 서예와 회화의
강동대학교 글로벌교육원이 16일~17일 양일간 베트남, 몽골 , 우즈베키스탄, 중국의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5학년도 제1회 한국어 교육과정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한국어 교육과정 문화탐방은 △한국 역사의 흐름 이해 △전통유물 관람 △한글 및 불교문화 관련 유적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탐방에 참여한 베트남의 한 어학연수생은 “책이나 인터넷에서 보던 한국 유물을 직접 볼 수 있어서 깊은 인상이 남았다”며“한국어 공부에 대한 의욕이 더
대전 유성구가 31일까지 초등생을 대상으로 ‘제11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책 속 인물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 대상은 유성 지역 초등학생으로, 책을 읽고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편지지에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를 1~2매 분량으로 작성해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우수작 3편을 선정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출품할 예정이다.이후
SBS TV ‘골 때리는 그녀들’의 일본인 스타 후지모토 사오리가 뮤지컬배우들에게 수어를 가르쳤다. 사오리는 음악을 수어로 창작해 보여주는 ‘한국수어 아티스트’다.뮤지컬 ‘해피 오! 해피’는 최근 사오리를 연습실로 초빙, 출연진이 수어 예술을 맛 보도록 했다.사오리는 2020년 그룹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을 수어와 안무로 표현한 영상으로 주목 받았다.한국 수화 통역사 필기시험을 통과한 최초의 외국인이다. 다국적 프로젝트 수어 공연팀 ‘한글’의 멤버이기도 하다. ‘한국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이라고 한글이다.정소연 ‘해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대한산란계협회 강원도지회는 지난 10일 원주시 소초면 큰골산장에서 회원 야유회를 열고 무더위를 식히며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두영 대한산란계협회 회장, 신동훈 원주축협장, 황원규 횡성군 축산과장, 이규성 원주시 축산팀장을 비롯한 축산 관련 단체장과 회원 및 가
제주특별자치도가 어르신 행복택시 보조금 부정 사용자가 속출함에 따라 적발자에 대해 최장 3년간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는 등 강력 제재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읍·면지역 65세 이상, 동지역 70세 이상 노인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어르신 행복택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1인당 연간 16만8000원 한도 내에서 하루 2회, 1회 최대 1만5000원까지 택시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그런데 제주도가 지난해 집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총 211명이 1620회 걸쳐 약 1470만원을 부정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르신 행복택시
경북 김천축협은 지난 15일 김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김천축협과 함께하는 나눔 한그릇, 행복 두그릇’ 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축협 ‘축산을 사랑하는 여성모임’ 회원 17명과 김흥수 조합장을 포함한 임직원 12명, 김천시 한우협회 김길환 회장
과학축산 기반 효율성 제고…축종별 균형 발전 도모 현장과 적극 소통…생산·환경 조화 이루는 정책 추진 “어려운 시기에 충북 축산정책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사명감을 갖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자로 충북도 축수산과장에 부임한 엄주광 과장은 앞으로의 정책 방향으로 ▲친환경
대구축협 최성문 조합장이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하며, 경북 지역 151개 농·축협 조합장 중 최고의 리더로 평가받았다. ‘으뜸조합장상’은 계통 간 상생·발전, 농가소득 증대, 사업 추진 우수성, 농협 이미지 제고 등에 기여한 조합장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되는 경북지역본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