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18일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실증산단 공모 신청에 앞서 필요한 기술적·행정적
메타가 애플 인공지능 팀 핵심 인재들을 잇따라 영입하며 스마트글래스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20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최근 애플에서 떠나 메타에 합류한 톰 건터와 마크 리는 애플 AI 부서에서 각각 중견 엔지니어와 유망한 신진 연구원으로 활동한 인물들이다.두 사람의 영입은 메타가 애플 AI 전략의 중심에 있던 루오밍 팡을 영입한 직후에 이루어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메타와 애플
‘제2회 초록동색전’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초록동색’은 ‘草色’과 ‘綠色’은 같은 색이라는 뜻으로 뜻을 같이하는 사람끼리 모인 단체이다. 제주 지역의 중견 작가인 강부언, 김용주, 박성진, 백성원, 현민자 등 5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1회 이상의 개인전을 여는 등 열정적인 작가들이다.단체명이 초록동색이지만 이들 작품 세계에서의 초록은 동색이 아니다. 풀색은 풀색이고 녹색은 녹색일 뿐이다. 작가마다 주제를 선택하고 자연을 재해석하는 방법이 다르기
한국경제인협회가 포스트 삼성, 제2의 현대차를 꿈꾸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나선다. 한경협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하며, 소상공인이 생존을 넘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여는 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한경협은 중기부와 함께 7월 15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성장사다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한경협은 올해부터 주최사로 참여해 정부와 협력하며 맞춤형 지원 연계 등 소상공인이 중견·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인재 매칭 플랫폼인 크몽, 이랜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프리랜서 인력난에 시달리는 IT서비스 기업들을 위해 ‘우수 인재 추천 서비스’를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문 개발 인력뿐 아니라 아키텍트, PM, 품질관리 등 고급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IT서비스 기업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수요 기업에 신속하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검증된 IT 전문가를 공급하게 된다.IT서비스 산업은 대부분이 수주형 프로젝트로 운영되며, 다양한
무하유가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의 2023년~2025년 상반기 통계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몬스터 내 AI 면접 분석 결과에 따르면, AI 면접을 도입한 기업은 2023년 상반기 대비 2025년 상반기에 3배 이상 증가했다. 대기업 및 중견 기업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공공기관, 스타트업, 중소기업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IT·테크, 제조, 서비스, 유통 순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AI 면접 응
제주기업의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제주테크노파크는 2025년 제조 인공지능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8월 14일까지 신청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제주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자율제조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에 특화된 맞춤형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선정된 기업은 AI를 기반으로 생산과 업무 데이터 등 보유하고 있는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 학습·분석하고, 제조혁
“동심은 인간이 가진 가장 소중한 유산입니다. 반구천의 암각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들로 오래전의 흔적과 앞으로 남을 흔적에 대해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내달 24일까지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에서 열리고 있는 ‘오나경 개인전: Heritage-잃고 싶지 않은 것, 보존해야 할 것들’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찾은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제1전시실. 울산을 기반으로 40여년간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중견 서양화가 오나경의 작품 100여점을 만날 수 있었다. 익숙한 작품도 많았지만 그동안 보지 못했던 작품들도 여럿 있어
티피링크의 기업용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 브랜드 오마다는 중소규모 기업 및 다양한 상업 환경에 적합한 28포트 PoE+ 기가비트 스마트 스위치 ‘SG2428LP’를 출시했다. 오마다의 액세스 스위치 라인업에 속하는 이번 신제품은 중소·중견 기업에 최적화돼 있다.SG2428LP는 총 24개의 기가비트 포트와 4개의 기가비트 SFP 슬롯이 탑재돼 있다. 최대 150W의 PoE 전력을 지원해, 무선 액세스 포인트, IP 카메라 등 다양한 장치를 별도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가 울산 작가 초대전의 첫 번째 전시로 ‘오나경 개인전: Heritage-잃고 싶지 않은 것, 보존해야 할 것들’을 개최한다. 이달 2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만디 1층 제1전시장. 울산을 기반으로 40여년간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중견 서양화가인 오나경 작가는 오일파스텔과 오일스틱을 활용한 독창적인 스크래치 기법을 정립했다. 그의 작업은 깊이 있는 질감과 굵은 선의 표현력, 그리고 수작업에 기반한 치열한 몰입으로 국내외에서 예술적 독자성을 인정 받아왔다. 작가는 또 36년간 교사로 재직하며 교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발달장애인직업전환센터는 소속 훈련생 3명이 7월 한 달간 진행된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광명 인근 대학교에 취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취업한 발달장애인 3명은 센터의 직업 적응 훈련을 거쳐 지난 7월부터 해당 대학에서 현장 중심의 실습에 참여했다. 이들은 실습 기간 동안 ▲환경미화 ▲우편물 분류 및 전달 직무에서 성실함과 책임감 있는 태도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발달장애인 훈련생들의 노력과 센터의 체계적인 맞춤형 직업 훈련 프로그램이 시너지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5년 광복 80주년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4종의 체험·전시·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출동! 돌멩이 삼총사’에서는 동화작가 박혜랑과 함께 동화책 ‘용감한 돌멩이 삼총사’를 읽으며 화성시의 3·1운동사를 배우고, 함께 ‘태극기 모자이크’를 만들며 광복절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15일 오후 1시와 3시에 2회차로 운영되며,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회차
용산 전자상가를 비롯한 주요 PC 관련 업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고객 서비스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몬스타는 커스텀 키보드와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PC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업계 공식 휴무 기간인 8월 1일부터 5일까지 모든 서비스를 평소와 같이 제공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일 오후 3시 30분,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BGF 리테일, ㈜GS리테일, ㈜이마트24 등 편의점 3사와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폭염 속 도민 보호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보다 촘촘하게 확대하고자 도에서 제안한 것으로 3개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나눔 차원에서 적극 동참했다.협약에 따라 편의점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면, 도민들은 접근성이 뛰어난 24시간 냉방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편의점은 지역사회 공헌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유입 고객 증가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