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예천박물관이 동지 풍속의 의미를 체험과 놀이로 풀어낸 문화행사 ‘요즘 것들의 동지 팥티!’를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 전통 세시풍속을 현대적 콘텐츠로 재해석해 관람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동지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동지에 담긴 액막이와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의미를 바탕으로 ‘액막이 동지 부적’, ‘팥손난로’, ‘동지 버선 오너먼트’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동지 새알을 코스튬으로 꾸며 ‘동지 네컷’ 사진을 촬영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
예천군은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2025 기탁문중 특별전’ 개막식을 열고 예천 함양박씨 정랑공파 문중이 기탁한 4874점의 유물을 공개한다.이번 전시는 기탁 문중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함께 예천이 간직한 기록문화의 층위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전시장에서는 117년간 6대에 걸쳐 작성된 일기 ‘저상일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세계지도인 만국전도, 단군조선부터 조선 순조까지 제도·문물을 집대성한 동국통지 등이 포함된다.또한 조선 후기 삼정의 폐단 개선 방안을 제시해 100명 중 5명만 받는 ‘삼중’ 평가
김만식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12월 3일 오후 2시, 2025 예천박물관 기탁문중 특별전 ‘기록記錄, 역사가 되다’ 개막식을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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