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여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한국필립모리스는 총 2억 169만 원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회사 측은 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 지역의 실질적이고 체계
10여년 전쯤 동네 아시는 분이 비파나무 묘목 화분 두개를 선물해줬다. 한 1년 키우다가 좀 크게 자라나서 앞마당에 옮겨 심었는데, 하나는 말라 죽고 하나가 크게 자라나서 2미터 높이로 자라고 가지와 잎도 풍성해졌다. 그러다 어느 해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살구 어린 열매 같았는데, 갑자기 커지고 샛노랗게 익어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한전KDN은 9일 나주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인증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업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열매에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 약정 시 가능하다. 이날 가입식은 박상형 한전KDN 사장, 노동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전KDN은 행사를 통해 ‘나눔명문기업’ 현판과 인증패를 전달받았으며 공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6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사계절 다양한 색감을 자랑하는 낙엽 관목 ‘덜꿩나무’를 선정했다.덜꿩나무는 높이 2~3m까지 자라는 토종 관목으로, 녹색의 잎과 6월에 만개하는 흰 꽃, 가을과 겨울에 붉게 익는 열매, 갈색 가지 등 풍부한 색채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겨울철 눈 덮인 정원과 어우러지는 붉은 열매는 뛰어난 조경 효과를 제공하며, 새들을 유인하는 생태적 가치도 높다.국립수목원에 따르면 덜꿩나무는 정원의 배경수나 그늘용 식재로 적합하며, 5월 말
‘우리의 정원식물’로 6월은 다양한 색의 매력인 ‘덜꿩나무’가 선정됐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6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덜꿩나무’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덜꿩나무는 다양한 색을 보여주는 낙엽 관목으로, 녹색의 잎, 흰색의 꽃, 빨간색의 열매, 갈색의 가지 등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식물이다. 덜꿩나무는 2-3m까지 자라기 때문에 정원의 배경수 또는 그늘을 만들기 위한 식재로 적합하며, 5월 말부터 개화하여 6월에 꽃을 감상하고, 가을에 빨갛게 익은 열매를 감상할 수 있다. 특
육종학의 선구자 ‘우장춘 박사의 생활정원’은 어떤 모습일까..우장춘 박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초대 원장을 역임한 세계적인 육종학자로 과수, 화훼, 채소 등 국내 원예 연구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이다.농촌진흥청은 우 박사의 선구적인 연구 정신을 기리고자 우리 기후와 환경에 알맞으면서도 부가가치가 높은 원예 특용작물을 활용, 일반인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5개 모델로 정원을 꾸몄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4계절 볼거리가 있는 관상 휴게형 △탄소흡수 능력이 좋고, 건조함에 강한 식물로 구성한 환경 개선형 △향기, 열매 등 건강 기능
산림청은 ‘6월의 임업인’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오갈피나무를 재배하는 안수예 대표를 선정했다.안 대표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으로 유명한 평창 봉평 지역에서 약 4.3헥타르 규모의 오갈피나무를 유기농으로 재배하며, 매년 잎, 열매, 줄기, 뿌리 등 약 40톤의 원물을 생산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비옥한 토양과 해발 700m 고랭지의 큰 일교차 등 오갈피나무 생육에 최적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다.특히 안 대표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고품질 오갈피 원료를 기반으로,
넷마블은 MMORPG ‘레이븐2’ 출시 1주년을 맞아 ‘HK이노엔 헛개수·컨디션환’과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5월 28일~8월 27일 진행하는 이번 제휴 이벤트는 ‘헛개수’와 ‘컨디션환 레이븐2 스페셜 팩’ 구매 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인게임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편의점, 온라인몰 등에서 ‘헛개수’ 구매 시 ‘레이븐2’ 헛개수 특별 쿠폰을 지급한다. 이용자들은 특별 쿠폰을 통해 ‘헛개수 깜짝 상자’, ‘헛개수’, ‘헛개 열매’ 등의 인게임
충남 예산군 축산과는 최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박규성 과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응봉면 지석리 소재 사과 과수원에서 약 3673㎡ 규모의 사과나무를 대상으로 열매 솎기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적과 작업은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농작업으로 적기에 추진된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농가 관계자는 “심각한 인력난으로 적과 작업 시기를
충남 예산군 건축과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22일 신양면에 위치한 한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김윤환 건축과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을 도왔으며, 고령화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매 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주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윤환 과장은 “작게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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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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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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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 창업 공모' 본선 진출팀 오리엔테이션
최종 10팀의 수상팀을 가리는 '2025 경기 창업 공모'의 경쟁률이 77대 1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경기 창업 공모' 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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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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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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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교육부의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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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가 교육부의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 공모에서 바이오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인천시는 인하대가 공모 선정에 따라 향후 4년간 125억원을 지원받아 ‘AI 기반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인재양성 특화대학 사업’을 통해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470여명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고 16일 밝혔다.인하대는 올해 신입생 20명을 선발한 ‘첨단바이오의약학과’와 함께 특성화 교육과정인 ‘AI 바이오공정 융합전공’을 운영한다.바이오공정 융합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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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상봉역 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초역세권 개발 본격화"
우미건설이 서울 중랑구 상봉역 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지하 3층지상 15층, 5개 동 규모로 223가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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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80% 할인 … 배민상회, 29일까지 슈퍼위크
배달의민족이 식당 사장님들의 식자재 구매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반기 최대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6일부터 2주간 배민의 식자재 플랫폼 배민상회에서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배민상회 ‘슈퍼위크’ 기획전을 운영한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배민상회는 식당 운영 업주가 자주 찾는 식재료와 각종 비품을 한데 모아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4만 명 이상의 외식업주가 찾은 식자재 전문몰이다. 배민상회의 할인 기획전 ‘슈퍼위크’는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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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임직원, 안동 산불 피해 복구 봉사활동 실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수목 및 초화류를 심으며 훼손된 산림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또 피해 주민들에게 식료품,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직접 전달했다.신한금융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20억 원의 복구 지원 기금을 조성한 데 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약 2억5000만 원의 기부금도 모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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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금액티브 ETF 신규 상장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등 전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안전자산의 대표 투자처로 ‘금’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17일 ‘KODEX 금액티브’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런던금시장협회가 인증하는 국제 금 표준 시세를 따르는 것이 특징이다. 비표준 금 시장에서 투자할 경우 가격 불투명성, 거래 불안정성 등으로 최대 20%까지 괴리율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이번 ETF는 국제 표준 시세를 추종하는 ETF들에 투자해 지역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