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동부초등학교는 지난 2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튼튼 마음챙김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칠곡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맞춤형 학교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교육은 구미 아그리나 심리상담센터의 도움을 받아 마음건강교육 전문 강사님들이 학교로 내방해 각 교실에서 진행됐다. 본 교육은 요즘 많은 청소년들이 학업과 교우관계 등으로 인해 마음 건강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학교 부적응과 같은 다양한 문제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바,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고자
충북 괴산군은 28일 괴산교육발전 정책간담회에서 괴산고등학교 정원 증원 등 주요 안건 5건을 논의했다.군은 이날 괴산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송인헌 군수, 윤건영 충북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괴산고 정원 증원 요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협력 등 2건을 제안했다.충북교육청도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지자체 홍보관 운영 협조 △‘충북 학생 체인지 앱’을 활용한 지역 탐방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 협력형 온마을 늘봄학교 운영 협조 등 3건을 제안했다.군 제안 안건 중 괴산고는 지난해 자율형
남해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군수와 군민이 함께 총력전에 나섰다. 장충남 군수가 국회와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하며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는 가
장충남 남해군수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장 군수는 지난 8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신정훈 행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도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2년 차를 맞아 그간의 추진 성과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 예규] 비과세 되는 위원회 수당....지급 근거 법령·조례에 명시된 수당
국가계약법을 준용해 비과세 되는 각종 위원회의 수당은 위원회 설립 및 수당 지급근거가 법령·조례에 명시돼 있고 이에 따라 지급하는 수당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국가계약법을 준용해 위원회 수당을 지급하는 경우 비과세대상인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법령·조례에 따른 위원회 등의 보수를 받지 않는 위원 등이 받는 수당은 소득세법 제12조 제5호 자목의 비과세 기타소득으로 그 수당의 지급근거가 법령·조례 등에 명시돼 있거나 당해 법령·조례 등에서 위임된 규정이 있는 것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이대통령, 3500억달러 이견에 "美요구 수용땐 금융위기 직면"
1시간전
"한미 간 관세, 가능한 한 조속히 해결할 것""북미 간 구체적 대화 논의 현재 없는 것으로 판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데스크칼럼] 농업용수 무관심 100배 청구서 날아온다
이번 강원도 강릉의 물부족 대란은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더욱 키웠다. 농업용수는 물론 강원도 시민의 물 공급까지 끊는 최악의 사태를 맞은 것이다. 하늘만 바라보며 “언젠가 비 오겠지”라는 안이하고 태만한 생각이 사태를 키운 것이다.문제는 이번 사태가 예견된 일이라는 것이다. 강릉지역 생활·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는 해마다 최저 저수율을 경신했고, 때문에 관정 개발이나 관수 보강 요구는 거듭됐지만 예산 배정은 뒤로 밀렸고, 검토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홍수와 달리 가뭄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비가 한 번 오면 잠시 숨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 물부족 대란 겪고도…지하수댐 예산 ‘제로’
지하수댐 개발 기본조사 16억 원조차 미반영선제 대응 없이는 ‘제2 강릉 사태’ 악순환 우려농업용수 수요 폭증 시기 가뭄 겹치면 식량안보 위협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적 가뭄으로 강릉 물부족 대란이 현실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소할 대안으로 주목받아 온 지하수댐 개발 예산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본지 취재 결과, 물 부족 지역 용수 확보 대책으로 제안된 ‘지하수댐 개발 기본조사’ 예산은 기획재정부 심사 과정에서 전액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시, 야외 공공예식장 2곳 운영... "합리적 비용으로 이색 결혼"
성남시는 22일 결혼문화의 다양성에 부응하고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과 예식장 예약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지역 내 2곳을 공공예식장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성남시 혼인 건수는 4551건으로 2022년대비 17.7%가 증가했으며 이 중에서 예식장 대관료와 식대, 스드메비용이 가파르게 오르며 부담이 되고 있다.이에 성남시에서는 △중원구 여수동 시청 공원 △분당구 율동 새마을운동중앙회 돌뜰정원 두 곳의 야외 공공예식장을 정해 운영한다.각 야외 공공예식장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