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1일 경북 구미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 체육회 임원들은 배구 경기장을 시작으로 테니스, 축구, 볼링 , 태권도, 육상, 소프트테니스 등 각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하..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 등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초등부는 21개 종목, 중학부는 36개 종목(육상, 수영, 축구,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핸드볼, 럭비, 자전거, 복싱, 레슬링, 역도, 씨름, 유도, 검도, 양궁, 사격, 체조, 하키, 펜싱, 배드민턴, 태권도, 근대3종, 롤러, 카누, 조
인천주안초등학교가 25일 전라남도 목포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구 남자 12세 이하부 경기에서 대구수성초등학교를 2대 1로 물리치고 2회전에 진출했다. 주안초교는 같은 날 다른 1회전 경기에서 광주문정초등학교를 꺾은 충남오가초등학교와 26일 11시 같은 장소에서 만나 4강에 도전한다. 이날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양 팀 응원단은 북과 짝짝이, 막대 풍선 등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해 학생들을 경기 내내 응원했다. /글·사진=이종만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길었던 30연패 사슬을 끊는 데 성공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세계랭킹 42위 한국은 2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랑지뉴 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랭킹 13위 태국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3연패 끝에 첫 승을 챙겼다. 여기에 더해 지난 2021년부터 이어지던 VNL 30연패 수렁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은 2021년 3연패를 시작으로 2
칠곡군이 지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칠곡군은 이번 대회에 16개 종목 선수 284명 임원 92명으로 참가했으며 농구, 레슬링, 배드민턴, 태권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등도 입상하며 군부 종합우승을 다시 한번 차지했다.칠곡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군부 종합 3위라는 불명예를 씻고 명실상부 군부 최강자임을 유감없이 과시할 수 있었다.
오산시가 지난 11일 폐회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종합 5위를 차지했다.파주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 2천여 명이 27개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오산시에서는 23개 종목 458명이 출전했다.이번 대회에서 오산시 선수단은 사격 종목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를, 테니스 종목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테니스의 종주도시로서 저력을 과시했으며 바둑 종목에서 종합 2위, 남자 배구
이천시가 지난 9∼11일 파주시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준우승과 모범선수단상 1위를 수상했다. 이천시는 지난 해 2부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도 종합준우승과 모범선수단상 1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3개 종목 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이천시는 소프트테니스, 탁구, 복싱, 우슈 등 4개종목에서 종합1위를, 태권도, 보디빌딩등 2개 종목에서 종합2위, 축구, 배구, 배드민턴, 골프, 당구 등 5개 종목에서는 종합3위를 차지했다. 시범종목인 산악에서도 종합1위에 올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등 34개 종목 학생 선수 786명과 임원 505명 등 1,291명이 출전한다.대회 참가 학교는 총 237개 학교로 초등 119개 학교, 중등 118개 학교다. 선수단 현황을 보면 육상 82명, 축구 63명, 수영 54명, 핸드볼 48명, 배구 47명, 농구 44명, 태권도 35명 순으로 많았다. 경기 종목 중 근대 3종, 럭비는 불참했다.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상위권 입상을 위해 동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간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32종목에 120개교, 541명의 울산 학생 선수가 출전한다고 23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 지도자 등 임원 362명을 포함하면 이번 대회 참가 선수단은 모두 903명이다. 울산시 선수단은 씨름, 태권도, 복싱 등 체급별 경기와 축구, 농구, 배구 등 구기 종목에서 금메달 15개를 포함해 메달 50개 이상 수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시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2일 간 사전경기로 열린 체조 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따 순조로운 출
경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등 34개 종목 학생 선수 786명과 임원 505명 등 1291명이 출전한다고 21일 밝혔다.대회 참가 학교는 총 237곳으로 각각 초등 119개 학교, 중등 118개 학교다. 선수단 현황은 육상 82명, 축구 63명, 수영 54명, 핸드볼 48명, 배구 47명, 농구 44명, 태권도 35명 순이다. 단 근대 3종과 럭비 종목에는 경남 선수단이 참가하지 않는다.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상위권 입상을 위해 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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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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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4] 젠지, 韓 4팀 중 홀로 파이널 진출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4' 그룹 스테이지에서 이틀 연속 맹활약한 끝에 상위권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돌파했다. 대회에 나선 한국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4'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그룹A의 광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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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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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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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보성 차(茶) 프랑스 수출 상차식 개최
보성군 유기농 녹차가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2022년부터 이어진 총 10톤의 보성 차 프랑스 수출에 더해 올해 3.5톤이 추가로 수출길에 오른다.이번 수출은 2022년 ‘프랑스 파리의 SIAL 박람회’에서 진행된 보성군과 ㈜보향다원, 프랑스 차 전문 업체의 수출계약을 통해 이뤄졌다.수출품은 보성군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3.5톤가량의 녹차로 보성차생산자조합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검사를 통해 엄격한 국제 유기농 기준에 맞춰 생산된 제품이다.지난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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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이륜차 불법행위’ 유관기관 합동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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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처세대’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녀에게는 부양받지 못하는 처음 세대라는 의미의 ‘마처세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960년대생인 이들은 이전 세대를 부양하고 동시에 자신의 노후는 스스로 챙겨야 한다. 1960년대생은 85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6.4%에 달한다. 710만명인 베이비붐 세대보다 인구 규모가 더 크다. 내년부터 가장 빠른 1960년생을 시작으로 65세 이상인 법적 노인연령에 접어든다.▲1960년대생 10명 중 5~6명은 부모나 자녀, 혹은 양쪽 모두에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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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우수지자체상’ 수상
신안군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유치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시민들에게 귀농에 대한 상담과 지원절차 등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신안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신안군만의 귀농·귀촌 소개도 같이하며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한편, 신안군은 초기 귀농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