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2025년 3분기 마지막 날인 30일, 10억달러 규모의 8888.889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했다. 이번 매입으로 테더는 비트코인 보유량을 8만6335BTC로 늘리며 비트코인 세계 6위 보유 기업이 됐다. 평균 매입 가격은 4만8542달러이며, 현재 약 55억달러의 미실현 이익을 보유한 상태다.테더는 2023년 5월부터 회사 수익의 15%를 비트코인 매입에 할당하는 전략을 지속해 왔다. 이번 Q3 매입으로 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밈코인 ‘트럼프’를 발행한 파이트파이트파이트가 미국 투자 플랫폼 리퍼블릭닷컴 인수를 논의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리퍼블릭 사용자들은 TRUMP 밈코인을 거래할 수 있다. 파이트파이트파이트와 트럼프 오거나이제이션 계열사 CIC 디지털은 TRUMP 밈코인 80%를 보유하고 있다.리퍼블릭은 럭시 디지털과 바이낸스 벤처 부문이 투자한 플랫폼으로 3000개 이상 펀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블록체인 기반
신한투자증권은 속보를 통해 아크 프로젝트 참여 의미를 분석하며 헥토이노베이션에 대한 분석을 개시했다.신한투자증권은 30일 발행한 '신한 속보' 보고서를 통해 헥토이노베이션과 헥토파이낸셜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이 추진하는 전용 블록체인 '아크’의 퍼블릭 테스트넷에 참여한다며 선도적 입지 확보를 위한 노력에 주목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헥토이노베이션은 지난 9월 블록체인 지갑 전문기업 월렛원 지분 47.15%를 인수해 헥토파이낸셜의 지급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의 청구권을 2억9950만달러에 합의하며,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의 법적 책임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셀시우스가 2022년 파산한 이후 비트코인 담보 청산을 둘러싼 법적 분쟁을 마무리하는 조치다.블록체인 회복 투자 컨소시엄은 이번 합의를 통해 셀시우스 채권자들의 회수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RIC는 자산운용사 반에크와 아틀라스 그로브 파트너스의 계열사 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공식 밈코인 발행사인 파이트 파이트 파이트 LLC가 부진한 토큰 성과를 개선할 카드로 최소 2억달러 규모 자금 조달에 나섰다.이 회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오랜 인연이 있는 사업가 빌 잔커가 운영하고 있으며, 자금을 조달할 경우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회사를 설립해 트럼프 토큰을 직접 보유하거나 매입하는 방식으로 시장 유동성 및 신뢰 회복을 꾀할 방침이다.최종 목표 자금은 최대 10억달러에 달하
맷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두고 역사상 가장 수익성 높은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지난달 30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는 맷 호건 CIO가 최근 투자자 메모에서 테더의 5000억달러 가치 평가가 과장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글로벌 머니마켓을 겨냥한 전략적 행보라고 분석했다고 전했다.미 재무부 통계에 따르면, 테더는 1270억달러 규모의 미 국채를 보유해 아랍에미리트, 독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사우디아라비아 바로 뒤
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미국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USAT를 12월 출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4일 보도했다.테더는 지난해 7억7500만달러를 투자한 영상 플랫폼 럼블과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암호화폐 지갑을 활용해 USAT 확장을 추진 중이다.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럼블만 해도 미국 내 월간 활성 사용자 5100만 명이 USAT 토큰을 도입할 잠재력을 지녔다”고 말했다.럼블은 미국에서 월 5100만명 이상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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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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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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