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반에 걸쳐 '리퀴드 글래스'라는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한다고 9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이 디자인은 iOS 26, 맥OS 타호 26, 아이패드OS 26, 워치OS 26, tvOS 26 등 애플의 인앱 인터페이스에 투명도와 유리 광택 효과를 추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애플의 휴먼 인터페이스 디자인 담당 부사장인 앨런 다이는 "이번 업데이트는 역대 가장 광범위한 디자인 업데이트"라며 "플랫폼 전반에 걸쳐 처음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하게 됐다
애플이 차세대 iOS 26과 함께 '리퀴드 글래스'라는 새로운 UI를 선보일 예정이다.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는 아이폰에 투명한 유리 같은 소재와, 반사광을 활용한 시각적 효과가 적용된다는 의미다. 버튼, 툴바, 탭바 등 아이폰의 기본 UI 컨트롤 전반에 걸쳐 이러한 반사와 유리 효과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홈 화면 앱 아이콘도 새로운 둥근 형태로 재설계되고, 아이콘 테두리에 빛나는 반사 효과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애플의 다른 플랫폼인 맥OS, 워치OS, 아이패드OS, tvO
애플이 차세대 맥OS 26을 '타호'로 명명할 것으로 보인다.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블룸버그 마크 거먼의 보도를 인용해 맥OS 26의 이름을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수에서 따온 '타호'로 명명한다고 전했다. 타호 호수는 하늘과 주변 산의 반영으로 유명하며, 이는 애플이 이번 맥OS에서 선보일 강렬한 시각적 효과와도 맞아떨어진다고 매체는 설명했다.애플은 이번 WWDC 2026에서 모든 운영체제의 디자인을 새롭게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iOS, 아이패드OS, 맥OS, 워치OS, 비
맥OS 26이 마지막 세대의 인텔 맥 중 일부 모델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추가로 한 대의 인텔 맥이 맥OS 26 지원 목록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다.지난 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맥OS 26이 2020년형 13인치 맥북 프로 모델을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모델은 구형 8세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해 4포트 모델과 차이가 있다. 기존 루머에 따르면, 애플은 2018년형 맥을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며, 이번 소식은 이를 뒷받침하는
애플이 '맥OS 타호 26'을 발표하며 인텔 맥 지원종료를 공식화했다. 10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운영체제는 2019년형 맥북 프로, 2020년형 맥북 프로, 2020년형 아이맥, 2019년형 맥 프로까지 업데이트할 수 있지만, 이는 인텔 맥을 위한 마지막 맥OS가 될 전망이다.애플은 세계개발자회의 2025에서 "맥OS 타호는 인텔 맥을 지원하는 마지막 OS"라고 밝혔다. 애플은 2020년부터 애플 실리콘으로의 전환을 시작했으며
애플이 맥OS 26 타호에서 오랜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미키마우스 손 모양의 커서를 삭제하며 디자인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1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맥OS 26 타호 정식 에셋을 공개하며 손 커서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애플이 공개한 이미지에는 커서 모양이 기존의 귀여운 장갑 손이 아닌, 보다 현실적인 장갑을 낀 손으로 대체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이번 변화는 애플이 점점 유머를 잃어가고 있다는 평가와 맞물린다. 애플은 지난 2016년 맥북프로 라인업을 시작으로 모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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