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무료 생수 나눔 냉장고’를 25일부터 군민광장에 설치·운영한다.생수 나눔 냉장고는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휴일 없이 운영되며, 군민 누구나 시원한 생수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냉장고 운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 많이 마시기’ 실천을 유도하고, 해남읍을 오가는 주민들이 잠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 역할도 기대된다.이번 조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남군이 마련한 대응책 가운데
충남 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삽교읍, 고덕·신암면 등 군내 지역에서 침수와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위생환경 악화를 방지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종합 방역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군은 수돗물 오염과 하수 역류 등 침수지역의 열악한 환경, 및 체육관·경로당 등 임시주거시설에서 다수가 공동생활을 하는 상황을 감안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해충 매개 감염병, 접촉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군은 우선 손씻기, 끓인 물 마시기 등 개인위생 실천을 유도하고 주민 대상 위생 수칙 교육을 통해 스스로 감염병을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 변화로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무더위 쉼터 이용 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온열질환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때문에 구토·설사·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이를 예방하려면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 깨끗한 물에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준비 금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또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25일 폭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단과 무더위쉼터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현 부시장은 사단법인 느영나영복지공동체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찾아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폭염 예방 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또 불법드론 감시단 활동 중인 참여자들을 만나, 물 마시기, 그늘 이용, 충분한 휴식 실천 등 혹서기 3대 수칙을 강조하며, 폭염 시 활동 강도 조절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용담1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7월 25일 폭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단과 무더위쉼터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날 현 부시장은 느영나영복지공동체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찾아, 참여 어르신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며, 폭염 예방 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특히, 불법드론 감시단 활동 중인 참여자들과 직접 만나, ▲물 마시기 ▲그늘 이용 ▲충분한 휴식 실천 등 혹서기 3대 수칙을 강조하며, 폭염 시 활동 강도 조절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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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늦더위를 날려줄 강원 인제 피서지!인제 방태산 이단폭포에서 무더위 날리고 힐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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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동성화인텍 지분 5.42% 확보…2대 주주 등극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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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표선해수욕장의 손님 내쫓는, 이런 방식(?) 충격..
여름휴가 막바지, 제주도내 해수욕장 관리의 진면목이 드러나고 있다.어떤 해수욕장은 차를 세울 곳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만원인데 텅텅 빈 해수욕장도 있기 때문이다.여기에는 분명 뭔가 해수욕장 관리방식 등 문제가 있을 것이다.며칠 전 함덕해수욕장을 찾았다가 사람들로 가득 찬 그 모습을 보고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더니 순식간에 1천여명 이상이 이 영상을 구독하는 모습을 보며 놀란 적이 있다.비록 해수욕장에는 직접 찾아오지 못하지만 그래도 궁금한, 더운 여름 해수욕장을 보고싶어 한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넓기도 하지만 함덕해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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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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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범위 확대와 손해배상 제한을 골자로 한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며 여야 간 격돌이 본격화됐다. 이 법안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안으로, 그간 두 차례 대통령 거부권에 막혀 폐기됐던 사안이다.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 상정 직후 김형동 의원을 필두로 무제한 토론에 돌입하며 법안 저지를 시도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곧바로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안을 제출했고, 국회법에 따라 24시간이 지난 24일 오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와 특수고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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