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나사렛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안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체험하는 ‘천안이 알고싶다’ 시티투어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천안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천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10일에는 나사렛대학교 유학생 45여 명이 참가했다. 몽골,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각원사와 홍대용 과학관 등 천안의 상징적인 명소들을 둘러보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11일
충남 금산군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2기 금산군 대학생 해외문화탐방을 7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팀별로 순차 추진한다.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 10개 팀 32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 18명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팀에는 탐방 비용의 80%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금산군과 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고교 출신 대학생들에게 해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해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
대한전기협회는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전기공학 전공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셜홀 207호에서 ‘2025 전기산업 커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본 행사는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와 연계해 열리며 전기·기계·에너지공학 전공 대학생들에게 전기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을 알리고 진로 탐색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콘서트에서는 전기산업을 이끄는 기업 및 기관의 선배 전문가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커리어 성장 과정과 직무 특성, 산업 현
울산 남구는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5명을 선발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7일부터 본격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남구는 제1별관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 근무 시 유의사항, 남구의 구정 전반, 울남9경, 청년을 위한 정책들에 대해 소개했다. 남구는 대학생들에게 구정 업무 및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남구보건소, 청소년 차오름센터, 삼산해솔 청소년센터, 장생포 문화창고 등에 배치돼 행정
연수구는 지난 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하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이재호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참여 대학생들을 환영하고 향후 활동을 응원했으며, ▲유의 사항, ▲연수구 청년 정책 방향, ▲주요 사업 등을 설명했다.특히, 연수구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구의 다양한 노력이 소개되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이번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
안동시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행정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동시청 행정인턴’ 사업 5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행정인턴 사업은 안동지역 대학생들에게 행정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민선 8기부터 시작된 정책이다. 올해부터는 보다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 방식을 확대해, 지역 내 3개 대학의 추천과 함께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을 병행해 총 20명을 선발했다.선발된 행정인턴들은 지난달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개월간 시청과 행정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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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블카운티–용인대, “노인에겐 위로를, 청년에겐 실천을”… 따뜻한 사회공헌 손잡다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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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시스, 런제로 ‘라이징 인 사이버 2025’ 선정
런제로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 케이디시스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시상 프로그램인 ‘라이징 인 사이버 2025’에 런제로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라이징 인 사이버는 미국의 저명한 투자사 노터블 캐피탈이 주관하고, 150여 명의 글로벌 최고정보보안책임자와 보안 리더들이 직접 참여해 향후 보안 산업을 선도할 30개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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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를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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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안성수 픽업그룹’의 무용 공연 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연장과 민간 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은 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의 리듬에 맞춰 활기찬 움직임을 선보이는 작품이다.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작곡가 라예송의 해설이 어우러져 무용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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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초고층 대응 해법 담은 교육 영상 제작
일산소방서는 지난 7일 초고층건축물 화재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초고층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절차를 체계화하고, 이를 소방공무원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제작되었다. 특히 고위험군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편람, 재난현장 작전 표준절차, 소방청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훈련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영상에는 ▲ 초고층건축물 특성을 반영한 대피훈련 ▲ 소방차량 배치 및 지휘체계 훈련 ▲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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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27억 초고가 아파트 통했다
포항에도 서울 강남과 맞먹는 27억짜리 초고가 아파트가 등장했다.포항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동빈대교 옆에 위치한 ‘포항자이 디오션’이 바로 화제의 아파트다.GS건설이 시공하는 주상복합형 아파트 포항 자이 디오션은 포항에서 가장 높은 45층 규모에 총 212세대를 짓는다. 현재 공정률은 65%에 44층까지 올라간 상태로 45층 맨 꼭대기 층 펜트하우스 2세대와 옥탑 공사만 남겨두고 있다.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이 아파트는 영일만이 한눈에 보이는 조망권과 ‘오션 뷰’가 워낙 좋아 분양률 100%의 완판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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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기오염배출량 전국 7번째로 많아
환경단체가 경남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례 제정 계획 마련을 경남도에 촉구했다. 도내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에 석탄발전 암모니아 혼소 배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과 경남환경운동연합은 16일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경남도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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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 유관기관 등 70명이 모인가운데 기초질서 캠페인 
강릉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강릉 경포해변중앙과장에서 “교통질서, 생활질서 강릉시민이 최고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단체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 자리에서 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기초질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자발적인 기초질서 지키기에 동참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강릉경찰서에서는 7월과 8월을 집중 홍보 및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9월부터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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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현장 사고 잇따르자 경찰, 발주처 책임까지 묻는다
도로 위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가 매해 이어지자 경찰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 공사 발주처에 대해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16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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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경남시민행동 '고리2호기 수명 연장 중단' 촉구
탈핵단체가 고리2호기 수명연장 절차 중단과 더불어 폐기를 선언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또 추후 수명연장이 도래하는 원전을 차례대로 폐기하라고 촉구했다.탈핵경남시민행동은 16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을 냈다. 단체는 "7월 14일 한빛 원전에서 처음 발견된 '비순정품 베어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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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상장 앞두고 주주 속인 방시혁… 금융당국, 사기 혐의로 검찰 고발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상장 과정에서 사기적 부정거래를 벌인 혐의로 금융당국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를 열고, 방 의장과 하이브 전 임원 3명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통보했다고 밝혔다.해당 사건은 2019~2020년 하이브 상장을 전후로 한 기존 주주 기망과 사모펀드를 활용한 차익 취득 구조가 핵심이다.증선위에 따르면 방 의장은 상장 직전 하이브의 IPO 일정이 지연될 것처럼 기존 투자자들에게 설명하고, 이들이 보유한 지분을 특정 사모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