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오천읍행정복지센터·오천농협·농협포항시지부는 깨끗한 농촌환경조성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을 26~27일 양일간 오천농협 자재창고에서 실시했다.농번기 이후 농가에서 보관하던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 함으로써 깨끗한 농촌,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제주감귤연합회는 지난 18일 해병대 제9여단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지원했다.이번 농축산물 지원은 군부대 장병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면서 하반기 취약농가 대상 감귤수확 일손돕기 대민지원도 병행해 준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실시했다. 감귤연합회의 농축산물 지원은 올해가 처음이다.백성익 효돈농협 조합장은 "해병대 제9여단에서 농번기 농촌일손 및 재해 복구 작업에 성심성의껏 지원하여 주신데 대한 고마운 마음이다"며 "제주산
경남 진주시 명석면에서 한국쌀전업농진주시연합회 회원들이 농번기 부상으로 가을 추수를 하지 못하게 된 동료 농가를 위해 벼 수확을 도운 사실이 알려져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쌀전업농진주시연합회 회원 백승구 씨는 최근 사고로 큰 부상을 입어 수확철 논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 연합회는 백 씨의 사정을 접한 뒤 수확 시기를 놓칠 경우 벼 품질 저하와 경제적 피해가 우려된다고 판단, 즉시 공동수확을 결정했다. 이번 작업은 강이훈한국쌀전업농진주시명석면연합회장과 김두섭 사무국장이 중심
포항시 오천읍행정복지센터, 오천농협, 농협포항시지부는 지난 26~27일 오천농협 자재창고에서 깨끗한 농촌환경조성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번기 이후 농가에서 보관하던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 함으로써 깨끗한 농촌, 영농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치화 오천농협조합장은 “영농폐기물은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중요한 문제이면서도 농민들이 농업을 영위하면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를 줄이고 정화하기 위한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우리 농협은 깨끗
안동시와 서안동농업협동조합이 지난 16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사례 성과발표회’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2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2025년에는 이를 5개소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인원도 2024년 89명에서 2025년 121명으로 늘어나,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안동시는 2024년 ‘선제적 프로그램 구축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 관리 및 업무 효율 향상’을 주제
강원 홍천군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해외인력 유치 확대에 나섰다.26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 대표단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심화하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국제 정세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인력 수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표단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크라티에주 주지사 및 관계자들과 만나 계절근로자의 선발, 파견, 관리 등 구체적인 실무 협의를 진
장흥군의회 김기용 의원은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체계 구축과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농업·수산업 분야의 심각한 인력난을 언급하며 “장흥군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농번기 및 어업 성수기마다 노동력 부족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부서별 분산된 업무 처리로 인해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체계적으로 도입·관리
정선군이 올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465명이 지난 27일과 28일을 끝으로 모두 출국했다. 군은 2023년 라오스에 이어 올해 2월 필리핀 바왕시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도입된 근로자들이 관내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공형·농가배치 근로자 모두 일정대로 마무리공공형 계절근로자는 여량농협을 시작으로 임계·예미·정선농협까지 네 개 농협을 통해 총 133명이 근무를 마치고 귀국했다. 마지막 출국은 지난 11월 21일 정선농협 배치
충북 괴산군은 24일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탠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44명의 출국을 앞두고 환송 행사를 열었다.출국하는 근로자들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으로 지난 4월 입국해 약 8개월간 고추, 옥수수, 담배, 절임배추 등 괴산의 주요 농특산물 재배 농가에 투입돼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외국인 계절근로자 T씨는 “처음엔 더운 날씨와 식습관 차이로 힘들었지만 좋은 숙소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괴산에서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신형수 군 농업정책과장은 “
김포시는 농작물 수확 이후부터 이듬해 농번기 도래 전까지 최근 동시 다발적으로 증가하는 농지 불법성토 행위를 예방 및 근절하기 위해 12월초부터 집중 지도·단속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겨울철은 농지 성토·매립이 집중되는 시기이며, 특히 평일 단속을 회피하기 위한 주말·휴일 불법 성토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이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포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주말 단속반을 운영해 주요 농지 성토현장을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지도·단속 주요 사항은 △무허가 농지 성토 △폐기물·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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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상장 전 전략적 투자 유치...신규 투자사로 네이버 참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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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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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창원시의원, 민주화단체 예산 복원 압박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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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조 칼럼] 가르치는 일은 '감시'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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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심 성동구의원, 시각장애인연합회 감사패 수상
성동구의회 이영심 의원이 지난 12월 16일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성동구지회로부터 시각장애인 권익 증진과 점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영심 의원은 한 해 동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장애인 접근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했다.이 의원은 제284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성동구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을 발의해 점자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해당 조례안은 점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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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비도 줄였다… 소비 위축에 사교육비 5년 만에 하락
자녀가 있는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그간 지출 조정 대상에서 비껴 있던 학원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21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미혼 자녀가 있는 부부 가구의 월평균 학생 학원교육비 지출은 41만3000원으로, 1년 전보다 0.7% 감소했다.자녀가 있는 가구의 학원교육비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든 것은 2020년 4분기 이후 약 5년 만이다. 당시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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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 겨울 온기 더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21일 오전 제주시 지역 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쌀, 라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소상인연합회 박인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 제주도의회 박호형.송창권 의원, 한국광해광업공단 광해사업본부 강철준 본부장, 박명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장 등도 참여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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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25 저탄소 대상’ 수상
대구 달서구는 1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5 저탄소 어워즈’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25 저탄소 대상’은 도시재생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광역기관을 대상으로 ▲ 탄소 저감 실적 ▲ 에너지 효율화 ▲ 친환경 정책 추진도 ▲ 현장 운영 및 관리체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달서구는 성서산단 대기개선사업, 입체적 환경감시망 운영, 실시간 미세먼지 모니터링 및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복합 오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대기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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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 ‘제주 도순리 녹나무 자생지’ 돌봄 활동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19일 천연기념물 '제주 도순리 녹나무 자생지'에서 자연유산돌봄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작업은 제주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추진된 자연유산돌봄 일상관리 활동으로, 현장에서는 자생지 입구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안내판을 닦는 작업이 진행됐다.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유산이 일상적인 훼손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했다.한편 도순리 녹나무 자생지는 전통적으로 약재로 사용돼 온 녹나무를 비롯해 팽나무, 구실잣밤나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