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3일 군 청사에서 ‘2026-2030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번 지정은 2020년 첫 지정에 이은 두 번째 지정이다.이는 지난 5년간 여성정책 추진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진천군의 정책역량과 추진 의지가 재확인된 결과다.특히 △안심 귀가 서비스 △안심 지킴이 집 운영 △안심 귀갓길 조성 △공공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활동 등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협력 사업들이 성평등 가족부
오비맥주가 광주 북구와 광주 북부경찰서와 함께 ‘음주운전 없는 안전 귀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오비맥주는 광주 북구청 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의 음주운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행사 현장에는 ‘카스 올제로와 함께 음주운전 제로’라는 주제로 캠페인 부스가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음주운전 예방 OX 퀴즈’를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렸다. 정답자에게는 무알코올 맥주 카스 올제로 1캔과 자일리톨 껌이 제공됐다.오비맥주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척시는 지난 21일 삼척체육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정월대보름 귀밝이술 빚기’ 행사를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2026 정월대보름 귀밝이술 빚기’ 행사는 정월대보름날 아침 식전에 데우지 않은 찬 술을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귀가 밝아져 한 해 동안 기쁜 소식을 듣는다는 세시풍속에 따라 정월대보름 그 전 해 가을 추수 후에 매년 열리고 있다.이날 행사는 양조 지도 인원과 진행요원 10여 명이 밑술을 빚는 것으로 시작해 참가자 등록, 위생용품 배부, 새해 소원쓰기 체험 등으로 이어졌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유인 시도가 보고됨에 따라, 11월 21일 아침 안동용상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이번 캠페인은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안동교육지원청, 안동경찰서, 안동시청, 모범운전자연합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동용상초등학교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등굣길 어린이 보호 제도, 유괴 예방 수칙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특히, 어린이 유괴예방 5대 수칙, 외출 전 보호자에게 목적지와 귀가 시간을 미리 알리기, 등·하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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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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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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