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예산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 청정해역 환경정화선 건조사업, 거제~마산 국도 건설 사업 등이 추가 반영돼, 국비 4,27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그간 거제시는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회에서 예산반영을 위한 설득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그 결과, 2025년도 당초예산 기준 3,876억 원에서 7.5% 증가한 4,168억 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했으며, 국도 건설 등 국가 직접 편
생태관광으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산업도시에서 꿀잼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 울산시의회 꿀잼도시 문화관광 연구회는 3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꿀잼도시 이미지 정착을 위한 울산형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의 자연·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관광정책 방향에 대한 연구 성과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울산이 국가정원, 세계유산, 도심 생태축 등을 보유한 만큼 이들 자원을 하나의 관광 흐름으로 연결하는 전략의 필요성을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2일 도내 교사와 동행 가족 1인을 포함해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책 향기 따라 함께 걷는 충북교총 가족 독서 문학기행’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자연 속 독서 문화 체험을 통해 교사 간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전남 벌교에 위치한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 문학관을 둘러보고 순천 일원의 순천만 습지, 순천 국가정원 등을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독서와 문학의 향기를 만끽했다.김영식 회장은 “교육 현장의 선생님들과 가족들이 자연
울산 남구 월평중학교는 지난 16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울산 인권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이번 활동은 학교 이상인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의 현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대회에는 특수학급 학생과 일반학급 학생을 비롯해 교과교사, 특수교사, 지원 인력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학생들은 짝을 이뤄 출발부터 완주까지 서로를 응원하며 달리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교사들도 학생들의 곁에서 함께 뛰며 인권을 몸으로 실천하는 교육적 과정을 지원했다.이번 활
울산에서 활동하는 시인이자 작사가 김광련이 두 번째 노랫말 시집과 옴니버스 음반 ‘당신이란 사람’을 동시에 발표했다. 문학과 음악을 아우르는 창작자로서의 행보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작품이다.음반의 타이틀곡 ‘당신이란 사람’은 김광련이 예명 ‘연’으로 직접 노래했으며, ‘태화강 국가정원’, ‘찔레꽃 연가’ 등을 작곡한 한기철 작곡가와 공동 작업했다. 앨범에는 총 15곡이 수록됐고, 염수연, 이혜선, 지향, 조명재 등 13명의 가수가 참여해 다양한 색채를 더했다.한기철 작곡가는 “김광련 작사가는 시인 특유의 이미지와 생동감 있는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 재추진을 위한 동력이 확보됐다.거제시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예산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 용역비 5
인천시가 내년에 수도권매립지 제4매립장 국가정원 조성 사업의 밑그림 그리기에 나서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2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시 도시균형국이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을 심의하면서 '수도권매립지 제4매립장 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김만식 기자 = 충남도의회는 21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성공적 추진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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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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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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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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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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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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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는 혜택 아닌 정상화, 주민운동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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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인천대교 통행료가 인하되는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주민단체가 “이번 조치는 정치적 성과가 아닌 주민들의 오랜 투쟁으로 이뤄진 통행료 정상화”라며 그 의미를 부여했다.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는 영종 주민들의 이동권과 생활권 회복이라는 점에서 환영할 일”이라면서도 “이번 결정은 결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다”라고 밝혔다.영종총연에 따르면 인천대교 통행료 문제는 이미 2018년 문재인 정부 당시 국토교통부가 재정고속도로 대비 약 2.5배에 달하는 비정상적인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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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의원,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관리 전담 법률, 국토위 전체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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