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구혁채 1차관이 출연연의 임무중심형 연구기관 전환을 위해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기계연 원장부터 신진 연구자까지 여러 구성원이 참여했다. 출연연이 임무중심 연구로 국민 체감 성과를 창출하고 젊은 연구자에게 매력적인 직장이 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이번 기계연 방문은 구혁채 차관의 다섯번째 현장 행보다. '프로젝트 공감118'은 세상을 이루는 118개 주기율표 원소만큼 다양한 연령·분야·지역의 과학기술인과 소통하겠다는 구혁채 차
광주시 북구가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거점인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공식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키워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중심 거점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북구에서 마련 및 운영하는 공간이다.앞서 북구는 과기부 주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10억 원의 예산 중 4억 6천만 원을 소상공인 지원 거점 공간 조성에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우주항공청이 내년 예산을 1조 1,131억원으로 편성합니다. 올해보다 15% 늘어난 수치입니다. 우주청은 전날인 1일 이같이 밝히며 예산을 △우주 수송 역량 강화 및 신기술 확보 △위성 기반 통신·항법·관측 △도전적 탐사 △미래 항공기술 및 공급망 안전성 확보 △민간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 △전문인재 양성 및 실용적 외교 등 6대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SKT 이외에도 국내 통신사가 북한·중국계 해커 조직 ‘
기초연구 선택과 집중 정책을 둘러싼 현장 우려가 정부 차관급 간담회에서 제기됐다. 이에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직접 지적을 즉석 해명하는 등 현장 교류가 이어졌다. 글로벌 R&D 정책 재정의 필요성과 이공계 인력 순환 모델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9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를 방문해 세계적 과학자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박남규 종신석좌교수 연구실을 방문한 뒤 리더연구자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열어 기초연구 생태계 고도화 방안을 검토했다.이번 방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구글과 보이스피싱 등 민생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화된 보안 프로그램인 강력 사기 방지 보호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EFP는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 문자 메시지, 파일 관리자 등을 통해 앱을 설치할 때 특정 민감한 권한을 요청하면 해당 앱 설치를 자동으로 차단한다. EFP는 악성 앱의 특성을 분석해 사기 등의 목적으로 활용되는 권한을 식별하고 차단하기 때문에 이용자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EFP 출시로 국내 3500만여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보호받을 수
구글에 이어 애플의 고정밀 국내 지도 국외 반출 요구가 또다시 유보됐다.오늘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지리정보원은 미국 애플사가 신청한 축척 전국 1대 5000 상용 디지털지도의 반출에 대한 결정을 유보하고 처리기간을 60일 더 연장했다. 차기 결정 시한은 오는 12월 8일이다.이번 결정은 이날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열린 지도 국외반출 협의체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협의체는 국토지리정보원장을 위원장으로 과기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안부, 산업부, 국정원 및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협의체
인공지능 시대 통신 트래픽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국가 통신망의 근간인 '백본망' 수용 용량이 2030년까지 지금의 4배 이상으로 커진다.정부는 백본망 용량을 대폭 확대함과 동시에 컴퓨팅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네트워크 혁신과 기술 국산화 방안을 마련 중이다.24일 정부와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백본망의 용량을 현재 2.4Tbps에서 2030년까지 10Tbps로 4배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1Tbps는 1초에 1조 비트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속도로 32편의 고화질 영화(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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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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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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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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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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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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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 개최!
성주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17일 성주 전통시장에서 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모든 공직자·기관·단체가 일자별로 나누어 장보기를 실시하였으며, 성주군에서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과 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물가 안정 캠페인도 함께 개최했다.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성주시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더욱 좋은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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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꿈과 도전을 응원합니다!
해운대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9월 20~26일 ‘2025 해운대 청년주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방황이든, 실패든, 도전이든, 그 자체로 청춘이다’를 주제로, 완벽하지 않아도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청춘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장이다.청년의 날 페스티벌9월 20일 오후 1~6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페스티벌’은 청년뿐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 제1기 해운대청년정책네트워크 ‘해청넷’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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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울산 편의점서도 인기…매출 110% 껑충
울산에서도 편의점에서 무신사 의류를 찾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올여름 GS25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 판매가 전분기보다 2배 이상 늘면서 편의점이 사실상 오프라인 매장을 대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7일 찾은 울산 남구 삼산동의 한 GS25 매장. 음료·스낵 매대 옆 한쪽 공간에는 속옷과 양말, 바람막이 재킷까지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이 팩 단위로 가지런히 쌓여 있었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꺼내보며 신기하다는 듯 만지작거렸다. 이 편의점주는 “여름휴가철에는 반팔 티셔츠나 바람막이를 찾는 손님이 특히 많았다”며 “의외로 판매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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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건의 진행상황 살펴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17일 부산청·창원·울산지청의 고용 및 감독 분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지역 고용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고용 상황을 살피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1일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전국 고용상황 점검회의’에서 전국 8개 대표청에 ‘지역 고용현안 대응 TF’를 구성한 뒤 열리는 첫 회의다. 부산청은 철강·석유화학 등 주요 제조업 고용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연내 15개 임차매장 폐점을 발표하는 등 고용 불안이 현실화한 점을 회의 개최 배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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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위대한 사람 찰리 커크” 올린 이경희 구리시의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보수 성향 평론가 찰리 커크가 총격으로 사망한 가운데,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이 자신의 SNS에 “위대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