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1호 수소전문기업이 탄생했다. 시는 지역 내 수소 센서 기업인 ‘이너센서’가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포항시 최초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수소전문기업 확인 평가위원회를 통해 지난달 31일 이너센서를 비롯한 7개 사를 수소전문기업으로 추가 지정했다.이로써 전국 수소전문기업은 99개가 됐다. 특히 이중 경북에 소재한 이너센서와 햅스 2곳은 모두 포항시와 경북도, 포항테크노파크의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고 산업부 수소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천해용 수중 모빌리티 기술개발’공모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해수부가 국내 최초로 유인 잠수정을 독자 기술로 개발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는 435억원으로 국비 360억원, 지방비 40억원, 민자 35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사업에는 경북에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2024년에서 2030년까지 7년간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경북이 선정된 이유는 해양장비·로봇 연구전문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7만3341회의 낙뢰가 떨어졌으며 지역별로는 경북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31일 기상청의 ‘2023 낙뢰연보'에 따르면 2023년 관측된 낙뢰는 7만 3341회로, 최근 10년 평균보다 21.5% 적게 나타났다.낙뢰는 주로 여름에 발생하는 기상현상인데 지난해에도 낙뢰의 약 75%가 6~8월에 집중돼 최근 10년 평균과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지난해 낙뢰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7월로 2만5346회가 발생됐다. 특히 7월26일은 하루에만
경북도는 천년을 지향하는 건축 실현을 위한 8개 시·군의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은 그간 산업화 시대 고도성장을 거치면서 건축물이 문화예술작품으로서 가치보다는 실용성과 경제성에 초점을 맞춰 오던 것을, 지역의 정체성과 혼이 담긴 예술작품이자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에 초점을 맞춰 어떤 사람이 살게 되더라도 시대가 변하더라도 다시 짓게 되더라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건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천년건축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 모국 방문단 27명이 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이번 방문단은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에서 지난 1년간 한국어를 배우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모국 발전상을 견학하기 위해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30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대학은 조국을 떠나 낯선 땅에서 소수민족으로 살아온 고려인 어르신들에게 조국의 언어 역사 문화를 가르치며 모국에 대한 뿌리와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시키고 있다
단오인 10일 대구·경북지역에 올여름 들어 첫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지난해보다 1주일 가량 빠르다. 지난해는 6월 17일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를 비롯해 경북 영천·경산·청도·경주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된다.체감온도가 급격히 오르거나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때도 내려진다.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경상권에서 33도 이상으로 올라
저출생 극복 100대 실행전략을 발표한 경상북도가 외연을 넓히며 전면전에 나서고 있다. 김민석 정책실장, 안성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등은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27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핵심사업 반영 ▲국가 차원의 정책 뒷받침 ▲현장규제 개선 등을 건의했다. 먼저, 저출생 관련 모든 정책을 규제 장벽 없이 실험할 수 있는 ‘융합돌봄특구’ 시범 지구를 경북에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도는 도청신도시 일원에 돌봄 관련기관과 민간 시설 등이 집적된 특구를 디자인해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에 있는 총 3개 지역이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재지정, 특별 관리가 이어진다.9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89차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 회의’에서 대구 남구 및 경북 포항시·경주시 등 대구·경북 3곳을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재지정했다.이들 지역은 기존 미분양 관리지역 적용 기간이 이달 9일에서 다음 달 9일로 1개월 미뤄졌다.이에 따라 이들 3개 도시의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은 18개월 연속 연장됐다.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 수가 1000가구 이상인 시·군·구에서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경북도 김민석 정책실장 안성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등은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지난 27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핵심사업 반영 국가 차원의 정책 뒷받침 현장규제 개선 등을 건의했다.저출생 관련 모든 정책을 규제 장벽 없이 실험할 수 있는 융합돌봄특구 시범 지구를 경북에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도는 도청신도시 일원에 돌봄 관련기관과 민간 시설 등이 집적된 특구를 디자인해 추진 중이다.이와 함께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인구정책 연구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국립 인구정책연구원의
지난 13일, 저출생 극복 100대 실행전략을 발표한 경상북도가 외연을 넓히며 전면전에 나서고 있다.김민석 정책실장, 안성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등은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27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핵심사업 반영 ▴국가 차원의 정책 뒷받침 ▴현장규제 개선 등을 건의했다.먼저, 저출생 관련 모든 정책을 규제 장벽 없이 실험할 수 있는 ‘융합돌봄특구’ 시범 지구를 경북에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도는 도청신도시 일원에 돌봄 관련기관과 민간 시설 등이 집적된 특구를 디자인해 추진 중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뭣이 중한디? '디올백'만 잡다가 '투명인간'은 놓친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보훈병원 방문 나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
홍준표 대구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일 오후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월남전 참전 후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등 네 분을 찾아뵙고 쾌유를 기원했으며, 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1호 수소전문기업 ㈜이너센서 탄생
포항시는 지역 내 수소 센서 기업인 ‘이너센서’가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포항시 최초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수소전문기업 확인 평가위원회를 통해 지난달 31일 이너센서를 비롯한 7
Generic placeholder image
철산한신아파트, 광명 최초 리모델링 건축심의 통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철산한신아파트가 지난 10일 광명시 최초로 리모델링 건축심의를 통과됐다. 철산한신아파트리모델링 주택조합은 "건축심의 전 단계에 반드시 필요한 광명시 어린이 공원 이전이 작년 12월 통과된 후, 이번에 건축심의 문턱까지 넘게 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철산한신아파트는 리모델링 사업에 있어서 전국 최초로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 아파트로 설계된다. 조합 측은 "'제로 에너지 건축'의 경우 초기 건축비는 증액되지만 태양광이나 지열 등 재생 가능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DGB금융그룹, ‘2024 전국 초·중·고 iM 환경 일기 대회’ 개최
DGB금융그룹은 미래세대의 올바른 환경 인식과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전국 초·중·고 iM 환경 일기 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초·중·고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환경일기장은 내려받아 인쇄해 5일 이상 환경 관련 내용의 일기를 손
Generic placeholder image
빈 필하모닉의 뮤지션과 함께하는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공연 개최
1시간전
천안문화재단은 다음 달 7월 13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빈 필하모닉의 뮤지션과 함께하는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된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충남 및 천안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예술인들의 일회적인 참여 형태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 14~16일 운주산승마조련센터서 개최
제2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천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개최한다. 영천시 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승마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한데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들을 펼치며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장애물 30~100cm·마장마